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1월 12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B737-8 MAX 기종* 에 대한 국적사 안전관리 정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B737 MAX 계열 기종의 최근 2차례 연속 결함으로 인한 긴급 전수점검과 국토부 2차관 주재로 열린 항공사 CEO 간담회(1.5)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일선 정비현장 부터 국적사 안전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항공정책실장이 주관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장 점검 중 국제선(인천→심양) 운항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항공 B737-8 MAX 기종의 비상구 상태 등 확인과 발생결함에 대한 위험저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현장에서부터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문화를 정립하여 ’24년 항공수요 회복과 항공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강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정책실장은 “해당 부위 결함발생 여부 및 항공기 제작사ㆍ항공당국(FAA) 추가 조치사항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항공기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철저하게 항공사 안전감독을 실시할 예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새로운 경남교육을 향한 끊임없는 우리의 도전이 어느덧 10년을 맞았다”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저의 교육적 사명임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타고난 성실성으로 우리는 대한민국을 세계 10위의 경제 선진국으로 자리 잡게 했지만, 낮은 출생률, 사회 양극화의 심화, 환경 오염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런 난제를 해결하는 데는 무엇보다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올해 경남교육청의 모든 정책은 학교를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도록 하겠다. 2024년 경남교육은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교육력 강화를 통해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전북도가 도내에 건립중인 공공건축물을‘랜드마크화’하는 전략을 모색한다. 현재 조성중이거나 계획인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전북대표도서관 등 공공 건축물을 서울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나 노들섬처럼 랜드마크화할 계획이다. 건축물 조성시 심미성 등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국내외 최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현재 도가 대상으로 삼는 건물은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전북대표도서관, 전북도립국악원, 전북문학예술인회관 등이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총 324억원을 투입 조성하며, 조성 후 세계서예비엔날레 행사의 주무대가 될 것이며, 벼루 모양의 전체적인 형상에 한지를 쌓아올린 모습으로 서예를 상징하는 요소를 기반으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대표도서관은 덕진구 장동 혁신도시 기지제 문화공원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만제곱미터 규모로 동서양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보편적 이미지를 반영하여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공유, 커뮤니티 형성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문학예술인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도내산 우수 농수축산 식품들의 미국내 수출 판로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 도에 따르면 전략산업의 미래 가치 모색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관영 도지사 등 출장단은 10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미국 홈쇼핑월드 Rick Kim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불 규모의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차 발주로 10만8천불의 주문이 곧바로 이어져 업무협약 이행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미국 현지 유통업체인 한남체인과 H마트에 이어 세 번째로 맺은 업무협약으로, 미국 내 판로 개척을 위해 여러 현지업체와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한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홈쇼핑월드는 2007년에 설립돼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미 전역에 한국산 먹거리, 건강식품 등을 활발하게 유통하고 있는 업계의 우수한 기업으로 홈쇼핑 방송,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 매회 완판사례를 기록하는 유명 업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도와 홈쇼핑월드는 전라북도 농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허구연 총재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에 KBO 박근찬 운영팀장을 선출했다. KBO 사무총장의 선출은 KBO 정관 제10조에 따라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되며 임기는 3년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이와 함께 KBOP 대표이사로 KBO 문정균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다. 문정균 팀장은 향후 KBOP 이사회를 통해 KBOP 대표이사로 확정된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의 정책 실현 고도화와 비전제시, KBOP의 마케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KBO 사무총장과 KBOP 대표이사직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2019년 KBO 사무총장에 취임해 KBOP 대표이사를 겸직해 KBO와 KBOP 업무를 총괄해왔던 류대환 전 총장은 2023년 12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뉴스출처 : KBO]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청춘의 아름다움을 그린다.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BXB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챕터 2. 윙스)’를 발매한다. BXB는 청춘이기에 느낄 수 있는 기쁨, 슬픔, 사랑, 분노, 질투 등 다양한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표현하고, 이를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통해 청춘의 감정과 감성을 대중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가장 빛나던 학창 시절, 학교와 학원, 아르바이트 등 회전목마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방학의 부푼 설렘과 기대감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청춘의 자유로움과 이를 통해 얻는 즐거움, 추억 등을 보여주고자 한다. 