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선원의 실질소득 증대를 위한 '선원법' 개정안을 지난 12월 28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법은 해양수산부가 선원 인력을 확보하고 선원의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선원의 취업 알선ㆍ모집 및 지원, 선원의 등록과 실업 대책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최춘식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해수부가 선원의 실질소득 증대 등 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7월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통해 ‘선원의 실질소득 증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를 입법적으로 뒷받침하게 될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현재 선원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청년 선원은 인력난인 상황에서 선원의 근로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개정안이 선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최춘식 의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2024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사, 새해맞이 충북도립교향악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는 도민 여러분과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어 가슴 설레는 순간이다”라며, “충북은 용의 자태를 갖고 있지만 아직 눈을 그리지 못했다. 올해가 바로 용의 눈을 그리는 화룡점정의 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중부내륙특별법 내실을 다지기 위한 시도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중부내륙연계발전 종합계획 수립, 시행령 제정, 특별법 개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중부내륙시대 개막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영상자서전, K-유학생 1만 명 유치, 충북형 일자리사업 추진 등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로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겠다”라며 “도민과 항상 소통하는 창구를 운영해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복지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월 2일 오전 9시 30분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병로 청장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과 전몰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헌장 낭독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해양경찰가 제창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이시카와현 의회에 국주영은 의장 명의로 대지진 참사를 위로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 국주 의장은 이날 일본 이시카와현 의회 야케다 히로아키 의장에게 보낸 전문에서 “이시카와현에서 일본 역사상 최대 진도의 지진이 발생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전라북도의회와 도민은 지진으로 인해 이시카와현 주민을 비롯한 일본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슬픔을 함께하며, 가슴 아파하면서 피해 주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주 의장은 “우리는 발전적인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동반자이자, 어려움과 곤경에 처했을 때 위로하고 고통과 슬픔도 나누는 이웃”이라며 “전라북도의회는 야케다 히로아키 의장님과 이시카와현 의회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대지진 참사를 잘 수습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숱한 시련을 이겨냈던 일본 국민은 이번 대지진 피해 역시 조속히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위로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선석기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을 2일 임명했다. 선석기 신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지방관리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33년간 근무하면서 중국지역본부장, 고객서비스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투자유치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신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3년간 광주경제자유구역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석기 신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중심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광주의 신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3년간 기반 구축이 된 만큼 이제부터는 광주의 신경제지도를 잘 그려야 할 때”라며 “광주시와 경자청이 협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2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국주영은 의장과 김양원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업무 시작을 위한 시무식을 가졌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에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강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성과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의원과 직원의 관계를 넘어 서로 협력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멋지게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탁월한 공헌을 한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해입니다. 의회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거듭납니다. 새 이름처럼, 2024년은 우리 지역과 도민 여러분께 더욱 새롭고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도의회 의정활동 계획을 소개해주십시오 올 하반기부터는 상임위원회가 개편됩니다. 집행부의 잇따른 조직개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연관성과 의회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로, 환경복지위원회는 농업복지환경위원회로, 농산업경제위원회는 경제산업건설위원회로,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문화안전소방위원회로 소관부서가 조정됩니다. ‘지방의회법’제정을 위한 연대활동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지난 2022년 의회 인사권이 독립했지만 예산편성권과 조직구성권이 여전히 집행부에 있어 반쪽짜리 독립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국의 지방의회와 연대해 해법을 모색하겠습니다. -새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의회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바뀌는데요 특별자치도의회가 되면 전북특별자치도에 부여된 특례 관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부천시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원미구청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선구(더민주, 부천2)·이재영(더민주, 부천3)·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 행정동 체제는 혁신 행정의 대표 사례였으나 행정 접근성 측면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라며 “원미구를 비롯한 일반 구의 복원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앞세운 부천시정 구현에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청룡의 해 시작과 함께 다시금 문을 연 원미구청이 부천시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갑진년, 비상하는 원미구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운영한 10개 광역동을 폐지하고 올해부터 원미·소사·오정구 등 3개 구, 37개 일반 동 체제로 전환했다. 원미구청에는 40여 만 주민이 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첫 공식행사로 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도정에 바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도민이 바라는 경남의 미래와 정책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 실국장과 도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도민과의 대화, 도내 현장의 도민 소망 메시지, 새해 소망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스타트업 대표, 기업인, 지역방송인, 경력단절의 경험을 가진 도민이 참여해 도민의 2024년의 계획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고, 원거리에 있는 도민과 현지 연결해 산업현장의 이야기도 들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 새 경남시대’로 도정에 바라는 도민제안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고, 9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3년 차를 맞는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고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새해에는 매일 새로운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끊임없이 변화해야 경기교육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올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기교육이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오늘 이 이 자리를 빌려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말씀드리며 이곳에 계신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갑시다!” 이철우 도지사는 1월 2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도청 대구·경북 상생의 숲에 건립한 경상북도 순직 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직원 200여 명과 검무산 정상에 올라 2024년 경북의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허례허식을 걷어내고 모든 분야에서 민간과 협력해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도정 역점과제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일궈내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연다는 각오다. 특히, 새해에는 극한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산사태 방호 기능을 갖춘 다목적 마을회관을 신축해서 우선 대피장소로 지정하고 마을 이·통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을 단위 조직과 봉사단체를 총괄하는 자치행정국과 재난안전실을 통합하여 안전행정실로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라는 아젠다를 만든 주역도, 윤석열 정부와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함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했다. 갑진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는 김진부 의장을 비롯하여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진상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진부 의장은 방명록에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동시에 갑진년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업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승진자 및 5급이상 전보자 18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진부 의장은 “새로운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중요한 1년이 될 것”이라며, “더욱더 성실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특히,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친절한 공직자의 참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