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연구원은 공무원의 AI활용 능력을 기르고 우수한 창작물 제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AI활용 우수사례 공유 마당’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로 접수된 63편의 창작물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편에 대해 상금을 시상하고 제작자가 직접 작품 제작 의도와 활용한 AI기술을 공유했다. 공모에는 고위직부터 신규직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해 추모, 업무소개, 홍보 등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대상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근무하는 정다호 소방장, 우영준 소방사가 제작한 ‘AI로 복원한 우리의 영웅들’이 선정됐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을 AI기술로 복원해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내용으로 심사위원의 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작은 경북연구원 전아리아 연구원이 제작한 ‘시간을 잇는 경상북도’가 선정됐다.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한 가상의 영화 예고편으로 줄거리부터 등장인물, 영상, 음향까지 AI만으로 제작한 창작물로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사진과 음성을 AI기술과 결합한 신년 연하장(경산시청 정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회장 이기성)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백미) 180포를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해 왔다. 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라특별자치도지사와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이기성 회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임인 부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 한그릇으로 세상의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쌀을 모았다. 기부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나눔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회원들과 이기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쌀(백미) 나눔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 지역 화재는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계절별로는 겨울철, 시간별로는 오후 12시에서 18시 사이에 자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경북 지역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 3,000건의 화재와 286명의 인명피해(사망 29, 부상 257), 573억여 원의 재산 피해(부동산 185억, 동산 387억)가 났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는 237건(7.3%) 감소했지만, 인명피해는 95명(49.7%)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피해는 2,397억여 원(80.7%)이 줄었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쓰레기 및 야외 783건(26.1%), 주거시설 699건(23.3%), 산업시설 498건(16.6%), 차량 411건(13.7%)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단독주택은 주거시설 화재 건수의 72%(504건)를 차지했고 사망자 또한 2023년 전체 사망자 수의 48%(15명)를 차지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1,254건(41.8%), 원인 미상 576건(19.2%), 전기적 요인 565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44회 임시회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월 25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신효광 의원(청송)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과수농가 지원책 마련 등 농업정책 방향의 개선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은 전체 22건으로 민생 관련 조례안 등 21건과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경북예술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경북예술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이다. 접수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1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천의료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청문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원활한 추진과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포천시의 한 카페에서 청년 농업인 단체인 포천 4-H연합회,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학생,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청년 30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포천시 청년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김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인 2022년 5월과 당선인 시절인 2022년 6월 포천시에서 청년들과 만난 적이 있다. 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 근로자들의 고충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바라는 점 등 청년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게임체인저가 필요하다”며 “북부 시와 군에서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교통, 의료서비스, 교육, 일자리, 기업 유치 등 판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전기가 필요한데 저는 그것을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에서 낙농을 하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민관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와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사, 축사, 주제(어젠다)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가면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의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이 있다”라면서 “지금 건설업계가 먹구름이 낀 것 같지만, 저는 올해 건설업계가 재도약의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올해 건설경기 회복에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며 “도는 공공사업 발주 물량을 지난해 4조 1000억 원에서 올해 5조 원대로 확대해 건설 한파를 녹여나가고 있고 현재 30%대인 지역 공사 수주율 향상, 건설공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국제봅슬레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이 1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업무협약(MOU)은 총 2건으로, '평창 올림픽 테마파크 내 IBSF 아시아 지사 및 아카데미 설립'과 '지속 가능한 국제대회를 평창과 중국 옌칭에서 순환 개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IBSF 아시아 지사 및 아카데미에서는 국제 심판과 지도자 육성 워크숍을 개최하여 매년 20개국 15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국제대회로 월드컵과 아시안컵을 계획하고 있다. 월드컵은 연 1회, 10개국, 100명 이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아시안컵은 종목 최초 국제연맹 주관 신설 대회로 연간 총 8번의 대회를 평창과 중국에서 각각 4회씩 향후 5년 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대회 개최 업무협약은 1월 24일 IBSF와 강원특별차지도 및 관계기관과 먼저 협약을 맺고, 향후 IBSF측에서 중국 옌칭 및 관계기관과 별도 협약을 추진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못 배운 한을 이제야 풉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년 도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166명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해교육 심사위원회를 열어 2023년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166명을 전원 학력 인정 대상자로 결정했다. 성인문해교실은 사회,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정해진 과정을 마치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2년 사업을 시작해 학습자 1,131명에게 학력을 인정했다. 2023년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김해도서관, 거창군, 양산시, 곤명중학교 등 18개 기관에서 59개 학급을 운영했다. 지난해 학력 인정 신청자 179명 가운데 166명(92.74%)이 이수했다. 이수자 중 최고령자는 거창군에 사는 이근순 씨로 94세다. 이 씨는 거창군 문해교실 3단계를 수료하며 초등 학력을 인정받았다. 이 씨는 지난 2021년 초등 1단계(1~2학년 수준)를, 2022년 초등 2단계(3~4학년 수준)를 마쳤다. 다음 달 7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 등 기대되는 조합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2월 크랭크인 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공동제공: 스마일게이트 |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 ㈜감독: 김병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영화 다. 2018년 네이버시리즈 연재 이후 현재 누적 조회수 2억 뷰 돌파 및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큰 성공을 이룬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영화로 제작된다. 괴물이 판치는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되어버린 기발한 설정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소설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와 소설의 원래 주인공 유중혁 및 변해버린 세계에서 새롭게 만난 동료들이 결말을 바꾸기 위한 장대한 여정에 나선다. '더 테러 라이브', 로 극강의 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영화 '열대야'가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1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한다.[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출연: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 | 감독/각본: 김판수 | 각색: 우민호] '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영화 '열대야'는 '서울의 봄',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영화들을 선보여 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에 이은 두번째 하드보일드 액션 프로젝트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격돌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숨쉴 틈 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액션을 통해 장르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도환과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 등 주요 캐스팅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살림남' 입주 신고식을 치른다.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박서진은 '살림남'을 통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집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션뷰에 개인 녹음실과 홈 짐까지 갖춘 본인의 스위트 하우스부터 박서진이 가족을 위해 지은 고향 삼천포의 3층 주택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KBS 1TV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박서진 가족은 힘들었던 시절 뒤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들을 '살림남'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서진은 "'살림남' 출연을 앞두고 솔직히 망설였다. 무대 위와 다르게 '본캐'는 평소에 사람과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이에 지난 22일 '살림남' 공식 SNS 채널에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들을 담은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왕좌의 게임이 시작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6회는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이어진다. 최강자들간의 숨막히는 명승부는 물론이고 예측불허 대이변 속 레전드 무대가 쏟아진다. 우선 예고 공개만으로도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진 대 진의 대결이 펼쳐진다.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과 2라운드 진이자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의 맞대결이 설렘과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최강자들의 맞대결은 오유진의 패기가 있어 가능했다. 2라운드 진에 등극하며 데스매치 상대를 누구보다 먼저 지목할 수 있었던 오유진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 최강자인 배아현을 선택했다. 대담한 승부수를 던진 오유진, 트로트 교과서 같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는 배아현의 데스매치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녹화 당시 장윤정은 예측불허 빅매치에 “난리났다. 야단났다”라고 걱정하며 심사 난항을 예고했다. 안성훈과 박지현도 그야말로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드는 배아현, 오유진의 레전드 무대에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