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8월 4(금) 오전 10시 30분, ‘묵정경로당’(서울 중구 소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폭염 특보 지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온열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내 시설과 냉방기 작동 등을 점검한 뒤, 어르신들에 대한 폭염 대응계획을 듣고 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시도 및 시군구와 함께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현장점검 등을 시행하여 폭염에 따른 노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생활지원사)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 및 사전 피해 예방 활동 실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한 응급상황 대비 상시 연락체계 구축, 경로당 냉방비 7월 12.5만 원, 8월 22.5만 원(+10만 원) 지원 등 이기일 제1차관은 현장간담회에서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시라”라고 당부하며,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에서는 올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9일(화) 9시 30분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홍보와 소통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자문단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 자문단원은 “국민연금제도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부정적 인식을 갖는 경우가 적지 않다” 라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연금에 대한 오해를 해소해야 한다”라고 제안하였다. 다른 자문단원은 “요즘은 짧은 시간 안에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국민연금에 대해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간결하게 전달해야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의견을 주었다. 자문단장 손윤희 청년보좌역은 “그간 홍보 추진내용을 보니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회가 넘는 FGI 간담회와 맞춤형 소통 등을 진행한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정보를 청년층에 맞는 방식으로 홍보하여 청년층의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뢰를 제고하여야 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자문단은 국민연금 제도와 개혁에 대해 제대로 알리며 국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통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