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초저출산 대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9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 이날 이 지사는 “지금 상황은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라는 말밖에는 다른 더 좋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국가적 위기상황”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팀별로 세세한 부분까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1월 18일 업무보고 시 하루 동안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겠다”면서, “먼저 전 실국이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또 “당분간 화공 특강에도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수시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전담 전문위원회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떻게 하면 경상북도에서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울 수 있는지 완벽한 체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정신적 운동까지 모두 포함해서 할 수 있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김현곤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행시 38회 출신으로 1995년 기획예산처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재정기획심의관을 거쳐 재정관리국장을 지낸 정책 기획조정·재정운용 전문가로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실에서의 정책 조정·조율 경험과 기획재정부에서의 재정전략 비전을 입안한 경험을 활용해 민선8기 경기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중앙부처·지자체·의회·시민·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효성있는 정책대안을 강구하고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청 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교육청보탬e’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보탬e’는 전국 교육청에 처음으로 도입된 보조금 전용시스템이다. 앞으로 민간이 수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에 대해 교육감이 재정상의 원조를 하기 위해 교부하는 모든 보조금을 관리한다. 기존 시교육청은 지방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한 후 사업 완료 후 정산 때 서류를 별로도 제출받는 등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의 선정·교부·집행·정산 등의 모든 업무는 전산화된다. 특히 보조금 선정 과정과 중복 수급 여부까지 검증할 수 있어 부정수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연동하면 수시로 집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민간보조사업자도 역시 지방보조사업 업무 절차를 한눈에 파악하고, 온라인으로 보조사업 신청, 증빙, 정산까지 처리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보탬e 도입을 통해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처음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전북 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CES 2024’의 핵심 주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해 미래모빌리티에 집중돼 있는 만큼 전북도는 인공지능을 제품과 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하는 지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전략산업으로 삼고 있는 미래모빌리티분야의 구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목표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가전 전시회로, 올해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글로벌 대기업 및 3천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해 그 해의 최신 기술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미래혁신기술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그 동안 도내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CES’에 참가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도 차원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전북도는 베네치안 엑스포(Venetian Expo) 전시관의 글로벌 파빌리온(Global Pavilion) 구역에 약 72m2 규모로 공동관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교육감실에서 춘천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공동협력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두 가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과 교육 현안 관련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룡의 해인 올해를 춘천교육 비상의 적기로 삼고자 한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또 춘천이 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9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청소년 노동인권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청소년 노동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 강사의 의장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표창은 지난해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윤경 의원이 ‘노동인권강사 180명중 노무사가 10명 밖에 되지 않아,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강사 중 노무사 비율을 확대하고, 적은 강사비를 받고 봉사하시는 노무사에 대한 표창이 필요하다’ 라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오늘 수여식에 참석한 노무법인 우광 경기북부지사 대표 김민경 노무사와 노무법인 대안 대표 변성준 노무사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사업’에서 2021년과 2020년부터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 권익 보호 및 노동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직접 전수했으며, 정윤경 의원, 경기도청 디지털교육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주제로 유아 안전, 응급처치, 교통안전, 생활 및 재난 안전교육 4개 분야로 이뤄졌다. 부산지역 만 4세 이상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하루 2회, 회당 12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희망하는 날부터 2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이 참여해 가족 간 행복한 추억도 만들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부터 일원화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보통합’을 앞두고 도교육청 4층 스마트오피스에서 경상북도와 1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보육 업무를 분석하고 시·군별 보육 사업 현황을 공유하여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 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 △2024년 추진 과제 △어린이집 업무 이관 분석 △어린이집 기관별 소요 예산 분석 △통합을 위한 준비 우선순위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어린이집 업무와 예산 분석, 정원 등 이관 범위를 협의하고 하반기에는 조례와 규칙을 개정해 유보통합 운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추진해 경북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병무청은 연예인, 체육선수 등의 병역이행과정을 빈틈없이 검증해 병역면탈을 예방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병적 별도관리 업무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의학 자문을 더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병적 별도관리 업무를 3개 광역(중부권, 남부권, 경인권)에서 전담하도록 ’24년 1월 1일 조직을 개편했고, 중부권과 남부·경인권에 의학자문단을 각각 설치해 병역처분 적정성 검증 이외에도 신체등급 판정기준 등 제도개선 자문도 가질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데이터 분석·통계 활용 등 시스템에 의한 병역처분 적정성 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병역면탈자를 색출해 나가게 된다. 인수된 기본 정보 이외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병역판정검사 4~6급 판정자의 질병 추이도 분석이 가능해진다. 이와 연계하여 병역판정검사 단계별, 병원별, 질병별 데이터와 진료기록 조회, 자격·면허 취득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합해 병역면탈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는 병적 별도관리 시스템을 운용할 계획이다. 공직자 등의 병적 별도관리 제도는 사회적 지위 등을 이용한 병역기피를 예방하고, 병역이행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0일오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장 등 도서관계 전문가들을 만나 도서관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도서관위원회 구성 등 현안과 올해 도서관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도서관 정책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을 공유한다. 유인촌 장관은 “도서관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문화 기반 시설로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 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서관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월 10일부터 지역관광사업 추진 역량과 연계망(네트워크)을 보유한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0개소를 공모한다. 2020년부터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은 최근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홍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지역 매니저’ 34명을 선발해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매니저’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초대해 홍성을 여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과 문화공연을 연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주맛집투어패스’ 사업(약 2만 4천 장 판매)을 통해 지역 음식업체(23개 업체 참여)와 예술인들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성장단계별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조직의 연차에 따라 1단계(신규)와 2단계(3년 차 진입)로 구분해 선정한다. 또한, 1·2년 차는 국비 1억 원, 3~5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0일, 장애인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한 적극행정 사례 등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과 우수직원 21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문체부는 2023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사례 후보 총 37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인 일반 국민들이 참여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및 문체부 직원평가단 심사와 투표, ▴2차 심사인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는 장관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 가점 등의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수어 통역 엠블럼’ 최초 제작, 한국수어 통역 제공 문화 조성 첫 번째 사례는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나타내는 전용 엠블럼을 제작・확산해 농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제공 문화를 조성한 사례이다. 우리나라 농인들의 공용어는 한국수어이다. 한국수어로 소통하는 농인들에게 한국어는 제2의 언어이기 때문에 빠른 한국어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문체부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정보무늬(QR) 코드 중에서도 농인들이 바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