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특수교육운영계획을 마련하고 15일 특수교원과 일반학교 특수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특수교육 운영은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 전달체계를 내실화하고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해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와 더불어 ▲단위학교의 행동중재지원팀, 행동중재지원계획 등의 수립 절차 ▲위기행동 발생 시 지원절차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지원 절차 ▲행동중재 지원체계 구축 등 장애학생 행동중재 가이드라인 안내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했다. 특히 광산구 선운2지구에 선예학교가 38학급(유 1학급, 초 14학급, 중 12학급, 고 9학급, 전공 2학급)으로 3월 1일 개교를 하게 된다. 광주 관내 특수학교가 5개에서 6개의 증가를 해 그동안 문제가 됐던 특수학교의 시설 부족 문제가 해소가 기대된다. 또 장애학생의 교육기회 확대와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문정초등학교, 수문초등학교의 특수학급 신설을 포함해 모두 13개의 특수학급이 신·증설된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시즌2는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필수의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응급·소아·정신·분만·감염병 진료를 제공받는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 새로운 관계 만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는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등 13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루었다. 특히, 배한철 의장은 신설 학교용지 매입비의 1/2을 시도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인구 감소 추세 가속화에 따라 지방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부 시 시도가 경비를 부담한 비율만큼 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의회 APEC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는 개최장소가 경주인 점을 활용해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전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청 간부들이 도청을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와 군위군 공무원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을 이철우 도지사에게 쾌척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자리에는 군위 출신 도청향우회 회장인 오상철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향우공무원들도 함께했다. 지난해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8개월 여 만에 첫 만남을 가진 이철우 도지사와 김 군수는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온 이들을 그냥 보내기가 못내 아쉬워 오찬까지 함께하며 남은 회포를 풀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비록 몸은 대구시에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고향인 경상북도에 있다”라며 “기부금이 얼마되지 않지만 저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다. 경북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교류를 지속해서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집 보낸 딸이 오랜만에 친정 부모를 만나러 온 듯 설렌다. 대구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경상북도청 사림실에서 ‘2023년 소방 활동 우수의용소방대’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상북도 우수의용소방대 선발은 의용소방대 상호 간 선의의 경쟁으로 현장 대응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선발기준은 출동,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이었으며, 소방서의 1차 실적 검증과 소방본부 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대를 선발했다. 심의 결과, 포항남부소방서 남부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상을, 경주소방서 산내전담의용소방대, 예천소방서 예천여성의용소방대가 우수상을, 문경소방서 점촌여성의용소방대, 영덕소방서 영덕여성의용소방대, 칠곡소방서 석적여성의용소방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6개 의용소방대에는 도지사 상장과 수치를 수여했으며, 2024년 국내 연수,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그간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온 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봉사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는 3월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2월 극장가에는 다양한 ‘2024 아카데미 후보작’ 상영회가 진행되어 ‘티처스 라운지’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감독: 일커 차탁│출연: 레오니 베네쉬│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후보에 오른 '티처스 라운지'는 신임 교사가 교내 연쇄 도난 사건을 직접 해결하려다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엮이며 겪는 시련을 그린 학교 스릴러 영화다. 전 세계 영화상 수상의 영예와 로튼토마토 신선도 97%를 달성하며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티처스 라운지’가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GV는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2월 14일부터 3월 12일까지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 청주율량, 춘천 등 전국 15개 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메가박스는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메가박스 강동, 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수지맞은 우리’에 총출동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중견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먼저 선우재덕은 해들 병원 병원장이자 뇌수술 분야 권위자인 신경외과 전문의 ‘한진태’로 분한다. 김마리(김희정 분)와 부부 사이이지만 과거 사고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한진태의 아내 ‘김마리’ 역은 김희정이 맡았다. 김마리는 해들 병원 재단 이사장으로 누구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특유의 아우라를 지닌 인물이다. 선우재덕과 김희정이 어떤 부부 호흡을 선보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진다. 윤다훈은 진수지의 친부이자, 장윤자(조미령 분)의 현 남편 ‘진장수’를 연기한다. ‘제2의 백종원’을 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연우진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연우진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 대본을 본 순간을 떠올리며 “한 사건 속에 다양한 인물들이 촘촘하게 엮인 구성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 인물들의 서사와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하는 것이 스토리의 중점으로 보였다. 이 내용은 나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켰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연우진은 극 중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 역을 맡았다. 김태헌은 출중한 피지컬과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하는 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려거란전쟁’이 심장을 관통하는 강감찬의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매회 다이내믹한 전개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현종(김동준 분)의 정치 스승인 강감찬(최수종 분)은 황제의 조력자 역할부터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 등 맹활약을 펼치며 극의 중심을 다잡고 있다. 강감찬 역을 통해 10년 만에 대하드라마 귀환을 알린 최수종은 명품 연기로 촌철살인 메시지를 안방극장에 전달하며 ‘사극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에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통렬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강감찬의 명대사를 되짚어 봤다. # “소신의 마지막 군주시옵니다” 오직 고려만을 위한, 고려의 평화만을 생각하는 충신 강감찬 2차 전쟁 당시 거란의 맹렬한 공격에 고려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현종은 거란에게 항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서경 이북의 땅을 내어주자고 제안하는 신하들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차주완이 청춘 BL 열풍을 이끄는 열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차주완은 14일 자정 마지막화가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극본 권초롱 / 연출 김균아 / 제작 스튜디오 커피브레이크, 순이엔티 / 원작 화차, 대원씨아이 / 이하 ‘연지구’)에서 차여운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차주완은 태명하(이태빈 분)가 게임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서 행복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최애 캐릭터’ 차여운 역을 맡았다. 차여운은 평생을 가난에 시달린 전국구 육상 부동의 1위 선수로 얇고 밝은 머리카락과 하얀 얼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지닌 인기남이다. 할머니 장례식 이후 큰 슬픔에 빠져있던 차여운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려고 다가오는 태명하가 귀찮고 싫은 듯 낮은 호감도를 보였고, 이로 인한 디버프로 태명하가 갈팡질팡하자 혼란을 겪었다. 그는 태명하에게 접근하는 천상원(오민수 분)이 거슬렸고, 태명하가 안경훈(차웅기 분)의 동생과 선물을 사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며 태명하를 좋아하게 된 자신의 감정을 확신했다. 제부도 여행을 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드림캐쳐 시연이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드림캐쳐 시연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 연출 박진석 / 제작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SLL)' OST Part.2 'Don't Go Back(돈 고 백)'이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on't Go Back'은 경쾌한 힘이 느껴지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시연의 파워풀한 성량이 더해져 한층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시연은 '다시는 힘든 시절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낸 가사를 유니크한 보컬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했다. 특히 탄탄한 중저음과 록 스타일의 고음을 오가는 사이다 보컬로 듣기만 해도 속이 트이는 시원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림캐쳐 메인 보컬 시연은 특색 있는 보이스로 K-POP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발매, 다수의 OST 참여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시연은 폭넓은 음역대와 곡 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경남농협본부 후원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을 연계하여 도내 농촌 지역 초·중학생을 위한 4억 원 상당의 학습꾸러미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협력하여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 취약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기반형 네트워크 구축을 뜻한다. 경남농협본부는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경남교육청과 협력하여 군 지역과 면 단위 초·중학생 2,670명에게 학습꾸러미를 지원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농협본부와 협력하여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과 차별 없는 배움을 지원하겠다”라면서 “학교별‧지역별로 교육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교육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경남농협본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