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5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의원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평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하여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김경신 주임교수님을 모시고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만드는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직원은 “테라리움을 만드는 동안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닌,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며 의원 및 직원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나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언제나 의정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의원 및 직원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 있는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미래유아교육 지원 강화와 유아교육 현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내실화 ▲교원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등 4개 중점과제, 17개 추진과제, 43개 추진항목으로 구성된 ‘2024 충남 유아교육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4개의 중점과제 중‘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에는 유보통합과 3~5세 교육비 부담 대폭 경감, 유아교육 질 제고를 위한 교육 운영 모델 다양화, 교육 여건 개선, 디지털 치유와 안전한 디지털 경험 지원, 유아에 대한 특별한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내실화’에는 유아교육 지원체제 개편과 자율성 강화, 교육과정 내실화와 유·보·초 연계 지원, 방과후 과정 확대와 내실화, 보호자를 위한 체계적 지원 등이 반영된다. ‘교원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에는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강화,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교권 보호와 권익 증진,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등의 과제를 포함해 유치원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지원과 유아교육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열고, 도교육청 1층 현관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성금을 모금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5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도내 저소득가정 교육비,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온기를 보태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나눔을 통해 희망차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김관영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중심 도정 운영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전세사기 피해 급증 등에 따라 도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 특별대책 수립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1호 결재로 ‘다함께 민생 도정 운영계획’에 서명했다. 그 자리에서 김 지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생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며, “더 나은 도민의 삶, 도민이 함께 잘 사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함께 민생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생 도정 운영계획에 따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이 구성돼 2월 6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추진단은 행정·경제부지사 공동부단장 체제로 경제, 복지, 건설 등 주요 민생분야의 실·국 부서와 전북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생시책을 점검하고 발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인성 영어·수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하윤수 교육감에게 전한 감사 인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8일부터 3주간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편지를 5일 공개했다. 편지는 신라대학교에서 운영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학생들은 캠프 참가 후 달라진 자신에 놀라워했다. 용수중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캠프 참가 전 친구도 없고 소심하고 자존감도 낮았었다고 편지를 시작했다. 하지만 캠프 참가 후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을 넘어 자신이 친구들을 이끌고 있었다며, 자신을 180도 바뀌게 도와준 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태어나 처음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친구들과 더 친해졌고, 즐겁게 지내다 보니 3주가 금방 지나가서 놀랐다고 밝혔다. 밥도 맛있어 매일 두 그릇씩 먹었단 학생도 있었다. 공부가 재미있어졌단 반응도 많았다. 한 학생은 그동안 공부에 대한 믿음이 없었는데 캠프 참가 후 공부는 종교가 됐고 피자보다 좋아졌으며 석기시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를 선사했다. 선물꾸러미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투자 3종 세트’, ‘시민행복 3종 세트’이다. ◇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꿀잼도시 밑그림 완성 ‘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 광주시는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체결 등 주요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오는 2025년까지 착공 준비를 마치면, 2026년 첫삽을 떠 남부권 최대 ‘관광·문화·쇼핑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장애로 인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의 정상적 교육활동 지원에 나선다. 그동안 청각 장애인 교원들은 회의, 연수 등 각종 교육활동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실시간 문자 번역 서비스, 수화 등을 활용한 의사소통 비용을 오는 3월부터 처음 지원한다. 