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량식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경과ㆍ축사ㆍ상량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고 지역의 커뮤니티와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며, 특히 타 전시관과의 차이점은 문화공간인 미술관(823㎡)을 배치하여 도민의 휴식공간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개 시·군 특색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를 키우는 정책으로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9일 오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한 양주시 상수초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강수현 양주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의 변화는 교직원이 주도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며 만드는 과정”이라며 “상수초는 작은 학교의 가장 좋은 사례이고 주위에서 보고 배울 점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임 교장선생님이 시작한 좋은 과제들을 유지 발전하고, 지금 교장선생님이 더 발전시켜 ‘아이들은 학교에게, 학교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종원이 이하늬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출중한 무예 실력은 물론 영민한 두뇌까지 갖춘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완벽 변신한 이종원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금위영 종사관복과 도포를 찰떡같이 소화해 낸 이종원은 박수호 캐릭터가 지닌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면모까지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하늬(조여화 역)와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종원은 이하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녀를 쫓지만 뜻하지 않게 공조를 통해 자신의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기도 한다. 단짠 매력을 보여줄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할 예정이라고.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지승현이 역대급 열연으로 ‘고려거란전쟁’ 1막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6회에서는 양규(지승현 분)가 이끄는 결사대와 거란군과의 ‘애전 전투’가 펼쳐지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고려의 숨겨진 영웅 양규 장군으로 분한 지승현은 단 한 명의 고려 포로를 구해내겠다는 희생 정신과 다시는 거란이 고려를 침략하지 못하게 하려는 처절한 사투로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 지승현은 2차 전쟁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양규 신드롬’을 일으켰다. 극 중 양규는 ‘흥화진 전투’를 비롯해 ‘곽주성 탈환’과 ‘게릴라 전투’에서 한치의 물러섬 없는 투지를 보여줬다. 그는 전쟁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장군의 역량과 기백을 연기로 승화시키며 마치 ‘양규 장군이 지승현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고려거란전쟁’ 속 지승현의 라스트 댄스와 함께 그의 활약을 되짚어 봤다. # 숨겨진 영웅 ‘양규 장군’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상연가’가 인물들 간의 관계 변화가 속도감 있게 그려지면서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어제(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2회에서는 연월(홍예지 분)을 아내로 삼으려는 악희(박지훈 분)와 그의 계획을 망치고 싶어 하는 사조 현(박지훈 분)의 첨예한 대립이 그려졌다. 궁궐에서 깨어난 연월은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했고, 태자가 잠든 사이 그의 행세를 하는 악희는 그녀가 자신의 정인(情人)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연월이 왕을 암살하기 위해 침전에 잠입할 것이라고 예상한 악희가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분)을 찾아가 먼저 그녀를 취하겠다고 간청했던 것. 사조 승은 “네 놈이 드디어 사내가 되었구나”라며 흐뭇하게 이를 허락했고, 수마향을 피워 연월의 정신을 잃게 한 악희는 그녀의 기억이 되돌아오기 전 후궁 책봉식을 서둘렀다. 하지만 사랑에 눈이 먼 악희의 계획에는 여러 변수가 도사리고 있었다. 태자비 금화(지우 분)는 자신의 자리가 위협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후궁 책봉식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물불 안 가리는 불륜 로맨스를 예고한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하연주와 정찬의 투샷이 공개됐다. 오는 2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연주(배도은 역)는 극 중 YJ그룹 회장 정찬(윤이철 역)을 만나 인생 리셋의 기회를 얻고, 정찬은 가정이 있음에도 그런 그녀와 빠지면 안 될 사랑에 빠지게 된다. 9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도은은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고자 돈 많은 이철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이철 집에 방문해 그의 가족에게 인사를 하며 여유로운 태도로 누군가를 향해 보란 듯이 옅은 미소를 띠는가 하면, 이철은 이혼 전임에도 불구하고 내연녀 도은을 집으로 데려가 보는 이들의 목덜미를 잡게 만든다. 