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언급한 ‘행동하는 정부’는 속도와 추진력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면서 “부처도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만, 속도감과 추진력은 결국 대통령실에 달려있다”고 대통령실 참모들을 독려했다.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있어 “리스크 관리도 중요하지만, 리스크를 검토만 하다가 발생하는 리스크가 더 클 수 있다”면서 “국민이 잘 사는 데 필요한 정책이라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빠르게 가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대통령은 “2024년이 도약과 변혁의 중대한 기로”라면서 “국민이 희망이 가질 수 있도록 국가 개혁의 틀을 세우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총 7,602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①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②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③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및 기반(인프라) 강화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 1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운 경기여건을 고려하여 세 가지 지원부문의 예산을 모두 작년에 비해 확대한 가운데,‘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2,520억원)’을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묶음(패키지)’에 포함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23. 50억원 → ‘24. 150억원)’을 증액하는 등 특히 ‘경영부담 완화’ 부문의 예산을 중점적으로 확대한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고금리·고물가 하(下)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작년도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늘어난 에너지요금 부담을 낮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1월 1일 16시 10분 발생한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지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하여 국내 동해안 묵호지역에는 최대 높이 85cm까지 관측됐으나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지진해일 발생 즉시 자체 비상대응반을 가동(1월 1일 16시 40분경)하여 강원·경북 등에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고 해수부, 해경청 등에 선박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일본 지진해일을 계기로 해당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동해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강원·경북·울산·부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지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257개 지진해일 대피지구에 642개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운영 중이며, 경북, 강원, 부산, 울산 순으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의정 ‘도약과 변화의 해’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공고한 의정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염 의장은 2024년을 ‘도약의 해’로 일컬으며 “올해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를 비롯해 의회의 강화된 의정 지원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올라 빛을 발해야 할 시기”라면서 “의회 강화의 발판을 도약대로 삼아 전국 지방의회가 지표로 삼을 수준 높은 지방의회 운영의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또 “2024년은 ‘변화의 해’로 올 상반기를 넘어서면 후반기 체제를 맞아 의회 구성도 변화한다”라며 “올 상반기까지 전반기 2년이 튼튼한 토대가 되어 경기도의회가 큰 성장의 변화를 이루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직원 인사와 총선 등 대내외적 변화를 언급하며 흔들림 없는 의정 지원을 의회사무처에 당부했다. 염 의장은 “전반기 2년을 잘 마무리 짓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을 듣고 이재명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또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재명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득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만안 지역위원회는 2 일 오전 6 시 , 첫 지역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진행했다 . 이어서 , 안양시 만안구에서 2024 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현충원 참배와 신년인사회에는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양만안 지역구 시도의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만안 지역위원회 고문단 , 위원장단 등 당원 60 여 명이 참석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 강득구 의원은 2 일 오후부터는 안양만안 지역구 김성수 도의원 , 윤경숙 · 곽동윤 · 장명희 · 채진기 시의원과 함께 만안노인지회 , 경기실버포럼 , 중앙시장 , 남부시장 , 박달시장을 잇따라 돌며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 강득구 국회의원은 “ 당이 위기고 , 대한민국이 위기인 상황인 지금이야말로 민주주의 , 평화와 인권 ,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의 기조를 다시 찾아야 한다 ” 며 “ 원칙과 명분의 김대중 정신 , 김대중 원칙 , 김대중 철학이 당의 중심기조가 되어야 한다 ” 며 힘주어 말했다 . 나아가 , “ 반성과 성찰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의 실시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되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GTX-C 노선은 4조 6,0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 등 10개 역과 안산 상록수역 등 4개 추가역을 잇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안산 상록수역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경기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을 위해서는 노선에 안산 운행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지난 2018년 예비타당성 단계에서부터 기본계획 수립, 협약내용 협상 등 주요 과정에서 국토부 등에 안산 연장 필요성을 설명했고, 지난 21대 총선 당시 GTX-C 안산 유치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독려해왔다. 