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능형 문제지를 자체 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제작을 위해 △문항 개발팀과 △검토 및 자문팀을 별도로 구성한다. ‘문항 개발팀’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공 도내 교사로 구성하여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로 활동하며 문항 개발의 주축이 된다. ‘검토 및 자문팀’은 문항 출제 및 검토 경력이 있는 교사로 구성하여 문항 개발·검토 과정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문제지를 파일로 배부한 작년과는 달리, 학생과 교사가 제안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문제지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표지, 내지 인쇄물로 배부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기본 계획에 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간 유사도 비교 자료를 수록했다.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가 문항의 항목별 유사도를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척도별 유사도를 산출했다. 비교 항목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공립 초등학교 150교의 일반 학생 7만 6,154명에 대한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배정한 초등학교 학급은 일반학급 3,676학급, 특수학급 179학급, 다문화학생 밀집 초등학교에 설치된 한국어학급 12학급이다. 특히 다문화학생 밀집 학교인 하남중앙초, 대반초는 1~6학년 20명, 월곡초, 영천초는 1~2학년 20.4명, 3~6학년 23명으로 학급 기준을 완화했고 한국어학급의 경우 하남중앙초 4학급, 대반초 4학급, 월곡초 3학급, 영천초 1학급을 별도 배정했다. 공립 초등학교의 경우 단계적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계획에 따라 1~2학년은 학급 당 학생 수 20.4명, 3~6학년의 경우는 24.7명의 상한 기준을 적용했다. 지난해보다 평균 0.6명이 적은 20.7명의 학생이 배정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첫날 태어난 첫 신생아인‘특별둥이’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재한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인 1월 18일에 태어난 첫 번째‘특별둥이’는 이날 오전 6시 12분 전주시 효자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역사적인 날의 첫 번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신생아와 부모에게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지사는 축하카드에“특별한 전북에 찾아온 특별한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는 일이 기쁨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아울러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결재로 “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을 선택해 서명하면서 첫날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김 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와 전통시장, 농어촌 등 민생현장 방문을 대폭 늘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올 한해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지사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도박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충남경찰청과 연계하여 학생 도박 실태 조사와 현황을 파악하는 실태조사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여 연수를 기획하는 교육대책팀, 학교 현장에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도박 문제 학생에 대한 상담과 치유 과정을 담당하는 상담지원팀 등으로 이루어진 ‘충청남도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학생 도박 문제를 조기부터 예방 및 발견, 상담, 치유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관련기관 업무담당자와 교원, 상담지원 인력 등이 참여해 연 2회 운영하며, 학생 도박 예방 정책과 관련한 의견 소통을 주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학생들을 밀착 지원한다. 학교 내에서는 학생들의 사이버상 사행성 오락 접속과 배포를 금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자책‘온중학교 수기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수기집은 지난 2년여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밤 9시부터 30분간 중학교 1부터 3학년 수학 수업을 제공했던 ‘온중학교’의 기획․제작․송출 등 전반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제작됐다. 코로나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던 2021년 11월 8일 첫 수업부터 2023년 11월 30일 마지막 수업까지 경북의 교사 92명(기술과 2명, 수학과 90명)이 동참해, △구독자 1,570명 △동영상 723개 △조회수 138,253회를 기록으로 남겼다. ‘온중학교’는 여타 유튜브 채널과 달리 수익이나 인기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등교가 중지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시기에 경북교육청과 수학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력을 고민한 결과의 산물이다. 라이브․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중학교’ 방송의 전 과정은 오롯이 도내 중등 교사들의 힘만으로 이루어 냈다. 이제 ‘온중학교’의 지난 2년여 역사를‘온중학교 수기집’에서 돌아볼 수 있게 됐다. 128쪽의 수기집에는 △교사와 학생의 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 교육청 홍익관에서 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는 2019년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해 지원 결과에 대한 평가와 2024년도 지원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놀이 수업 학기제와 유치원 방과 후 놀이 배움터 운영비로 11억 2,400만 원을 지원했다. 유치원 67원에는 방과 후 과정 반 놀이 중심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고, 초등학교 55교에는 놀이 중심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유치원 610원과 초등학교 91교에 놀이 교구와 자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교사의 놀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유․초등 교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작년 12월 △유‧초등 교사 △학부모 6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놀 권리 지원 정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 순회 교사 136명을 21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순회 교육은 특수교육 교원이 △각급 학교 △의료기관 △가정 △복지시설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는 학교 등에 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수교육 순회 교사 배치는 순회 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작년 132명보다 4명 증가한 136명의 순회 교사가 배치되어, 307명의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최소 주 2회 이상의 순회 교육을 제공한다. 유치원 순회 교육대상자가 많은 △포항 △안동 △구미 등 6개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유치원 특수교사를 배치하여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평가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 수업 담당 특수교사를 구미교육지원청에 2명 배치하여 학교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에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1인당 매월 5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89억 4,900만 원을 예산에 편성해, 오는 3월부터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 14,915명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추가 지원은 2024년 5세를 시작으로 △2025년 4세 △2026년 3세로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을 통해 유보통합 추진에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됐다”라며, “교육과 보육의 격차 완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를 위한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과 △구미시 △영주시 △영양군 △영덕군 간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기초지자체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0년부터 5개 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3개 지구(△문경 △청송 △칠곡)가 추가 지정됐고, 올해 4개 지구(△구미 △영주 △영양 △영덕)가 추가로 지정되어 총 12개의 경북미래교육지구가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중점 과제는 △소통과 협력의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배움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 돌봄과 방과 후 활동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했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식품‧여행‧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플랫폼 창업기업(스타트업)들과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협‧단체를 만나 (가칭)플랫폼경쟁촉진법 제정 추진에 대한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계 내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을 추진중인 플랫폼경쟁촉진법이 플랫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해 법안 마련 과정에서 업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노후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안전진단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을 착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0일 공급대책 발표 후 청년특화형 신축매입임대 현장방문(1.12)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정책 대상자인 노후단지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면서, 정부의 제도개선 계획을 직접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하주차장도 없고 주차장도 부족하여 밤만 되면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소방차의 통행에도 문제가 있는 데다가, 커뮤니티 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이 크게 불편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여 주민들은 재건축을 원하고 있으나,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안전진단이라는 진입장벽을 통과하지 못하여 재건축 사업을 못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진 차관은 “정부는 재건축사업이 주민의 자유로운 선택권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