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갑진년 새해 첫 경상남도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경남도청 소방작전지휘실에 열린 회의에는 이달 1일 취임한 김재병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본부장 지휘방침을 전달하고 소방 정책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본부장의 취임 인사와 지휘방침 전달,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등 주요 소방 정책 추진 상황 점검, 소방본부 당면 현안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직원과의 소통·화합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빠른 현장 판단과 적극적인 지휘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 계층구조 등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주민투표 실시 근거를 마련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2년 3월 오영훈 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안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을 병합한 대안을 행정안전부 협의과정에서 수정된 법안이다. 제주특별법은 지난해 5월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통과 후 11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2소위에서 심사됐으나, 일부 조문 등에 대한 행안부와의 이견을 합치하라는 주문에 따라 계류됐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12월 말 행안부와의 수정 합의안을 마련하여 국회에 제출했고, 지난 8일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9일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당초 국회 행안위에서 의결된 안에는 제주자치도에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을 설치하려는 경우 제주도지사가 도의회 동의를 받아 주민투표 실시를 행안부장관에게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제주자치도의 계층구조 등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사찰인 구인사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 기슭에 자리잡은 구인사는 대한불교천태종의 본산이다. 1911년 강원도 삼척군 노국면에서 태어난 상월원각대조사는 15세에 출가한 뒤 일제강점기에 중생구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수행하던 중 41세에 소백산 연하지에서 깨달음을 얻고 천태종을 중창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가 열리고 있는 구인사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제주당근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주도는 구인사 주차장에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불교신자 및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리는 한편, 구좌농협과 함께 제주당근과 당근주스를 무료로 나눠주며 제주농산물의 가치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빛나는 제주의 도약을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제주를 향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도 당부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양양 수산항 등 도내 3개항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9일 밝혔다. 금번 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①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②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③안전인프라(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6월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12월까지 전국 151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모두 마치고 최종 31개소를 선정했다. 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총 6개소를 신청했고,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사업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에서도 유형별 각 1개소씩 3개소가 선정(1유형 양양 수산, 2유형 고성 오호, 3유형 삼척 갈남) 되어, 공모 선정률 50%라는 대 기록을 달성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첫 해인 2023년 공모 신청 4개소 모두 선정된데 이어,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어촌어항 재생분야 사업비만 2년간 총 850억 원(국비 505억 원)을 쓸어 담으며, 강원 동해안 어촌마을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원과 학생의 교육권과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선생님과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제정된 교권보호 5법은 교원이 정당히 가르칠 권리와 학생이 제대로 배울 권리를 지키는 단단한 매듭이 되어 학교 현장을 평화롭고 행복한 곳으로 이끌 것”이라며, “충남교육은 교권보호 5법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국무총리기관표창 ▲ 직업계고 전공실무 능력경진대회 전국최고 성적 ▲'2023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계획서 평가'전 분야 최고등급(SA) ▲ 지방교육재정 분석 최우수 교육청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등 충남교육청의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9일'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즉각 환영의 입장을 발표하고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준 도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강국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여야 간 대승적 합의로 국회 통과를 이뤄낸 것에,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의 실현을 앞당기고 우주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우주경제를 선도할 분명하고 확실한 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간 우주항공청의 설치 근거인 우주항공청법 제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조속한 법안 처리 촉구를 위해 60회 이상 정부와 국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설득하고 협조를 구했다. 지역사회에서도 우주항공청법 통과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도내 38개 기관·단체들이 지난해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천시와 여의도에서 수차례 궐기대회를 펼쳤다. 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서부청사에서 동부 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환경산림 분야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부서장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7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동부 경남 발전을 위한 「동부 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도청 각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특별히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는 지난해 열린 ‘동부 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환경산림 분야 후속 실무회의에서 논의한 세부 실행계획을 경남도와 밀양시, 양산시 담당 부서장 10여 명이 다시 모여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 구체적인 점검을 하기 위해 개최됐다. 15대 선도 프로젝트 중 환경산림 분야는 밀양시 ‘남부권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건립’, 양산시 ‘양산 수목원 조성’과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이다. ‘남부권 공립 산림레포츠센터’는 올해 개원하는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해 밀양시를 등산 레포츠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4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양산시에는 남부 온대림 수목원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330만 경남 도민의 간절한 염원인'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한 것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진부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남경제 번영의 숙원사업인'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330만 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하며, 국내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 설치는 경남의 우주항공산업과 연계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산업의 도약을 기원하며, 경남도는 정부 및 사천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우주항공청 설치․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고, 남은 절차와 과정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우주정책 전담․총괄 기관인 우주항공청 신설을 주요 골자로 지난해 4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2023 테마로 만나는 세계 이해 교육’ 운영학교의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교류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3 테마로 만나는 세계 이해 교육’은 경북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소속 각 6개교를 1:1로 매칭하여 △음악 △환경 △미술 △과학 등 학교별 테마로 1년간 공동 수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제교류사업이다. 이번 방문에는 △산양중 △다산중 △포항동성고 △영천성남여고 △한국산림과학고 학생․인솔 교사 24명과 교육청 관계자 3명 등 총 27명이 참가한다. 방문단은 9일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타슈켄트 158번 학교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10일 △타슈켄트 교육청 △부하라 42번 학교, 11일 △부하라 주 교육청, 12일 △타슈켄트 문화시설 등을 방문․견학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2023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 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에 20여 명의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을 초청해 △산양중 방문 △포럼 현장 발표 △경주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등 경북교육을 소개했던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와토스코리아㈜가 돌봄이웃을 위해 절수형 샤워기 헤드 1만개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와토스코리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절수형 샤워기 헤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샤워기 헤드 1만개(4600만원 상당)는 광주지역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광주지역 돌봄이웃들이 절수형 샤워기 헤드 지원을 통해 물을 절약하면서도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부해 주신 절수형 샤워기 헤드는 지역 돌봄 이웃들의 깨끗하고 건강한 물 사용에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와토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와토스코리아㈜는 1973년 설립된 화장실용 자재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인천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전남 장성군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 설립 근거가 될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GIST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27년 개교예정인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된 광주AI영재고 설립 사업은 그동안 현행법상 지스트(GIST) 부설 영재고 설립 근거를 갖추지 못하다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지난해 2월15일 GIST법을 대표발의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상정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당시 과방위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용빈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민형배 국회의원의 과방위원 보임으로 지난해 9월 상임위를 통과했다. GIST법은 국회 통과 즉시 공포돼 GIST 부설 AI영재고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AI영재고 설립을 위해 올해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해말 국회 예산심의를 통해 실시설계비 31억8000만원을 반영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건축설계에 들어가고, 2025년 학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및 인사혁신처에서 평가한 조직문화 개선, 성과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공직 내 비효율·비능률적인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 성과에 따라 ‘조직문화 개선 경진대회 10대 우수기관’ 선정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등 소속 부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행정제도 개선 총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행정안전부 주관)됐다. 또한, ▲국민 공감형 성과지표 개발 등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통한 ‘성과관리 제도 우수기관’ 선정 ▲해양에서의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서프구조대’ 운영에 따라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인사혁신처 주관) 됐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민첩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