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유아 대상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인 ‘2024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 서비스는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행복추구를 지원하기 위한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관내 국·공립유치원 만 5세 유아 약 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관심군’ 유아를 선별 6~8회기 이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관심군’ 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자 한다. 앞으로 2월 초 유치원 교원 대상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원 연수, 학부모 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 올해 ‘관심군’ 유아 대상 상담뿐만 아니라 해당 유아의 학부모 상담 및 가정 내 양육 태도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효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희망학급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참가한 만 5세 588명의 유아 대상으로 발달 검사를 실시해 이 중 4.3%인 25명의 유아를 ‘관심군’으로 선별했다. 이후 광주광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을 위해 특수교육기관 확충을 추진한다. 23일 전북교육청은 장수에 들어서는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를 비롯해 전주, 군산 등 3개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장수군 계북면에 설립되는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는 10학급(70명) 규모로,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권 첫 번째 특수학교로 그동안 전주·남원 등으로 장거리 통학을 해야했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자립 기반까지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의 두 번째 특수학교는 옛 대야초광산분교장 부지에 조성된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이 학교는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1학급(136명)규모다. 이 학교가 설립되면 특수교육대상학생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명화학교의 과대·과밀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옛 전주자림원 부지에 18학급(132명) 규모로 설립되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서천특화시장은 2004년도 9월 개소하여 농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였으나, 지난 22일 23시 화재가 발생하여 3개동(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4일 피해 현장을 확인한 후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이와 함께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연 의장은 “서천의 관광명소가 전소되는 화재로 서천군 경제에 입힐 영향이 매우 크기에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충남도의회는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 대한 지원과 서천특화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3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지가변동률] '23년 전국 지가는 0.82% 상승했다. 상승폭은 '22년(2.73%) 대비 1.91%p, '21년(4.17%) 대비 3.35%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3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46%로, 3분기(0.30%) 대비 0.16%p, '22년 4분기(0.04%) 대비 0.42%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도권(3.03% → 1.08%) 및 지방(2.24% → 0.40%) 모두 '22년 연간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세종(3.25% → 1.14%), 서울(3.06% → 1.11%), 경기(3.11% → 1.08%) 3개 시도가 전국 평균(0.82%)을 상회했다. (시·군·구) 용인처인구 6.66%, 성남수정구 3.14%, 군위군 2.86%, 울릉군 2.55%, 강남구 2.43% 등 50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수도권과 지방은 지가 상승폭에서 차이를 나타냈으며, 250개 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1월 23일 학생과 교원‧일반인의 과학탐구능력을 배양하고 연구활동을 장려하는 등 우수과학인재 육성 기반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2024년도 개최 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개최 요강에는 접수일자 및 심사일정, 출품 자격과 절차, 작품심사, 시상, 수상작품 전시 등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17개 시‧도 교육청의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본선)에 진출할 300여점의 작품이 정해지면, 이 출품작에 대해 교수, 연구원, 변리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및 면담심사 등을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최우수상, 특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결정하고 본선 출품작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일반 국민에게 전시된다. 올해부터는 심사기간 단축(서면심사 14일→10일) 및 면담심사 공휴일 개최를 통해 대회 참가자 편의를 높였고, 접수기간 등 추진일정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의하여 조정함으로써 학교에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동네 혁신제품」 국민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제품 공모를 25일부터 진행한다. 혁신제품을 공모하는 국민 아이디어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10월말까지 대통령실 국민제안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총 387건의 국민 아이디어 중 전문가들이 국민체감도, 신규성 및 시급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된 9개의 우수 아이디어이다. 공모를 통해 발굴·지정된 혁신제품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국민이 사는 동네에 우선 설치하고,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높은 경우 다른 지자체에도 보급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많은 기업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적극행정을 통해 제품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지 않아도 기술만 좋으면 응모가 가능하도록 신청자격을 완화하고, 상시 공모를 진행해 희망기업들이 언제라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제도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불편해하거나 공공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생활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전략적 조달정책”이라며 “이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월 24일 2024년 제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과 강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떨어짐,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눈, 비가 얼어 계단과 바닥 등이 미끄러워지고, 추위로 일을 급하게 처리하거나, 안전수칙 준수를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이 사망했고, 넘어짐 사고로 9,542명이 다쳤다.