타이틀곡 ‘에어플레인(Airplane)’은 펑키한 가스펠 스타일의 팝 곡으로, 리얼 사운드 악기들로 구성됐다. 두 날개를 펼치고 높이 나는 비행기처럼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외에도 저지 클럽 비트와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멜로디, 랩,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미니마니M(MINIMANI M)이 웹툰 ‘궁궐의 맹수’ OST로 설레는 감성을 선사한다.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마니M이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한 걸음만 더 가까이’가 발매된다. ‘한 걸음만 더 가까이’는 신나는 리듬에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인기 작품의 OST 작업을 책임져 온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합세해 ‘믿고 듣는’ OST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미니마니M의 한송이와 최린이 가창에 참여, 상큼하고 러블리한 보컬로 설레는 러브송을 완성시킬 전망이다. ‘한 걸음만 더 가까이 와줘 나에게 더 다가와 줄래 오늘도 반짝이는 너의 모습 사랑해/내 눈에만 담아볼게 널 나만의 그대여 오직 그대만 사랑 사랑할래’와 같이 달콤한 가사가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인다. 걸그룹 미니마니의 유닛 그룹인 미니마니M은 지난 2021년 첫 싱글 ‘멈춰(STOP)’로 가요계 정식 데뷔, MBN ‘헬로트로트’를 통해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 참여는 물론, 오는 1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마에스트라’ 속 이영애 주변에 벌어진 4개의 사건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지막 악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이영애 분) 앞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들이 점점 더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어떤 사건들이 일어났으며 그 안에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먼저 차세음에게 위험 시그널이 켜진 첫 사건은 오케스트라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이 차세음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의 불륜이 발각되고 난 후에 발생한 차량 충돌사고다. 동기가 충분한 이아진의 고의성 사고라 추측한 것과 달리 브레이크에 인위적인 훼손 흔적이 발견되면서 누군가 차세음이 아닌 이아진을 노린 사건으로 추정했다. 이로 인해 오히려 차세음의 자작극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오케스트라 단원이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김필의 불륜 동영상을 유포하고 차세음을 마약 사건에 끌어들이는 등 차세음에게 적대감을 갖고 위협해온 김봉주(진호은 분)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윤사봉이 ‘밤에 피는 꽃’에 출연한다. 윤사봉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오늘) “배우 윤사봉이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장소운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윤사봉은 극 중 200년 전통 화연상단의 현 단주이자, 운종가의 대행수 ‘장소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녀는 전국의 상권 반 이상을 강필직(조재윤 분)에게 빼앗겨 세력은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상인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인물이다. 특히 상단을 일으키는데 큰 도움을 받은 조여화(이하늬 분)의 밤중생활을 물심양면 돕게 된다고. 이에 이하늬와 펼칠 차진 연기 호흡과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관세청은 '24년 하반기부터 2년간 224억 원 규모의 ‘전자상거래 전용 수입통관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존 기업 간 무역거래(B2B)에 비해 다양한 공급망이 관여하는 전자상거래(B2C)의 특성을 수입통관 체계에 반영하여,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통관 물량을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주요 과제는 ①전자상거래 전용 수입신고서 신설, ②공급망 기반 위험관리 체계 구축, ③본인인증 체계 도입, ④전용 포털(Portal)과 모바일 앱(App) 개발로 구성된다. ① 전자상거래 전용 수입신고서는 기존의 일반수입신고서에 거래관계에 관여한 전자상거래업체 신고 항목을 추가하고 그 외 불필요한 일부 항목을 삭제하여 전자상거래 특성에 적합하게 개편될 예정이다. ② 관세청에 거래정보를 전송하는 전자상거래업체의 물품을 신속 통관하여 국민들이 정상적으로 해외직구한 물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③ 전자상거래물품 주문 시 큐알(QR)코드, 지문 인증 등의 본인인증 체계를 도입하여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우려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취임 후 첫 민생현장 행보로 1월 11일 오후 서울특별시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가격 동향 등을 점검한다. 이날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맞이 수산물 할인행사가 시작되는 첫날로, 송 차관은 마트 내 수산물 판매 매대 등을 돌아보며 할인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가격·수급 동향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해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발급,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민생 대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의 경우, 올해부터는 고령층의 모바일상품권 구매 편의를 위해 매월 첫 주(1월은 1월 11일)에는 65세 이상(1959년 이전 출생자)만 모바일상품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비플페이 앱(app)’을 설치하여 회원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1월 11일, 반도체 공공팹(Fab) 내 첨단패키징 인프라의 효과적 운용을 위한 투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적 공공팹인 나노종합기술원 및 나노기술원을 포함해 반도체 첨단패키징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공공팹의 시설·장비 및 전담운영 인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실효성·적시성 높은 첨단패키징 투자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필요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가감 없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분야의 선도적 지위와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첨단패키징 관련 초격차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첨단패키징 R&D 사업에 2024년 신규로 약 409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국내외 기술 동향 분석으로 국가 지원 필요 영역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반도체는 AI · 첨단모빌리티 등 미래 선도산업과 필수 불가결한 분야로 경제·기술 안보 관점에서 반드시 선도해야 할 핵심 기반 기술”이라고 강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