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31일, 케이-콘텐츠 펀드(모태펀드 문화계정 및 영화계정)의 2024년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3,950억 원을 출자해 총 7,000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450억 원 증가(54.4%)한 역대 최대규모로, 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이다. 수출, 신기술 콘텐츠 펀드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문화계정 자조합 5종 조성 모태펀드 문화계정은 3,700억 원의 정부 출자(신규 출자 2,700억 원, 재출자 1,000억 원)를 바탕으로 총 6,300억 원 규모의 자조합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신규출자금의 전년 대비 증가 폭은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800억 원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기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자조합 조성 분야를 5개 분야로 재편해, 최근 콘텐츠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수익률 개선을 통한 민간자본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먼저 콘텐츠 수출이 지난 5년(’19년~’23년)간 연평균 7.1%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18% 인상한다. 이는 ’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률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03억 원(국비 2,397억 원, 지방비 1,006억 원)을 투입해 258만 명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2. 1.~11. 30.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지난해 이어 수급 자격 유지자 지원금 자동 충전 행정서비스 ‘구삐’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 적극 발굴 올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을 신청해야 하는 경우에는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ARS 1544-3412), 모바일 앱을 통해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지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월 30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3차 국제사회와 산림 동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유엔 3대 환경협약(UNFCCC, UNCCD, CBD)과 유엔산림포럼(UNFF),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등 산림부문 다자회의에서 논의되는 산림분야 이슈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8차 유엔산림협정 논의 동향(국제산림연구과 최은호 박사) ▲CBD 제25차 과학기술자문부속기구회의 논의 동향(산림생명정보연구과 임효인 박사) ▲UNCCD 제21차 협약이행검토위원회 논의 동향(산림생태연구과 박기형 박사) ▲UNFCCC 제28차 당사국총회 논의 동향(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박사) ▲ITTO 제59차 이사회 논의 동향(목재산업연구과 김건호 박사)이 발표됐다. 권순덕 국제산림연구과장은 “2024년은 국제산림협정의 중간 검토가 수행되고, CBD와 UNCCD 당사국총회가 개최되는 등 산림 관련 국제 목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고 밝히며, “정부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초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 자료집’개발을 완료하여 2월 초까지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초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은 범람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 이해, 분석, 비판능력을 기본으로 사회문제의 주체적 인식능력을 강화하여 대안모색 및 실천능력을 종합적으로 함양을 목적으로 2023년 하반기에 미디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들로 실무단을 구성해 개발에 착수했다. 자료집은 학교에서 미디어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 교육과정 내 미디어 교육 관련 성취수준을 통해 27개 주제를 추출하여 학생 활동 중심 수업지도안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에 초등교원 대상 활용연수와 함께 중등 자료집도 추가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료집 개발 완료 시, 전국적으로 학교 미디어 교육 지원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매체에서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자아정체성을 갖고 정보를 주체적으로 수용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아랍에미리트연합경제부(Ministry of Economy)에 특허청 심사관 5명이 파견(’24. 1. 31.)되어, 아랍에미리트연합에 접수되는 특허출원에 대한 특허심사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0년 포괄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특허청 심사관 14명 아랍에미리트연합 파견' 우리나라는 그간 아랍에미리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들과 지식재산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경우, 2010년 지식재산 분야 포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014년 특허분야 심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에는 지금까지 14명의 우리 특허청 심사관이 현지에 파견되어 아랍에미리트연합에 접수되는 특허출원에 대한 특허심사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2018년에는 한국 아랍에미리트연합의 특허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특허심사관 5명 아랍에미리트연합 4차 파견...카타르·바레인과도 협력 진행' 이번에는 작년 1월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 국빈방문 계기에 체결된 한-아랍에미리트연합 간 지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한 심화 연수를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해외 교육사례) ▲ 마약류(펜타닐, 대마) 관련 사례 ▲ 마약중독회복자의 실제 회복사례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시간을 확대하여 유·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을 운영하고 마약류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교육자료를 학교급별·시수에 맞게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영태)는 유아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공간 ‘유아숲체험원’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 체험 위주 공간으로,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가 배움이 되는 친환경 교육시설이다. 수안보 유아숲체험원은 조림용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종자과수원) 내 숲교육장과 연계하여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19,000㎡ 규모로 연못 관찰데크, 통나무 균형놀이, 징검다리 건너기 등 10종의 유아 놀이시설과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유아숲체험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유아숲 지도사 2명을 배치해 숲놀이, 나무의 이해, 관찰학습 등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2월 접수를 통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채종원(종자과수원)을 활용한 유아숲 조성으로 이용객들이 숲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고 배우며 숲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재도전성공꾸러미(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도전성공꾸러미(패키지)’는 사업 경험과 우수한 상품(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재창업 교육, 상담(멘토링) 등 재창업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고하는 재도전성공꾸러미(패키지) 지원규모는 총 282명 내외로 ❶일반과제(267명)와 ❷전략과제(IP전략형 15명) 총 2가지 유형이다. ❶‘일반과제’는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해 선발하고, 최대 1억원(재창업자 평가를 통해 차등 지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교육,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❷`전략과제(IP전략형)`는 특허청(IP-C&D 전략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사업으로,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선정해 지식재산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함께 지원한다. 그간 중소벤처기업부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3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서 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은 평균 53.5%로 집계됐다. 이는 6개 분야 모두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1년 반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다. 서 교육감은 미래·책임·안전·자치·협력·공동체 등 6대 분야 33개 주요정책, 73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분야별 이행률은 미래 50.3%, 책임 42.7%, 안전 67.9%, 자치 53.8%, 협력 67.9%, 공동체 46.1%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175개 공약이행 확인지표 중 완료 165개, 일부추진 5개, 추진시기 미도래 5개로 부진 지표 없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 추진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운영, 도교육청 재구조화, 학교 업무 기준안 정립, 소규모 실내 체육시설 확충, 식생활관 환경 개선,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All in One 진로진학상담 운영 등이 있다. 또 교실혁명(수업혁신), 전북미래학교 운영, 학교폭력 통합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 광주광역시의회 성명서 지방자치제가 1991년 부활된 이후 지방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지방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위한 부족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마련해야만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사람은 애초에 지역정치에 입문하지 못하도록 하는 높은 장벽을 가지고 있다. 지방의원은 국회의원과 달리 후보자 시기에만 후원회 설치가 가능하고 상시적으로 후원회를 둘 수가 없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22년 11월, “국회의원의 경우 개인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방의원에 대해서는 개인 후원회 구성을 금지한 현행 정치자금법 제6조는 불합리한 차별로써, 평등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이제 지방의원들에게도 상시적인 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지난 1월 8일 국회 정개특위와 법사위를 통과했으나 아직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지방의회 발전 없이는 이 땅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1일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에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강사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전 협의회는 다음 달 16일에 실시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집중 연수’를 앞두고, 효율적인 연수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정과 선택권 확대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고자 연간 15시간 범위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전 학급에 학급당 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의 흥미‧관심을 반영한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교사 45명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교사 연수와 컨설팅 등 학교 현장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 408호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 TF 최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6월 작성된 선정 배치 안내서 초안을 최종 마무리하여 2024년 표준 안내서로 배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내용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방법 △장애 학생 진단 평가 △선정 배치의 과정과 절차 △재배치 △유예 △학부모 면담 절차 등이다. 도 교육청은 2월 중으로 안내서 개발을 완료해 신학기 전에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보급을 통하여 특수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