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과 서비스업 등 옥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에서는 3대 사고유형과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노사가 함께 작업현장과 이동공간에 대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ool Box Meeting)를 반드시 시행하고 이를 통해 확인된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작업할 만큼 중요하고 시급한 작업은 없다”라고 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에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제대로 이행되어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의 정신건강 관리 지원 및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의 노동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자료 3종(노동상식, 마음건강 지키기, 공단 취업지원서비스 안내서)을 개발했다. ① ‘노동상식’은 입사 시부터 퇴사 시까지 발달장애인이 꼭 알아야 할 노동 관련 기초 정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막상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직장에서 근로계약,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유사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중도 퇴사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에 직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문제 사례별 정황에 대한 발달장애인의 이해를 돕고, 사례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하여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를 돕고자 했다. ② ‘마음건강 지키기’는 일상생활에서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기관리 방법과 함께,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장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불안, 우울, 분노, 트라우마, 중독 등 5가지 사례와 직장생활에서 각 사례별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관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등 15개 기관과 춘천 내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 등 2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위기관리 단계별 상황조치 훈련과 매뉴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훈련을 병행하고, 대응훈련에서 실제와 같은 주민대피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이 상호 유기적이고 협동적인 대응태세와 훈련 시 기관장(산림청장)이 직접 지휘하여 상황판단 회의 개최, 대책점검, 불시 및 돌발메시지 처리 등 능동적인 현장 지휘를 선보인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실전과 같은 구체적이고 철저한 훈련 기획과, 국민 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지역밀착형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역방송의 소통․협력 강화, 지역방송의 공적 기능 강화, 광고규제 개선 등 안정적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4차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2024~2026년)」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이번 지원계획에서 ‘지역상생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방송’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0대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추진됐던 정책과제 이외에 ‘중앙방송사와의 협업을 위한 협의체(가칭) 운영’, ‘지역방송 뉴스 아카이브 구축 검토’와 ‘재난방송 재정 지원’, ‘광고규제 개선시 지역방송 우선 적용’ 등 새로운 정책과제를 포함하여 지역방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담고자 했다. 우선, 지역방송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친화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지원을 확대한다. 그리고 지역방송사가 중앙방송사와 공동제작·공동편성 등 상생과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도 구성한다. 또한, 지역방송사의 뉴스 자료화면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여 뉴스 제작에 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4년 바이오 연구개발(R&D)에 총 2,6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바이오의약 분야) 혁신신약, 인공혈액,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바이오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공정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의료기기 분야) 시장지향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주기 기술개발과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융복합 바이오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디지털헬스 분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바이오소재 분야) 원료의약품 소재 개발 및 생체친화적 생리활성 소재 발굴을 통한 바이오소재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중 468억 원 규모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에 신규 지원할 계획이며, 새로운 기술개발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연중 분할하여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1차 공고(1.25) 대상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내용, 기획의도, 신규지원 방법, 절차 안내 등을 위해 1월29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바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국정과제 이행 및 주요농정 성과창출을 위해 '2024년도 교육훈련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원은 2024년도에 집합교육 100개 과정 ․ 5,572명, 이러닝교육 105개 과정 ․ 36,300명 등 총 205개 과정 ․ 4만2천명 수준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국정과제와 주요 농정업무의 성과창출을 위해 식량주권 확보,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과정 등을 확대 개편하고, 농가 경영안정 강화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둘째, 주요 정책과 현장을 접목,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및 조사관리 이해', '전통주 육성 실무' 및 '우수식품 및 술 품질인증 관리실무' 과정과 축산유통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축산 유통의 이해'과정도 신설했다. 셋째, 2024년 3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약칭)'시행에 맞춰 농촌공간계획 실무자 교육과 청년의 농업 유입 촉진, 스마트 농업의 확산과 푸드테크 등 농업의 신산업 육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신규공무원, 5~7급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