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16일 충남도내 수석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의 수업과 생활지도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여 교사(특히 신규 또는 저경력 교사)의 학생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수석교사 전문성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신건강(고려대 이재연 교수) ▲2023 초·중등 수석교사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4 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안내 ▲[분임토의] 수석교사제 활성화 방안 순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제는 2011년 법제화 된 이후, 교육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촉매제가 되어 교실수업 내실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질문이 살아있는 역동적인 교실수업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온수업' 운영 계획에 따라 학교 현장의 수업나눔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수석교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등·중학 문해 교육 이수자 대표 30명을 대상으로 ‘제10회 문해 교육 프로그램 학력 인정서 및 우수상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기관별 대표 이수자 15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학업성적 우수자 15명에게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학력 인정 문해 교육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읽고 쓰기가 힘든 만 18세 이상 성인인 비문해 학습자와 저학력 성인의 문자 해득 능력을 키워줘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14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총 1,499명의 초등·중학 학력 인정자를 배출했다. 2023학년도에는 10개 기관에서 초등 113명, 중학 53명 등 166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이번 학년도 학력 취득자 중 최연소자는 초등과정을 이수한 51세 이ㅇㅇ 씨며, 최고령자는 초등과정을 이수한 88세 김ㅇㅇ 씨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진다”며 “우리 교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하여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학기 늘봄학교는 초등돌봄전담사, 방과후전담사 등 늘봄학교 운영 인력이 배치된 학교를 중심으로 지정됐다. 우선 시행하는 84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사와 분리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기간제 교사 84명을 3월 이전에 배치할 계획이다.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19일(월) 수요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 정책에 따라 학교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직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4 보직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의 교무부장, 연구부장 등 보직교사들이 원활한 새 학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교무와 연구업무를 추진할 때 유용한 실무 중심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 다년간 보직교사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연수 대상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수창초등학교 소유미 교사는 “2024 교육과정 편성 및 학업성적 관리 지침 등 실무 중심의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원활한 보직교사 업무 수행으로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일선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방학임에도 능동적으로 직무연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4년도에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5~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동·서부 초등 교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교과별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초 1·2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이 개선되고 한글 해득 교육과 실외 놀이 및 신체활동 내용이 강화됨에 따라 연수를 통해 대응하고자 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 연구에 참여한 국어, 수학, 통합교과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주요 개정 내용과 중점사항 안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1~2학년 교과서의 구성과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바로 적용되다 보니 두렵고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잘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번 연수를 토대로 학생들의 역량과 주도성을 기르는 깊이 있는 교실 수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했다. 제1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의했다. 2일 차에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 의결됐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외국인력 유치를 위해 이민청 건립과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과된 안건의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와 일본 나라현의 교류협력 관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상호 왕래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와 행정 등 다방면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해외시장 확대 교두보 설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5일 저녁 도쿄의 한 식당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를 만났다. 김 지사와 야마시타 지사가 만난 것은 지난해 5월 나라현청, 같은 해 9월 대백제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접견은 야마시타 지사가 16일 열리는 충남 일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 하루 전 도쿄를 방문하며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나라현에서 도쿄까지 이동 시간이 4시간을 넘는 점을 감안해 현 관계자에 대한 초청 의사만 전달했으나, 야마시타 지사가 방일한 김 지사를 접견하길 희망하며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야마시타 지사는 세 시간 가까운 대화를 통해 내년 나라현에서 K-팝 음악회를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 또 두 지사는 백제를 주제로 포럼이나 심포지엄 개최도 추진키로 했다. 충남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과 학교 내 근무하는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산업 안전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파악과 개선 대책의 수립․시행으로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위험성 평가와 법적 이행 사항에 대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 강사의 특강과 경북교육청 담당 부서 실무진의 △안전관리체제 △산업재해 발생 보고 체계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검진(소음) △일반 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야간) 강의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를 더욱더 안전한 근로 현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영양교사와 영양사, 행정실 업무관계자뿐만 경북교육청 소속 공사립 학교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연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내실 있는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월 중으로 도 교육청 누리집 내 인공지능 플랫폼인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 생성형 AI 도입으로 문을 연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학습하고 생성하여 교직원의 행정업무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교육행정 업무자료를 제공한다. 누적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넘어선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2월 발전적 개편을 통해 경북 체험학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된다. 누구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지역과 주제별 코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 지원과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답변 속도 개선과 메인 페이지 디자인 개편으로 더욱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더욱 많은 분이 활용하시길 바란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3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실업 초기 청년을 발굴하여 구직의욕 고취를 돕고, 경력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지원과 직장 적응, 지역 정주까지 지역 중심의 청년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산시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국비 23억 3천만 원, 시비 8억 1천만 원 등 총 3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청년카페 운영) 6천 명, 직장 적응 지원 프로그램 1천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인재 발굴과 육성, 기업발굴과 매칭, 기업 적응, 고용유지의 4단계 지원체계로, 부산지역 청년수요 맞춤형 토탈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4시 7층 의전실에서 광복회 부산지부를 비롯한 12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권병관 광복회 부산지부장 ▲김선일 상이군경회 부산지부장 ▲최두길 전몰군경유족회 부산지부장 ▲ 박은주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지부장 ▲곽근수 4·19민주혁명회 부산지부장 ▲ 이재동 4·19혁명희생자 유족회 부산지부장 ▲김태수 무공수훈자회 부산지부장 ▲강성의 고엽제전우회 부산지부장 ▲김석종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장 ▲허경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지부장 ▲박성운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장 ▲박동길 부산광역시 재향군인회 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장들과 소통을 통하여 보훈 정책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올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5만 9천여 명 보훈 가족들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따뜻한 보훈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희생·공헌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통한 보훈 문화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주요 보훈 정책으로는 ▲독립 정신의 상징 공간인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성 본격 추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6일 오전, 직지과학사랑 교사연구회(회장 조지은(증평중)) 교사 6명을 만나 충북과학교육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직지과학사랑 교사연구회는 2006년 6명을 시작으로 현재 70여명 안팎의 과학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서로의 수업을 나누고 함께 연구하고 동반성장 하며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교육 봉사를 통해 배움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회는 교육 봉사의 일환으로 2018년 동티모르를 시작으로 2023년 7월에 네 번째로 몽골 셀렝게주 수흐바르타 1번 학교에서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과 함께 탐구하며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몽골 현지 교사들이 구성한 ‘몽골의 과학’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교육을 배우고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류단장인 청주공고 황인옥 교사는 “회원 중 희망하는 교사들이 5월 연수 자료 제작 및 번역, 실험재료 준비 등을 시작으로 7월 몽골 현지 강사 연수 및 한국 교사 협력 수업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류 사업을 통해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