또한 환하게 웃고 있는 이철의 모습과는 달리 놀란 듯한 도은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도은은 잘 차려입은 이철과 달리 편한 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교육부 소관 3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유치원 및 특수학교를 신설(신축·개축·증축·재축·이전)하는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등 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한, 화재 취약 시설인 임시교실과 기숙사·합숙소를 신설하는 경우에도 스프링클러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법' 개정에 따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자조달시스템(현 학교장터)을 구축·운영하고,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용자로부터 이용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레미콘제조업과 정신재활시설 중 중독자재활시설에 해당하는 행위 및 시설을 금지하도록 규정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월 9일,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도교육청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신규로 추진되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특별교부금 104억원)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원이 협업하여 해외에서의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한국유학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4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활성화 사업 시범 운영 대상에 광주·경북·대구·부산·서울·인천·전남·충남·충북 총 9개 시도교육청이 선정됐다. 선정된 9개 시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 220억 원을 자체적으로 투입하여 각 시도교육청과 연계된 한국교육원과 함께 지역의 수요·여건에 맞는 국제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교육원에 한국어 보급과 유학생 유치 업무를 지원하는 한국어전문관과 일반직공무원을 파견한다. 교육부는 본 사업을 통해 해외 현지 초·중등학교에서의 한국어 채택을 더욱 확대하고 체계적인 유학 수요 발굴 및 유학생 유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현지 학교 간 공동 수업, 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1956년 1회, 1960년 2회 대회 연속 우승 이후 60년이 넘도록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기에 아시안컵은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우승 열망이 큰 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는 한국대표팀의 역대 아시안컵 주요 기록들을 살펴보았다. ▲ 통산 성적은 이란에 이어 2위 아시안컵은 1956년 홍콩에서 1회 대회가 열린 이래 지금까지 총 17차례 열렸다. 한국은 이중 14차례 참가해 이란과 함께 참가 횟수 공동 1위다. 통산 전적은 67전 36승 16무 15패. 승점 124점에 득점 106골, 실점은 64골이다. 경기 횟수, 승점, 다승, 득점, 골득실차 모두 이란(68경기, 승점 142점, 41승, 득점 131, 실점 48)에 이어 2위다. 3위는 30승과 승점 102점을 기록한 일본이다. 우승은 2회로 일본의 4회, 이란과 사우디의 3회에 이어 4위에 머물고 있다. 준우승은 모두 네차례를 기록해 가장 많다. 역대 최다골 승리는 1960년 대회에서 베트남을 5-1로 누른 경기다. 반면 1996년 이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CCUS법)' 제정안이 1월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CCUS법은 기후위기 대응과 CCUS 산업육성에 필요한 법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CCUS 관련 규정이 40여 개의 개별법에 산재되어 있어 통합법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CCUS법은 저장후보지 선정·공표, 저장사업 허가 등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적인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와 운영에 관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CCUS 산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공급특례, 전문기업 확인, 기술 인증 등을 규정하고 기업의 연구개발(R&D), 창업, 신산업 발굴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규정도 담고 있다. 더불어 관련기술개발 및 산업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국제협력 및 기술표준화 등의 근거도 마련하게 됐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우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사업주가 임금체불에 책임을 지고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주 융자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임금·퇴직금 체불근로자 지원 수단인 대지급금의 사업주 책임성을 강화하고 변제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변제금 미납 사업주의 미납 정보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하여 신용제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기 미회수 채권의 효율적인 회수를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 회수업무를 위탁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30인 이하 중소기업퇴직연금제도를 설정한 사업주에게도 임금채권보장기금 부담금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고용노동부는 이번에 개정된 법률안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 법령 정비 및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1월 9일 소관 법률인 '영유아보육법' 등 16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보육교직원의 지위향상 및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생활지도권’을 법률에 명시하고,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한 아동학대 면책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본회의를 통과한 '유아교육법' 및 '교원의 지위 향상 및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내용을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적용한 것이다.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보호조치 종료 후 대학 재학 등의 사유로 자립이 어려운 경우, 25세까지 재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충분한 준비 없이 보호가 종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야간·휴일에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등) 지정 및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야간·휴일 소아진료 체계를 내실화하고 경증 소아환자 쏠림으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