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방위사업청은 12월 28일 전투기 입문용 훈련기인 ‘TA-50 Block2’초도기를 공군에 납품했다. TA-50 Block2 사업은 2020년부터 약 1조를 투자하여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부족한 전투기 입문용 훈련기를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전투기 입문용 훈련기는 전투조종사가 전투비행대대에 배치되기 전 무장 및 레이더 운용 등 전술임무를 숙달하는 항공기이다. TA-50 Block2 는 경공격기인 FA-50 형상의 최신 훈련기로 Block1 대비 정밀유도폭탄(JDAM, Joint Direct Attack Muniton) 운용능력과 야간투시장치 사용에 적합한 조명장치를 장착하여 야간비행능력을 강화시켰다. 레이더 경보수신기(RWR, Rader Warning Receiver), 전자전탄살포기(CMDS, Counter Measures Dispense System) 등을 통해 적의 공격으로부터 항공기 자체 보호능력을 증대시켰다. 한국항공우주산업(사천)에서 개최된 출고식 행사에서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조현기)은 “공군은 조종사 양성의 마지막 단계에서 TA-50 Block2를 활용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23년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필수의료 확충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이라는 가치 하에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생계급여 지원액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고,무너져가는 필수・지역의료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도 적극 시행했습니다.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미래를 위한 개혁도 착실히 준비했습니다. 사회서비스도 질적·양적으로 확대하여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부모급여 도입과 간병비 부담 경감 대책 마련 등 저출산・고령화 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보건의료 분야 R&D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31일 서울 중구청 및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일대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오늘 저녁 11시부터 야외 어울림광장에서 사전 공연,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쇼로 이어지는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일 최대 5만 명, 순간(1시간 기준)최대 4만명 규모의 많은 인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번화가에서 개최되어 인파밀집 사고뿐만 아니라 어제(30일) 수도권 폭설로 인한 낙상·미끄럼 사고 등 대설·한파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상민 장관은 행사 당일인 오늘(3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행사 현장을 사전에 돌아보며,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인파가 밀집했을 때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인파분산·제설 등 사전 안전조치 등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 대응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월1일 0시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1화물터미널을 방문하여, ’24년 새해 첫 출항하는 국적화물기(KE207, 미 LA행, 01:20발)의 반도체 장비 등의 수출화물 선적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공항은 세계 2위 규모의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의 33%를 담당하는 반도체·ICT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 관문이다. 방 장관이 점검한 반도체 수출은 주요 연구기관에서 올해 15~20% 증가를 전망하는 만큼, 반도체 수출 확대가 전체 수출 상승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규 장관은 화물터미널에서 국제 화물 처리현황을 청취한 후 수출 선적 작업을 참관하며,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하여 수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수출 우상향 모멘텀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수출 물류에 차질 없도록 힘써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으로 방한 목도리를 선물했다. 아울러 방 장관은 “올해도 글로벌 고금리 기조, 미-중 경쟁 등으로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반도체 업황 회복, 자동차·선박 등의 호조세를 기반으로 수출 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1월 1일 새벽,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새해맞이를 위해 출항한 유람선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다고 해양경찰청은 밝혔다. 2024년 첫해를 맞이하기 위해 1월 1일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48척의 유람선에 8,30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하여 출항했다. 해양경찰은 2주 전부터 선상 해맞이 행사 참여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하여 사전점검과 선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 했으며, 행사 당일인 1일 아침에는 55척의 함정과 50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하여 해상과 육상에서 인파 사고와 같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해양경찰 경비함정에는 구조대원과 특공대원들도 일부 편승시켜 긴급상황에 대비했고, 승객이 많은 주요 유람선에는 경찰관을 동승시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해양경찰청장도 1월 1일 새벽 국민들의 안전한 해맞이를 위해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인천 팔미도 인근에서 출동 중인 함정과 육상의 근무자들을 직접 지휘하며 선상 새해맞이에 참여한 선박과 국민들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4년 1월 1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부 법정감염병의 관리체계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법정감염병의 종류를 제1급에서 제4급까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총 89종의 감염병을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내용은 감염병 유행상황을 반영하여 표본감시 대상인 제4급 감염병 매독과 격리가 필요한 제2급 감염병인 엠폭스를 각각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하여 일반의료체계 하의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매독은 장기간 전파가 가능하며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고, 선천성 매독의 퇴치 필요성이 크다는 점에서, 그간 표본감시로 관리하던 체계에서 전수감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로써 매독 감염병의 신고 의무가 강화되고 역학조사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어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9월 6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으로 하향했던 엠폭스는 지속적인 국내 발생 감소 등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내년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선정기준액은 2023년 대비 11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근로소득 11.2%↑, 공적연금 9.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2023년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노인 소유 주택 평균 13.9%↓)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기준을 폐지하여 합리적으로 변경한다. 그간 배기량 기준은 감가상각이 되지 않아 불합리하고, 배기량과 무관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이 증가하는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다. 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치매안심병원‘이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를 갖추고,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이 있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있는 의료기관 치매안심병원의 특징! - 30병상~ 60병상 규모의 치매 환자 전용병동 설치 -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시설 (전용 프로그램 실, 공용 거실, 목욕실 상담실 등) -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조명 색채, 영상, 음향 등) - 치매환자 전문치료 및 보호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국 치매안심병원은 어디? [치매 자가 진단법 함께 알아봐요!] - 15가지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정확한 치매 진단 및 검사 필요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 조천 항일기념관 내 창열사, 제주4·3평화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참배했다. 신년참배행사는 8시30분 국립제주호국원을 시작으로 9시30분 창열사, 10시10분 제주4.3평화공원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김경학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제주호국원과 창열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과 제주의 희망찬 도약을 기원했으며, 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제주4·3의 세계화를 기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첫 공식일정으로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도민의 무사안녕과 제주의 번영을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4·3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신년참배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이 동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국립제주호국원에 마련된 방명록에 ‘혁신의 바람으로 비상하는 제주도!’라고 적으며 새해 혁신의 의지를 다졌다.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을 찾은 오영훈 지사는 ‘4·3영령님들이시여, 평화·인권헌장 제정으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12월 31일 오후 9시 제주시청 야외무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마지막 공식행사인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에 참여해 도민들과 함께 묵은 해를 보내고 2024년 갑진년 새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1일 오전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본부장 합동으로 신년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고, 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연이어 참배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진해 솔라타워에서 개최한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남해안만의 잠재력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연계한 물류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남해안은 수도권과 대비해 비교우위에 있으면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새해 첫날 남해안을 바라보며 경남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경남이 타 시도보다 우위에 있고 도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남해안 등 관광개발 분야에서는 남해안 관광진흥 특별법 제정 등 제도기반 확보와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추진과 특화 콘텐츠 개발, 대규모 관광단지(구산, 장목)와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등에 주력한다. 물류‧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올해 기반시설을 착공할 예정인 진해신항과 배후단지 조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월 1일 시민의 종 타종식, 신년 참배에 이어, 오는 2일 오전 6시 30분 세 번째 신년 행보로 부산공동어시장(대표이사 박극제) 초매식에 참석한다. 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로, 갑진년 첫 경매를 알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참석내빈들의 시범 경매와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교육감, 안병길 국회의원, 장영수 부경대 총장 등 지역 수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부산공동어시장과 부산 수산업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이날 초매식에서 수산물 안전부터 세계적인 관광명소까지, 부산공동어시장의 위상을 최대치로 올려놓을 것이며, 2024년이 '글로벌 허브도시, 세계 속 부산'을 실현할 새로운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공동어시장을 위판·체험관광·물류 자동화를 두루 갖춘 최첨단 위판장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