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9일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첨단연구계획원(ARPA-E*)의 에이블린 왕(Evelyn N. Wang) 원장을 만나 한·미 간 해조류 외해(外海) 양식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강 장관은 한국의 김 수출 성공사례를 언급하며 해조류 양식부터 활용까지의 기술 강점을 소개했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측도 해조류 외해 양식을 통한 탄소 저감과 바이오 에너지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과의 기술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강도형 장관과 에이블린 왕 원장은 해조류 외해 양식 및 활용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 간 실질적인 공동 연구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해조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우리 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협력방안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되어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과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는 칸막이를 없애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문제해결형 협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월 19일, 강릉시청에서 이상민 장관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2024년 첫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제해결형 협업 및 정책홍보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문제해결형 협업을 위해 정부에서는 적극행정 공무원들에게 면책제도를 확대하고 평가와 포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의 감사면책 상담지원을 담당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도 운영을 확대하고, 문제해결형 협업실적을 ’24년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지표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천, 단양, 증평에 이어 19일 영동군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김 지사는 가장 먼저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해 노근리평화공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노근리평화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으로부터 노근리평화공원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노근리사건은 1950년 7월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 일대에서 미군에 의해 피난민들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2005년과 2008년 두 차례 심사를 통해 희생자 226명과 유족 2,240명이 확정됐다. 이어 영동 국악체험촌을 찾아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영동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써온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치하하고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백승원 영동문화원장, 김명동 영동예총 회장 등 1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영동 국악체험촌은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한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 양한솔몰펀수학 양한솔 원장 인터뷰 Q 양한솔몰펀수학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대를 입학한 20살부터 과외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21일 교습소를 개원했고 2023년 4월 28일 양한솔몰펀수학으로 확장했습니다. 몰펀수학의 뜻은 몰입+fun(몰입하며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는)이라는 의미입니다. Q 양한솔몰펀수학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어린이집과 수학 공부방을 운영하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다양한 보드게임과 수학동화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을 어려운 학문으로만 생각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가면 몰입하게 되고 몰입하며 수학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게 하려고 어머니와 함께 수학 학원으로 확장하게 됐습니다. Q 양한솔몰펀수학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접하여 끝까지 놓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수학 학원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수업은 강의로만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은 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 신월성120클럽어학원 인터뷰 Q 신월성120클럽어학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120클럽 어학원은 2007년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노력하는 강사진들이 토플, 텝스, 수능 영어교육을 통한 서울 명문대,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과 과고 외고 자사고, 영재고 등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 중등 상위권 전문학원으로 개원했습니다. 200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우수한 강사진의 노력과 체계적인 영어학습 시스템과 세심함이 살아있는 학생 관리로 이 지역 최고의 상위권을 위한 영어학원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120클럽 어학원은 대구 상인, 신월성, 진천, 유천, 침산원을 포함하여 구미와 세종시 등에서 동일한 120클럽의 시스템으로 상위권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월성 120클럽 영어학원은 2007년 개원한 이래 점점 규모를 키워 17년째 운영되고 있는 수능과 내신 영어 전문학원입니다. 경력 있고 유능한 강사들과 함께 빠르게 변화되는 입시 시스템을 발 빠르게 연구하고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영어, 내신을 시작하는 중등영어, 수능영어, 특목고영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중반기 제주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대도약을 이끌어가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22일자)를 19일 예고했다. 직급 승진자 144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 발령 등 총 864명 규모다. 이번 인사는 직무·성과 중심의 쇄신인사로, 역량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핵심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에 역점을 뒀다. 도정 핵심 정책인 행정체제개편 추진, 민간 우주산업 육성, 15분도시 조성, 미래농업 대응 등을 담당하는 부서에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해 혁신 기조를 담보하도록 했다. 특히, 도정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을 담당할 기획조정실장으로 최명동 경제활력국장을, 경제활력국장에는 재정정책 분야에 능통한 김인영 부이사관을, 우주산업·항공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혁신산업국장에 양제윤 기후환경국장을 임용했다. 또한, 김양보 문화체육국장, 강민철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등 1970대년생 젊은 국장들이 역동적으로 도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전진 배치했다.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보태줄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위문금 전달식은 19일 오전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다가오는 명절에 다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도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마련된 위문금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내 취약계층 1만 세대를 선정해 5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도민들과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도는 모두가 행복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정책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에 앞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8개 시군과 협력하여 위문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경순 부의장(수원1, 국민의힘)이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 위치한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남경순 부의장을 비롯하여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센터장 정연욱 교수, 한국나노기술연구원 광소자개발실 김신근 실장,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 지자체별 양자 관련 기반 시설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양자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성안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실효성을 검토하는 열띤 토의와 현장 방문으로 진행됐다. 남 부의장은 “양자과학기술의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원하는 산업 육성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양자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담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내 양자과학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성균관대학교 정연욱 교수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남도지사와 간부공무원 11명이 백만 원씩, 총 1천 1백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어려운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경남 전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박완수 지사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뜻을 함께 모았으며, 도지사와 간부공무원,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 후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7년부터 1년 내 1백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기부자에게 나눔리더 회원자격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도내 총 389명이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함께 기부한 경남도청 간부공부원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류명현 산업국장, 이미화 경제통상국장,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조현준 해양수산국장, 곽근석 도시주택국장,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장영욱 관광개발국장, 김인수 농정국장, 배종궐 감사위원장,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 총 11명으로, 이중 신규 나눔리더로 활동하게 된 참석 간부공무원 8명에게 나눔리더 인증패가 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월 19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가 개최되는 강릉 올림픽 파크 광장을 방문하여 한식 홍보관 등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릉 올림픽 광장 내 한식 홍보관을 방문한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대회 기간 홍보 계획을 확인하며 대회기간 동안 차질없는 홍보를 당부하며, 다식 만들기 등 시연을 펼치며 외국 선수단과 현장 소통을 시도하는 등 한식 홍보에 앞장섰다. 이어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후원사인 BBQ 식품관을 방문하여 치킨, 피자, 떡볶이 등 K-푸드의 홍보·판매를 청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청소년 선수단, 참여자들에게 우수한 한식과 한식 문화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K-푸드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가 확산되어 농식품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원활한 대회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9일 오후 2시 30분 강릉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도로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동계청소년올림픽 도로제설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신속한 현장대처를 위해 경기장 접근도로에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확보해 배치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청뿐만 아니라 조직위원회,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달라”면서, “특히, 각국 선수단 및 관계자 등 1만 5천 여명의 인원이 4개 도시, 9개 경기장 등으로 매일 이동하는 만큼, 차량 통행의 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 장관은 제설창고와 제설자재․장비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한 뒤,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을 철저히 예방하고, 결빙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제설과 안전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비상상황 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교통통제에 따른 차량통행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미래형 첨단 해양경비체계 마련을 위해 한국형 해양상황인식체계(MDA) 플랫폼 구축 3년 차 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19일 밝혔다. 해양상황인식체계(MDA)란 해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우리나라의 안보·안전·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말한다. 해양경찰에서는 2020년 해양상황인식체계(MDA, Maritime Domain Awareness) 개념을 정책에 반영해 도입했다. 주변국과의 해양 분쟁, 불법 외국 어선, 밀입국 등 바다에서 발생하거나, 바다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각종 안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 재난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여 국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목표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해양경찰청은 2022년부터 5년간의 연차적 사업으로 ‘한국형 MDA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선박 위치, 해양 상황 등 각종 해양정보를 표준화하고, 해수부 등 관계기관과 관련 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데 집중해 왔다. 또한, 3년 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