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2월 2일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예스코 본사(서울시 성동구)에 방문하여 동절기 가스수급 및 난방비 지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예스코 사장, 가스공사 사장, 도시가스협회 회장과 ㈜예스코의 고객센터 근무자, 안전점검원 등 현장직원도 참석했다. 안덕근 장관은 ㈜예스코 상황실에서 서울·경기지역 도시가스 수급상황과 가스배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에 애로가 없는지 확인했다. 산업부는 작년 11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동절기(12~3월) 동안 도시가스요금 할인액을 최대 59.2만 원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을 도시가스요금 할인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은 난방비 지원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안덕근 장관은, “정부의 난방비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시행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난방비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한 민원실 근무자를 비롯한 도시가스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안 장관은 “정부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윤창현 통상정책국장은 2월 2일 양재 현대차 본사에서 우리 업계, 유관 기관과 함께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대응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업계의 이의제기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프랑스는 지난해 9.20일 전기차 제조과정의 탄소배출량 기준을 추가한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으며, 12.15일 보조금 대상 차량 78종을 공개했다. 이 중 77종이 유럽 내에서 생산한 전기차로, 우리 국내 생산 전기차 ‘니로’를 포함하여 유럽 외에서 생산된 전기차들은 대부분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우리 업계는 보조금 대상 차종에서 제외된 ‘니로’가 탄소배출량을 재산정 받아 보조금 대상 차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에 대한 이의제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업계의 이의제기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1.16일 양국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기술협의를 파리에서 개최한 바 있다. 금일 회의에서는 한-불 기술협의 결과 및 업계의 이의제기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의제기 절차는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충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석면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유해한 환경노출에 민감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어린이 환경보건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석면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것이다. 특히, 환경부는 철저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현장 관리를 위해 올해 학교 석면건축자재의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를 지원(50개교)하고 우수 학교 감리 현장 발굴(’24년 하반기 공모전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초등학교 환경안전관리의 하나로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 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11월~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감염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23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총 191건으로 ’22년에 비해 57건 증가했으며, 특히 1월부터 4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는 5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3배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지하수)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이다. 참고로 최근 3개월간(’23.11.1.~’24.1.26.) 생굴 등 섭취 후 장염 등의 증상으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종석 외교부 극지협력대표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개최된 제18차 북극 프론티어(Arctic Frontiers) 회의에 참석하고, 동 계기 북극이사회 북극고위관료 의장(Senior Arctic Official Chair, SAOC) 주재 옵서버국 회의 및 캐나다 북극고위관료(Senior Arctic Official, SAO), 북극이사회 사무국장, 북극경제이사회 사무국장 등과 면담하여 북극 동향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작용과 반작용(Actions and Reaction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8차 북극 프론티어에서는 노르웨이 총리, 노르웨이 외교장관, 핀란드 외교장관, 미국 알래스카주 상원의원 등 주요 북극권 국가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여 현 국제 정세 하 북극 관련 정책 방향과 현안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또한, 북극 관련 △국제협력, △안보, △해운, △개발, △인공지능(AI) 등 5개 주요 세션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북극에서의 지정학과 기후변화 대응, 북극해 관련 정책·사업 기회 등 다양한 이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4.2.5.~'24.2.9.)에 총 28건, 2,34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요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공사(추정가격 479억 원, 공사기간 1,127일)’는 해운대구 재송동 1192-1번지 일원에 연면적 29,354.09㎡ 규모로 의회(지상5층)·구청사(지하2층/지상8층)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종합평가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28건 중 25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229억 원 상당(52%)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4건(414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815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416억 원, 종합평가 479억 원, 종합심사 45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976억 원, 부산광역시 560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254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2일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관리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이 하도급자에게 원활하게 지급되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여려운 상황도 살폈다. 조달청은 지난해부터 약식기성을 활성화하여 기성대가 지급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이번 명절 전에도 32개 현장에 약 3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이날 현장에서 공사대금이 현장근로자 및 자재·장비업체에게 적기에 지급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건설사업관리단 및 원·하도급사 등 공사관계자 20여명과 건설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경기 침체 및 자금경색 등으로 건설사의 매우 어려운 상황에 무거운 마음”이라며, “신속한 대금지급을 약속하고 빠른 행정지원으로 건설사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맞춤형서비스 사업으로 진행하는 기술형 입찰 건에 대해서는 입찰공고 전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설명회는 입찰공고 예정인 기술형 입찰 사업에 대해 건설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설사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새로운 절차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최종 입찰조건에 반영할 수 있어 입찰 공정성과 경쟁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설명회 필요성은 지난 1월 23일 대한건설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주요 대형 기술형입찰 사업의 연이은 유찰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제기됐다. 조달청은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재 입찰안내서를 준비 중인 ‘정부부산지방합동청사 신축공사’부터 적용하고 2월 중순 동 사업의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대형 국책사업의 유찰은 사업지연과 행정력 낭비는 물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면서, “발주 준비 단계부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소통하면서 해법을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조달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2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호텔에서 국유림 활용 및 산림사업 안전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의 산림 중 약 24%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재산인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관리․이용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숲 가꾸기 등 산림분야의 규제개선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산림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촌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2월 2일,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와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개정 체결하고, 보건 분야 공적개발원조 (ODA)사업의 효율적 이행 및 글로벌 보건 안보의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22년 아세안·라오스 대상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공조 활동을 시작한 후, 2023년부터 아프리카까지 사업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 중으로, 코이카 보건 분야 사업에서 질병청이 평가단으로 참여하는 등 기술적인 협력을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18년에 업무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했으며, 양 기관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신규 사업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개정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개정을 통해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대상 보건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상호 협력을 시행하고, 특히, ▲팬데믹 대비 해외 감염병 발생, 보건 현안 등 동향 관련하여 신속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개정된 양해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0일 삼성전자에게 이음5G 주파수(28㎓, 4.7㎓)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소재·부품·장비 기업이자 수출기업인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사업장에 이음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으로, 통상적으로 수요가 많은 4.7㎓ 대역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 대규모 단말 연결이 가능한 28㎓ 대역 이음5G를 네트워크 장비 제조현장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음5G 망을 통해 기존 유선망 대비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설비 운영을 통해 비용절감 및 생산성 증대와 보안·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이음5G 솔루션은 28㎓ 기지국의 상향(업로드) 및 하향(다운로드)의 비율을 기존 2:8에서 5:5도 지원하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이음5G 특화 기능을 생산시설에 추후 적용해 대용량 초고속 환경에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28㎓ 이음5G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이음5G 주파수를 지정받은 법인이 12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총 31개 기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전면적으로 확산되는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2월 2일 ‘아모레퍼시픽(서울 용산구)’을 방문하여 뷰티 분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CES 2024 등에서 확인된 산업 전반의 AI 확산 가속화 흐름에 따라 각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AI 도입에 필요한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 중에 있다. 뷰티 분야는 AI를 활용해 피부를 진단하여 피부 유형에 따라 화장품을 추천하고 피부를 관리하거나,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체험하여 쉽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는 등 개인화된 서비스들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AI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요구가 점점 더 세분화되는 초개인화 시대에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젊고 아름답게 사는 소비 패턴의 변화는 AI 기술과 융합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홈뷰티 디바이스 등 AI 도입을 통한 뷰티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 흐름에 대응하여 민간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