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상인, 주민과 민생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생활물가 현장관리에 나섰고,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물건을 고르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하나하나 챙겼다. 전통시장 캠페인 추진과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올해 진행하는 주차 환경 개선, 고객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이용 촉진을 위해서 직접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10여 가지 물품을 구매하고 도민들에게 고물가로 어려운 설 차례상 장바구니를 위해서 넉넉한 전통시장을 방문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민생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함께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설 명절은 여느 때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덜어낼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특히, 우리 도에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등 도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가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임금협약, 공정채용규칙을 반영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은 현장 의견,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협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단체협약체결('23.12.21.)에 따른 처우개선 사항(기본급 및 각종 수당 인상 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규칙'제정에 따른 채용관련 사항(채용계획 수립, 채용 공고 및 심사위원 구성 등) △ 방학중 비상시 노동자의 위험수당 지급 방법 개선 △ 노동시간이 확대된 돌봄전담사 근속년수 재산정 방법 등 업무 개선사항 등을 반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4년 종합운영계획은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노사 협의로 마련된 종합운영계획이 일선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자치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월 6일 설명절을 맞아 배한철 의장, 이철식·차주식·박채아 경산 출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시 하양공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배한철 의장과 도의원들은 하양 공설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한편, 배 의장은 이날 오후 경산시 진량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하여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990년에 개관한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복지시설로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31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6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춘천시와 홍천군, 도내 혁신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그 간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그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작년 12월 범도민 지원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투자유치·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도의 방법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김진태 도지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차병원·바이오그룹 계열사인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 및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와 MOU를 맺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장 역점 추진사항으로 도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여 유치를 성공시켜야 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약 20년간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며 키워온 강점이 많다. 춘천·홍천만의 강점과 특화전략의 확장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열망도 잘 알리는 등 평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39개 사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산학협력을 위한 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교육 기업체 관계자 80여 명과 직업계고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KGC 인삼공사(지역인재 채용) ▲(주)우성사료(선취업 후학습) ▲(주)에이텍(채용연계형 전공전환과정)등의 기업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데 감사 드린다.”라고 언급한 뒤 “4차 산업 시대에 고졸인재 역할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 교육청과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많은 기업체에서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을 지원해 주셔서 충남 직업교육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우리 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충남 직업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안전사고 없는 학습중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는 6일 녹색일자리 창출 정책 마련과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는 패키지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녹색일자리 패키지 조례는 기후특위 의원들이 공동으로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 개정안, 광주광역시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 등 기후·일자리 관련 6개 조례를 개정하는 내용이다. 각 조례에 녹색일자리의 개념을 정의했고, 녹색일자리 계획 수립·정책 마련·사업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에너지·녹색건축물·자원순환 등 녹색일자리 창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의회 기후특위는 이번 조례 개정을 위해 녹색전환연구소와 함께 정책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거치며 녹색일자리 입법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왔다. 박필순 기후특별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녹색일자리는 경제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으로 창출·육성해야 하는 일자리”라며 “광주가 기후위기 극복을 선도하고,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의 삶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의회와 기후특위가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일자리 패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6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 동계 특수교육실무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 새 학기, 특수교육愛 물들다’를 주제로 특수교육실무사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성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지원 역량 강화, 동료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직무스트레스와 고충 해소를 연수 목적으로 했다. 내용은 ▲2024 특수교육 정책의 이해 ▲장애인 건강권 교육 ▲오늘의 일상을 안전하게 산업안전보건교육 ▲휠체어 댄스 스포츠로 연결하는 너와 나의 사이 ▲찐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통합교육 ▲나를 행복하게 하는 뷰티메이킹 ▲노래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몸과 마음을 음식으로 치유하다 ▲다시 만나 더 깊이 이해하는 수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장애학생 인권감수성 및 장애이해교육을 포함한 전문교육과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교양 교육 프로그램 함께 구성함으로써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실무사들은 쉬는 시간 휴게 공간에 마련된 새학기 응원 메시지를 배경으로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사진을 찍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옥주·고영인·문정복 국회의원과 도의원, 지역주민 8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으로 잘 준비해서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현하겠다.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국회의원들 역시 경기서부권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 경기서부권은 안산·시흥·화성·평택·안성·김포·파주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으로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됐다. 이 때문에 도로·철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통영관광개발공사는 6일 경상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 등 미래 역량을 기르는 체험학습처를 개발한다. 또 각급 학교에 안내하여 지역 연계 체험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각급 학교 학생은 앞으로 통영 지역의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케이블카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콘텐츠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수산과학관 △어드벤처타워 △케이블카 △디피랑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처를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참여 동기를 유발하면서도 안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용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통영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앞으로 다양하고 안전한 체험학습처에서 직접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학생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2월 6일, 대구 전통시장과 아동보육원을 방문해 설 물가를 살피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먼저, 대구 남구 봉덕신시장 내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 ‘수목식당’에서 오찬의 시간을 가지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사업자가 직접 홍보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요식업의 경우에는 배달비 등의 부담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고 차관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 사장님들과 상인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행정안전부는 올해 금융기관 협업을 확대해 9개 국내카드사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5억원에서 올해는 18억 원으로 국비지원을 확대하고 배달앱 등 민간플랫폼과 협업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고 차관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7일 육아 정보와 연령별 발달 정보 등이 담긴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가이드' 개정판(7판)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육아가이드는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교수 ‧ 아동청소년상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작성됐다. ▲임신 전 준비사항부터 ▲남편과 아빠로서 알아야 할 아이의 연령별 발달 정보 ▲위급상황 시 대처법 ▲수면교육 ▲아빠표 놀이법 및 ▲이유식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은 달래지지 않는 아이의 떼쓰기, 아이의 스마트폰 노출 등 초보 아빠들이 많이 고민하는 육아 상황에 대하여 ‘올바른 양육을 위한 TIP’ 코너를 마련하여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지난 9월에 진행된 ‘좌충우돌 아빠들의 육아일기 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도 5편 수록했다. 개정판 책자는 임신․출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시․군․구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배부(6,000부)할 계획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배너)를 통해 책자를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3,000부 한정, 소진 시 신청마감)(신청방법 ☞붙임 3 참조). 또한 온라인으로 자료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에너지세이브(주)는 친환경 전기 절감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위한 비전과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확립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며, EERS(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기대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케이에너지세이브(주) 박기훈 회장은 국내 유일, 국제협력 차원에서 전기 절감기 설치를 위해 네팔 정부 기관은 물론 정부 산하 기관 등에 친환경 전기 절감기를 시범 설치했으며, 향후 협력을 위해 정부와 M0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팔에서 전기 절감기를 설치할 경우 전기전력 절감 효과에 대한 테스트를 위하여 전력분석기를 설치해 약19%의 절감율이 나왔으며, 국내 테스트 결과는 약 8~10%의 균등한 절감율이 확인되고 있다. 네팔 정부는 전력분석기의 분석 결과 국가 차원에서 한국의 케이에너지세이브(스마트에너지)를 설치 후 절감율이 19%의 절감율을 보이자 한국의 기술력에 만족하면서 500억 수주를 결정했다. 이번 설치 테스트 업체와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