그 결과 2022년 2월 실시협약안에 안산 상록수역 정차가 반영됐고,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됐다. 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수원산 터널(국지도 56호선,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 사업 예산 54억 1,400만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수원산 터널 건설 사업은 국지도 56호선 중 수원산 구간인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부터 내촌면 신팔리를 잇는 5.5km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56억원이 투입된다. 2021년 12월 착공하여 2028년 준공 예정이다. 현재 터널을 뚫는 굴진 작업을 준비 중이며, 본격적인 터널 굴진 작업은 오는 2월부터 착수될 계획이다. 최춘식 의원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서, 당초 정부안보다 사업 예산을 10억원 증액시켜 최종적으로 2023년도 예산에 22억 1,100만원 반영을 이끌어낸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수원산 터널 건설 사업은 현재 국지도 56호선의 선형 불량으로 인한 교통 사고 위험을 줄이고, 포천과 가평을 잇는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국비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되어 사업이 안정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제주경제의 혁신을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수출 3억 불 달성과 물류 혁신을 이끌어 지역경제의 대전환에 나선다. 제주도는 2일 오전 11시 30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제주 경제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위성곤·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기관·단체장, 도민회, 상공인, 언론인, 사회단체 관계자 및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 참석자들은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제주발전과 경제 혁신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산업구조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수출 3억 달러 달성과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를 여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022년 지역내총생산(GRDP)이 처음으로 21조원을 넘어선 만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를 맞아 더욱 담대한 혁신의 기치로 도민과 함께 당당한 제주시대를 완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원동력으로 희망찬 미래를 꿈꾸기 위해 나선다. ‘2024 갑진년(甲辰年) 제주도 시무식’이 2일 오전 9시 제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주도청 및 행정시 직원, 제주도 소속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시무식은 새해 도정 운영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제주도 공직자와 유관기관,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무식은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찬 제주 퍼포먼스, 신년사, 문화공연,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 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정 발전에 힘쓰는 과정에서 숱한 성과를 이뤄낸 공직자들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정책이 너무 앞서나간다는 지적과 걱정이 있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11차례의 대통령기관 표창을 받았고, 제주의 비전을 계획으로 구체화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지역특화 사업(프로젝트) 『레전드 50+』통합공고’를 했다. 『레전드(Region+end)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사업(프로젝트)을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수단을 결집해 3년간(’24~’26) 집중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중소기업 육성 대표 정책 상표(브랜드)다. 이번 통합공고는 2024년도 제1호 공고로서 『레전드 50+』사업(프로젝트)(붙임1)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한국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①수출액, ②매출액, ③비수도권 매출액 비중을 ’27년까지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① 수출액(2019) : 총수출 5,422억달러 가운데 중소기업 직·간접 수출 2,132억달러(39.3%) ② 매출액(2021) : 총매출 5,660조원 가운데 중소기업 매출액 3,017조원(46.8%) ③ 비수도권 매출액(2021) : 중소기업 총매출 3,017조원 가운데 비수도권 1,251조원(41.6%)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일 2024년 제1회 국무회의에서 4대 과학기술원(KAIST, GIST, DGIST, UNIST)의 학사규정 및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동 개정은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23.2.28.)’의 후속 조치로서, 그간 불가능했던 과학영재학교 재학생의 과학기술원 조기 진학을 허용하는 신규 제도이다. 기존 각 과학기술원의 과학영재선발제도를 통해 입학할 수 있는 학생의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현행 고등학교 2학년 수료 예정자 외에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른 영재학교의 재학생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반고, 과학고의 학생에게만 부여됐던, 과학기술원 조기 진학의 기회가 영재학교 학생에게도 부여되며, 진로 설계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KAIST 등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동 제도가 활용될 수 있도록, 4대 과학기술원 및 8개 영재학교 등과 협의를 충분히 진행하여, 2024년 4월 발표 예정인 각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에 관련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