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히고,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간 소통과 발전을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워크숍 실시를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시·군 장애인체육회 직원들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 밝히며,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별로 차이가 있는 회계, 예산 등 규정의 통일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또한 이영봉 위원장은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이후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스포츠휠체어 등 장애인 스포츠용품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건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강남구,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하여 1월11일 13:00~17:00, 겨울철 배달종사자들이 이륜자동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정비를 지원하는 ‘이륜자동차 안전점검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배달종사자들은 이동노동자 쉼터 인근(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의 정비사들로부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을 점검받고, 전조등이나 브레이크 패드 등도 무상으로 교체받았다. 현재 이륜자동차의 경우 안전정비와 관련한 법적 의무가 없어 배달종사자들이 미끄러지기 쉽거나,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어 감속 기능이 떨어지는 이륜자동차를 운행한다는 주장이 많았다. 이 행사를 통해 배달종사자의 겨울철 대비 안전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 이륜자동차 정비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도 참여하여 영하의 날씨에 도로에서 배달을 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배달종사자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정식 장관은 “겨울철 미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1월 1일부터 계속고용제도(재고용, 정년 연장․폐지)를 도입하여 근로자를 계속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근로자 1명당 최대 3년 동안 1,080만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0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원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23년 계속고용장려금은 2,649개소, 7,888명에게 지원됐고, 계속고용제도 유형은 재고용 77%, 정년연장 15.4%, 정년폐지 7.6%, 규모는 30인 미만 60.9%, 30~99인 31.8%, 100인 이상 7.3%, 업종은 제조업 54.5%, 사회복지서비스업 16.5%, 도․소매업 7.3% 등 고령자를 계속고용하고 싶어도 인건비 부담을 느끼는 제조업, 소규모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됐다. ″정년 퇴직 후 다른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데 회사에 재고용제도가 있어서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고, 그동안 쌓아온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재고용제도 활용 근로자) ″화학공장 특성상 안전사고 우려가 큰데 숙련된 인력을 재고용하여 안전한 현장 운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상주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여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방문한 청년농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팜을 거쳐 스마트팜 형태로 창농한 농가이다. 송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여 스마트 농업이야말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강조하고 미래농업을 담당할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적극 참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의 성공이 곧 우리 농업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에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송 장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시설 참관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관련 농지규제 개선,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절차 간소화, 임대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송 장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입지와 관련한 규제는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약속하고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도 농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1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산하단체장 및 기자단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산하단체장 등에게 “어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 대한 많은 보도가 이뤄진 것을 보며,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특히,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부동산, 교통 분야에서 대통령 임기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산하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면서,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정책적 기조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하단체, 업계, 전문가 등과 활발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국민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하단체가 합심하여 선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자”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지역금융·보증기관장 10명과 기업단체․유관기관 관계자 7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2024년 거시 경제전망’ 보고, 경남도의 2024년 경상남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소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 기업단체 현장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도지사 주재로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단체에서는 지역 금융기관에 대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리 인하, 지방중소기업지원자금 한도 상향 등을 건의했다. 특히, 대한건설협회경남도회는 “원자재가격 상승, 주택경기 침체, 신용등급 하향화 추세에 더해 최근 PF 부실화로 건설업계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며, 금융기관에게 “PF만기 연장 허용, 유동성 지원 대상과 사업범위 확대” 등을 요청했다. 금융기관들은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이나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출시되는 금융상품 내용을 공유하면서 금리우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1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2024 전북교육계획은 △미래를 만드는 교실(미래)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책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안전)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자치)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공동체) 등 6개 분야로 돼 있다. 미래 분야에는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운영, 전북온라인학교 운영, 도교육청 지정 특수교육 연구학교 운영, 장애 영유아 교육, 장애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원,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예술중점학교 운영 등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책임 분야에는 데이터 기반 학습지원 앱,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 학력신장 시스템 구축, 기초학력 진단 체계 내실화, 학력신장 교원연수 및 연구회 운영, 국어 중점학교 운영, 전북형 토론교육 활성화, 유보통합 기반 구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경영 체험 학교(비즈쿨)’ 운영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가정신이란 미래의 불확실성과 높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모험정신을 발휘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전반적 활동을 의미한다. 청소년 경영 체험 학교(비즈쿨)는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5년간 95만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사업을 운영할 212개 학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의 교육여건에 따라, 일반형과 거점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199개를 모집하는 일반형경영 체험 학교(비즈쿨)는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재 활용 교육, 창업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13개를 모집하는 거점형경영 체험 학교(비즈쿨)은 일반형경영 체험 학교(비즈쿨) 역할은 물론 지역내 창업유관기관과 연계한 창업교육 및 체험을 추가로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청소년 경영 체험 학교(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면 2년간 지원을 받으며 운영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월 11일 이소암 시인을 초청하여 직원들의 적극행정과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이 2023년을 되돌아보고 2024년 업무 목표 및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를 알아차리기, 나를 끌어올리기‘ 라는 주제로 이번 인문학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2023년 느낀 가장 큰 성취감은?’, ‘2024년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등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고 동료와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동기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혁신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민간투자 10조원 달성(개청 이후 9년간의 실적의 6.7배)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며, 새만금 2.0시대를 본격 개막했다. 작년에 달성한 10조원의 민간투자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새만금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후속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새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년 헌혈 운동을 추진해온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5회에 걸쳐 157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1월 11일, 4월 11일, 7월 11일, 10월 24일 총 4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헌혈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도 혈액난 해소를 위한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전북대와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등 도내 4개 대학이 연합해 전북도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2024에서 스타트업관인 유레카파크에 전북 LINC 공동관을 개관하고 도내 대학 기술기반 제품을 전시했다고 11일 밝혔다. LINC 3.0 사업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대학-산업의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부터 기획돼 전북도내 대학이 처음으로 CES 2024에 참가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전북 LINC 공동관에 전시되는 기술은 총 7개로, 전북대 4개,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각 1개씩이다. ▲ 전북대학교는 CES 2024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실시간 혈전탐지 이미징장치를 기점으로 계란 단계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암수를 구분하는 계란 암수구분 장치, 균일 사이즈의 액적을 단기간에 대량생산할 수 있는 마이크로체인저블 플랫폼, 비전AI를 이용해 가축의 무게를 측정하는 지능형 가축 중량 측정 솔루션까지 4개 기술을 전시한다. &nb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를 11일 방문, 올해 산업현장 소통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광주시 실국장들과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강 시장은 스포티지와 셀토스 모형의 케이크를 전하며 역대 최대 생산의 큰 성과를 이룬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임직원들을 축하했다. 또 셀토스‧쏘울 등을 생산하는 1공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생산공장으로 발돋움한 기아에 큰 성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노조사무실에 들러 은용철 노조위원장 등을 만나 노사화합 성과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품질 좋은 자동차 생산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생산을 달성했다”며 “경제가 어렵고 재정위기라고 하지만 광주에 글로벌기업 기아가 있어 든든하다.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강 시장은 이어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미래차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행정력을 집중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