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베트남 노동분야 법령 및 주요 사례연구'(연구수행자: 입법정책연구원) 정책연구용역 결과설명회를 1월24일 한국-베트남 간 대면·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아세안 10개국 중 최대 투자 대상국이며 현재 베트남에는 9천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활동 중으로,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명 한국외대 겸임교수(책임연구자)는 베트남 노동법령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자 관련 사례·판례를 중심으로 설명했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노무 관리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진출 기업 및 경제 단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체투자에 대하여 실시한 감사 결과, 불법 의심 행위 관련자에 대해 중앙회에 엄중한 제재 처분을 요구하고 대체투자 특별감사 결과를 수사당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6월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종합감사를 실시하던 중 대체투자에 대하여 부적정성이 일부 발견되어 신속하게 특별감사로 전환했다.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현직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의 불법 의심 행위를 다수 적발했다. 행정안전부는 불법 의심 행위 관련자에 대한 엄중히 조치할 것을 중앙회에 요구했고, 감사로 밝혀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의 조사를 의뢰 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후속조치로 대체투자 비중을 축소하고 심사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동일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회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감사 결과 불법 의심 행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되는 HMM의 13,000TEU급 1호선인 ‘HMM 가닛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강 장관은 축사에서 “HMM은 오늘 명명식을 가진 ‘가닛호’를 시작으로 올해 같은 급의 컨테이너선 12척을 미주노선에 투입되어 원가 경쟁력 향상과 선대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급변하는 글로벌(Global) 물류 시장에서 리더(Leader) 선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HMM이 선제 투자와 과감한 경영을 실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HMM 가닛호’ 명명식 이후 강 장관은 울산항 자동차 부두에 접안 중인 국적 자동차 운반선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전기차 화재 등 비상상황 대응훈련과 구명·소화설비 등을 점검하는 한편, 부두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방위사업청은 차세대 Link-16* 단말기 (MIDS, JTRS)를 통해 획득한 연합군의 감시·정찰 정보를 우리 군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전술정보 중계기술(소프트웨어)’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본 기술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21년 3월에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과제로 개발에 착수하여, 2023년 12월 개발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육/해/공군 합동작전과 연합군의 연합작전 시 감시정찰자산 및 정밀타격 자산 간의 전술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Link-16 단말기와 전술정보 중계장치 간 연동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국내에는 전술정보 중계기술이 부재하여 해외 장비에 의존해 왔다. 이번에 전술정보 중계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함에 따라 Link-16 운용 관련 한국군 작전요구와 연합군 기술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게 됐고, 한국군 및 연합군 모두에게 대용량 Link-16 전술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전술정보 중계기술을 국산화함에 따라 운용자가 장비 운영 간 유지보수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술정보 중계기술 국산화로 향후 한국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기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안전법'에 따라 평상시에는 재난·안전관리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재난시에는 자원동원·인명구조·피해복구 활동 참여 등 재난안전관리에 관한 민·관 협력관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6기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기존에 비해 참여 기관·단체·협회를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역할을 강화했다. 민간위원은 재난 현장에서 실제로 협업·지원이 가능한 단체·협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팀, 시설복구팀 등 현장 협업 기능별로 균형있게 위촉됐으며, 이상민 장관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6기 위원회는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임기 2년의 민간위원 25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재난 현장에서 단체·협회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동원 및 복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방위사업청은 ‘화생방위험예측분석체계 체계개발사업’을 올해 1월부터 본격 착수한다. 약 7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북한 핵 및 화생방 대량살상무기 등의 위험을 과학적으로 예측 및 분석하는 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6년 전력화를 목표로 한다. 기존 화생방위험예측은 오염원점을 중심으로 단순히 원형, 다각형 등의 도형작도방법을 사용하여 오염지역을 광범위하게 설정했다. 이로 인해 예측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전투행동반경이 불필요하게 축소되어 전투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한편, 이번 개발에 착수하는 ‘화생방위험예측분석체계’는 과학적 모델링으로 실제 오염지역 형태와 유사하게 예측하여, 기존에 필요 이상으로 설정됐던 오염예상 위험면적을 축소하여 전투행동반경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전장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개념을 접목하여, 화생방 전장 상황을 3차원으로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휘관의 정교한 작전수립과 정확한 상황판단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생방위험예측분석체계’는 화생방위험 예측분야에 관하여 우리 군 실정에 맞는 교리와 작전술을 더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1월 24일 15시에 전남도청에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전남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10월에 모든 국민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후에는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환자와 의료인을 위한 의료사고 처리시스템 합리화 ▲의사인력 확충 ▲전문의 중심으로의 병원 인력구조 개편 ▲상생·협력의 의료전달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담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병원계, 의학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2023년 12월부터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제주, 부산, 경남, 충남, 광주, 대구·경북, 수도권, 그리고 강원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의 보건의료 현안을 청취했다. 열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남 지역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라남도에서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주요 병원의 대표, 지역의 학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1월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 1기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22명의 훈련생을 격려했다. 또한, 훈련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플러스자격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플러스자격은 기존 국가기술자격 취득자가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분야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훈련과정을 통해 습득하고 평가를 거쳐 합격한 경우 기존 국가기술자격증에 해당 직무 역량을 추가 기재해주는 것이다. 이번에 참관한 플러스자격 훈련과정은 자동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에서 전기자동차검사 분야의 융합형 자격 신설을 제안한 것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직무를 분석하여 훈련과정을 개발했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훈련 참여자를 모집‧실시하게 됐다. 플러스자격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22명의 훈련생은 모두 자동차정비 기사‧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후 1년 이상 실무경력을 쌓고, 전기자동차 정비 관련 법정교육을 이수한 기술 인재이다. 이번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평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실, 충북개발공사 등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충북교통연수원 업무보고에서 “안전하고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내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고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해 더욱더 엄격한 운전자 교육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인권보호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친절서비스 및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충북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2022년 대비 증가한 부채율을 줄이기 위한 내실 있는 운영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민원 의견을 청취하고 열린 소통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재난안전실 업무보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도내 대기업인 LS엠트론을 비롯해 세아제강, 지엘켐의 추가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최영철 LS엠트론 특수사업부문장, 홍정덕 세아제강 공장장, 이원민 지엘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주에 소재하고 있는 LS엠트론은 테크노2밸리산단에 궤도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세아제강과 지엘켐은 군산 국가산단 내에 있는 여유부지에 각각 강관과 천연 합성물 제조를 위한 공장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3개사가 총 1,061억원을 투자해 107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이미 도내에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3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대기업이다. 민선 8기 들어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도내 기업들이 성장 속도에 맞춰 추가 투자가 속속 이뤄지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이 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도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영석 제이비주식회사 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성금을 도내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제이비주식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에 감사를 전하고 “겨울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비주식회사는 아산 소재 기업으로 천안을 포함한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 소재 기업으로 서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두 기업은 꾸준한 성금 기부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8923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실국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방향을 담은 ‘제2차(2024-2026)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 받고, 청년참여 위원회 확대안 심의 및 정책 간담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 종합실태조사 결과와 현장의견을 토대로 청년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를 담았으며, 인재 성장, 정착 확대, 참여 증진을 목표로 3년간 89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기본계획 사항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31개 부서 소관 총 123개 과제로 구성했으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3597억원을 투입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