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월 3일 오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신원식 장관은 “아크(Akh, 아랍어로 ‘형제‘) 부대는 한국과 UAE가 형제국가가 되는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고 격려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형제의 나라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소방청은 지난 1월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 냉동식품공장 화재현장 활동 중 소방공무원 2명의 순직사고(순직일 2. 1. 목)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규명을 위한,'사고조사단'을 5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합동조사단은 30일간 운영되며 최초상황 대응부터 화재진압․구조활동, 현장지휘과정 등 현장대응활동과 안전관리의 문제점,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내화적 문제점 등 건축구조 전반을 확인해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사단장은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맡고 2개 분야(안전관리조사반, 화재조사반)로 구성하고 민간전문가, 소방노조와 직협도 참여한다. 조사단은 총 25여명으로 구성되며, 소방방재학과 교수, 건축내화·구조 전문가, 소방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전국소방노동조합, 소방공무원 직장연합협의회 추천 위원, 국토교통부와 소방청 담당공무원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순직사고를 포함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의 화재특성 분석 및 내화성능과 구조물의 붕괴 관계를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소방청은, 현장대응·교육·훈련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에 대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22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조만간 늘봄학교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과 바람을 폭넓게 청취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참석에 앞서, 신우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방송댄스, 주산암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아이들을 응원했다. 대통령은 방학 중에도 늘봄학교를 통해 댄스를 배우고, 암산도 익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보며 늘봄학교의 효과와 확대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했다. 대통령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에 이어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부터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해 아이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5일 예천 국공립행복주택어린이집과 호명라온유치원을 현장방문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하‘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두 기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교사의 자격 기준, 교육과정, 시설기준 등 여러 문제로 쟁점이 있지만 지난해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관계자들의 연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양 기관장이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교육·보육 수업 현황을 직접 참관했으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로 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양 기관은 유보통합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성구 김천 부시장, 경상북도 경제산업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이나 명절선물 등을 구입했다. 또한, 김천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식을 하고 지역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박선하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건강검진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도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4,018㎡/1,216평) 규모로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건강검진센터에는 건강검진 전담 의료인력을 배치해 국가암검진, 종합검진, 일반검진, 특수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뇌혈관센터와 야간 소아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갖춘 분만산부인과를 함께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분만산부인과 운영으로 지방의료원으로서 필수의료 접근성 향상 등 차원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는 병상수 대비 의사 인력의 절대적 부족, 필수 의료에 대한 낮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기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5일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애쓴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금융기관, 대유위니아 협력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광주테크노파크·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NH농협은행·광주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해양에너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팬케미칼, ㈜삼오텍, ㈜동국성신 등 위니아협력사대표회도 참석, “위니아 협력업체들을 돕는데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대유위니아그룹 5곳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자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지역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이미 대출됐던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과 원금상환 유예, 세제 지원 등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펼쳤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공직자가 미래를 준비하면 동네가 바뀌고, 도시가 바뀌고, 나라가 바뀐다”며 “공직자들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상을 시청한 뒤 “우리나라가 IT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 김대중’이 앞서서 나라의 미래를 고민했고 준비했기 때문이다”며 “공직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광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한발 앞서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해 한겨레가 처음 공개한 것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던 1981년 중앙정보부 조사실에서 수사관에게 ‘전자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정보화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40여년 전 정보통신기술(IT)의 미래(인공지능·챗GPT)와 이에 따른 노동환경의 변화(주4일제·여가)를 미래학자적 시선으로 국가의 미래를 고민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비전에 대해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광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2024학년도 소규모 중학교 연합 교육 과정 시범 운영 42교의 관리자와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전교생이 40명 이하인 학교를 소규모학교로 정하여 인구 급감 시대에 폐교로 인한 지방 소멸을 막고,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개최했다. 교육 과정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 인근에 있는 2~4개 소규모 중학교가 연합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연합체육대회 △주제별 진로 연계 현장 체험학습 △연합 동아리 활동 △연합 문화예술 행사 운영 △공동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연합 진로 캠프와 진로 탐색 활동 △소집단 공동연구와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그간 소규모라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펼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내 전체 소규모 중학교 중 50%인 42교가 참여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 공동 운영으로 소규모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관리자와 교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올해 시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예천군에 있는 국공립행복주택어린이집과 호명라온유치원을 현장 방문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가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유보통합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정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에 협력하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육 업무·재정·인력 이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질 높은 교육·돌봄 체계 마련으로 저출생 극복과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은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통해 긴밀히 협업해야 할 과제”라며,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는 경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2.9. ~ 2.12.)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시설 및 학교 696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대상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으로 주차장 개방 기관의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 관리 인력이 없어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시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면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이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 3분기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고려해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설립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기존 의료보다 역할, 서비스, 경영 등 3개 부문에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기존 공공의료원이 감염병 위기 대응과 호스피스 등 미충족 의료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정신 건강, 돌봄, 예방 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 혁신’이 있고, 획기적인 디지털화, 대학병원과의 연계 강화, 의료 필수인력의 교육훈련 확충 등 ‘서비스 혁신’도 있다”며 “‘운영 혁신’으로 민간병원의 운영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