청각 장애를 겪고 있는 공립학교 정규 교원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해 원활한 직무수행과 정상적 교육활동 참여를 돕는다. 또한, 근로 지원인을 사용 중인 중증 장애인 교원에게 본인부담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1인당 최대 57만 6천 원을 지원해 능률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위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16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장애를 겪고 있는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의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MC 데프콘X김풍이 “잠복근무 하다가 오줌을 지리고 싶다”며 깜짝 놀랄(?) ‘중년의 로망’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탐정들의 영업비밀’ 2회에서는 현직 탐정이 알려주는 ‘몸캠 피싱’ 대처법과, 이혼 뒤 아이를 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배드 마더’의 놀라운 사연이 공개된다. 5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지난 회 등장한 부산 ‘갈매기 탐정단’의 ‘찐막내’ 멤버가 공개된다. 막내이지만 ‘대장’ 이상민 탐정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그는 ‘맥도OO’, ‘피자O’ 등 대형 외식 브랜드에 30년 이상 몸담아온 경력자였다. 이상민 탐정은 “내성적인 사람인데, 와일드하고 설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뜻밖의 ‘막내’ 합류에 데프콘은 “너무 점잖게 살아와서, 내 인생 한 번 불살라보고 싶은 거야. 잠복근무의 희열도 느끼고 말이야...”라고 열띤 공감을 표했다. 김풍 역시 “중년 남자들의 로망이죠. 나도 그런 로망이 있거든”이라고 거들었고, 데프콘은 “잠복근무하다 오줌도 지려보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갑옷을 장착한 최수종이 동북면 군사 재정비에 돌입한다. 오늘(4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4회에서는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이 첫 출정에 나선다. 앞서 강감찬은 거란의 사신을 먼저 돌려주고, 몇 달 뒤 김은부(조승연 분)를 고려로 보내겠다는 소배압(김준배 분)의 협상을 수락했다. 강감찬은 소배압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내원성(압록강에 있는 거란의 관문)이 아닌 여진의 땅에 김은부의 거처를 마련하고 고려군이 직접 보호하겠다며 지난 전란 때처럼 거란주를 또 속이라고 역제안했다. 현종은 강감찬을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하고 직접 김은부를 보살피라 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갑옷으로 무장한 강감찬은 군사들과 함께 동북면으로 향하는가 하면, 그는 곧바로 동북면 상황 점검 후 군사력 증강에 본격 돌입한다. 24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4일) 공개된 스틸에서 강감찬은 육중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에게 뜻밖의 설렘 모먼트가 찾아온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4일, 친구라기엔 아슬아슬 설레는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초밀착 스킨십을 포착했다. 눈빛부터 달라진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는 남하늘과 여정우가 한발 더 가까워진 관계 속,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잘 될 거야. 네 잘못 아니잖아”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고, 또 그의 재판에 도움이 될 증거를 찾아 한달음에 달려왔다. 여정우는 남하늘이 학창시절 공부를 위해 참았다는 떡볶이, 오락실, 노래방을 함께 즐기는가 하면 “힘내지 말고 그냥 좀 쓰러져 있으라고. 우리, 쓰러진 김에 좀 쉬자”라고 그의 지친 마음을 다독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남하늘과 여정우의 부쩍 가까워진 거리감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인다. 먼저 밤거리를 걷던 중 남하늘이 넘어질 뻔한 상황, 여정우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일 밤 (현지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호주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호주전 승리를 통해 새로 작성된 A매치 기록을 정리해 보았다. ◆ 24년만에 거둔 아시안컵 역전승 1956년 1회 아시안컵 대회 이래 이날 호주전까지 한국은 총 72경기를 치렀는데 역전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1980년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7회 대회 북한과의 준결승에서 전반에 한골을 허용해 뒤지다가 후반 막판 정해원의 극적인 두골로 2-1 승리를 거둔 것이 처음이었다. 이어 지난 2000년 레바논에서 개최된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먼저 한골을 실점한 이후, 후반 종료 직전 김상식의 동점골, 그리고 연장 전반 10분 이동국의 결승골(골든골)로 2-1로 이긴 것이 두 번째다. 따라서 어제 호주전 승리는 24년만에 아시안컵에서 따낸 짜릿한 역전극이었다. ◆ 4경기 연속 후반 추가시간 득점은 최초 호주전에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황희찬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도 해외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 대상사업을 모집한다. 해외항만개발 시장은 과거 정부가 직접 발주하고 건설기업이 공사에 참여하는 단순 도급방식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기업이 직접 투자하여 개발·운영하는 투자개발형 방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민간기업이 자체적으로 대상사업을 선택하여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투자개발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해외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이러한 해외 항만개발 시장의 여건 변화와 우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민간주도형 해외항만개발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3억 원의 한도 내에서 타당성 조사 등 기업활동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특히, 수소항만, 스마트항만 등 차세대 유망 항만 건설사업은 최대 3.5억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 위탁수행기관인 한국항만협회 해외항만개발협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항만협회는 공모 후 서류심사와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