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월 26일 열린 2024년 첫 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도민의 요구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관광지 요금과 관련해 불량 업체 패널티와 우수 업체 인센티브 제공,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가 인정하는 경북도의 심사체계 구축, 경상북도관광공사의 공격적 해외마케팅과 북부지사의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건물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독창적인 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정산까지 염두한 경주 미디어아트 뮤지엄(계림) 추진, 관광지 물가 관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요구, AI 정수장 적용 검토, 소나무 재선충 약제 개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다독다독(多讀多讀) 도민행복신규시책 발굴 경진대회 참여 대상 확대와 시기 조정,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취약계층지원 사업 확대와 신규 조성사업의 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9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마련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메인프레스 구역과 국제방송센터를 점검하고 국내외 취재진을 만나 격려 했다. 김 지사는 메인미디어 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지를 물어보며, “2024 강원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하다며 “여러분의 열띤 보도 덕분에 2024 강원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이야기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맛과 멋이 전 세계에 널리 홍보되고 있다” 고 전했다. 덧붙여, “이제 대회가 이번 주 목요일이면 마무리 되는데 남은 기간까지 2024 강원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 써달라” 며, 격려도 잊지 않았다. 2024 강원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김 지사는 “대회기간 중 만난 IOC 위원들도 대회시설과 운영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고 이야기하며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며, “조직위,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잘해주신 덕에 초반 제설, 한파의 어려움도 잘 이겨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할 계획”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25일 지방시대정책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올해 첫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자치입법권 강화, 지역 여건과 지자체 수요를 반영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과제 등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위원들은 지방분권 강화의 필수요소인 지방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하락중인 상황에서 부단체장 직급의 상향은 행정조직의 비대화가 우려되며, 집행부의 조직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반면 집행부에 비해 지방의회는 상대적으로 조직이 약화되고 있으며, 지방분권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식 위원장(예천)은“작년 10월 지방분권 추진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그에 발맞춰 도의회는 지역 정주시대를 구현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경상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의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해 구호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 광역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지정 기부처를 통해 맡길 예정이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경북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대구 매천시장 화재 2억원, ▲강원 고성 산불 5천만원, ▲여수 수산시장 화재 2천만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2천만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도로부터 30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 행정부지사,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우리 도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도는 이번 기탁 성금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점포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대형화재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우리 도민에게 경북도의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감사를 전하고 성금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2년 3월 울진·삼척 등 동해안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29일 경상북도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현황을 점검하고 사용후 배터리산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참석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과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용지, 경북TP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차례대로 둘러봤다. 임 차관은 국내유일 인조흑연을 원료로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공장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은 최종재까지 완전 국산화가 가능해 작년 말 중국의 흑연 수출통제 조치에도 인조흑연을 100% 생산해 주목받은 공장이다. 이어서 총 489억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에 준공하는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용지를 방문해 앞으로의 개발 일정을 듣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진흥시설과 연구시설로 구성하는 사용후 배터리 자원클러스는 재활용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와 인증을 비롯해 녹색금융 지원, 재활용 전문인력양성 등 국가 사용후 배터리산업의 통합 지휘소 기능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2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각종 지원 대책을 서둘러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8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화재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는 지난 주 상가 당 500만 원씩 긴급 지원했고, 재해 특례보증자금 200억 원을 상가 당 최대 1억 원 씩 무이자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성금 모금 계좌(농협 474-01-003445 충남공동모금회)도 운영 중이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도 주문했다. 이번 화재 때 피해를 면한 서천특화시장 농산물 판매동에 대해서는 즉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전기·가스 등에 대한 조치를 취하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으로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과 신축 건물을 어떻게 지을 것인지 등에 대해 내일(30일) 오전 상세히 설명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달 7일에는 민선8기 ‘1호 과제’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이녹스첨단소재(㈜이녹스첨단소재 및 ㈜이녹스리튬) 간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녹스첨단소재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22,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8년까지 총 4,400억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고분자 합성 및 배합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회로 소재, 반도체 소재를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소재 전문기업으로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 4월 수산화리튬 신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근래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고금리로 인한 산업 전반의 불경기 속에서도 이차전지 산업 시장은 탄소중립 가속화 및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9~31일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특수교사 대상 ‘다름다운(다르지만 아름다운) 장애공감 방탈출 콘텐츠 제작’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권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 공유를 통한 장애공감 문화 확산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총 20명의 참여 교사들을 4팀으로 나뉘어 팀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육용 게임 리터러시 콘텐츠(방탈출) 제작에 전문성이 있는 강사들이 이 과정에서 필요한 팀별 콘텐츠 구상, 스토리보드, 삽화, 베타테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팀별로 산출한 콘텐츠를 관내 각 학교에서 장애이해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와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을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기존 교육자료보다 쉽게 학생 참여와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공감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기 위해 부산시의 모든 기관이 하나 돼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오늘(2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의 주재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과 '부산다움 가득한 공간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고, 설 명절 민생안정 등 주요 현안에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제도적 기반인 특별법 제정 방안과 물류·금융·교육 등 기관·실국별 주요 전략 분야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방안을 듣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25일 부산을 사람·자본·비즈니스 ‘허브’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담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조속한 특별법 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월 29일, KT 우면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 기업 기술개발 및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인공지능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R&D 예산 투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영창 본부장과 함께, KT AI사업본부 최준기 상무, AI2X 배순민 상무 등이 참석하여 KT에서 개발중인 초거대 AI 믿:음의 시연을 함께 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 일선에 있는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인공지능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분야의 국가 차원의 초격차 기술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의 투자․정책방향 등을 제시한 ‘인공지능 전략로드맵’을 수립(‘23.10월)하고, 인공지능 분야 차세대 핵심기술 및 난제해결, 융합․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등에 전년 대비 10.2% 증가한 7,772억원을 ’24년도 인공지능 분야 국가R&D예산으로 투자했으며, 국내 인공지능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35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1월 29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17년에 도입됐다. ’17~’18년 2년간 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19년부터 제조업 전 분야, ’20년부터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하여 본격 운영하면서 ’23년 하반기까지 총 286개의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23년 하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23개, 서비스 분야 12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심사 → 현장심사 →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선정된 35개 우수기업연구소 중 전문분과위원장 추천과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