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캘빈 클라인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글로벌 엠버서더, ‘정국’과 함께 하는 2024 봄 시즌 캠페인을 공개한다. BTS 와도 인연이 있는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킨제레미 알렌화이트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캠페인 및 3 억 팔로워의 패션아이콘인 켄달 제너와의 작업에도 참여했던 Mert Alas 가 담당했으며, 글로벌 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자랑하는 정국의 자연스러운 자신감을 잘 그려낸다. 이번 캘빈클라인의 2024 봄 컬렉션은 브랜드의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미니멀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아이템들로 이루어져 있다. 90s 스트레이트 핏 진은 90 년대 데님의 실루엣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오버사이즈 모노그램 티셔츠는 아이코닉한 캘빈클라인 모노그램 로고가 톤온톤 스타일로 출시되어 기존 캘빈클라인의 로고 티셔츠에 새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데님부터 캐주얼한 어패럴까지, 캘빈클라인 진의 2024 봄 컬렉션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템들에 독특한 변주를 가미하여, 현재의 MZ 세대들에게 브랜드의 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교체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늘 협회 주요 임원진과 본부장급 간부 직원들이 모여 어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논의 내용을 보고받고 의견을 모았다.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15일 대표팀 자문 기구인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경기 운영 능력, 선수단 관리, 근무 태도 등에서 문제를 드러낸 클린스만 감독의 교체를 건의했고, 이날 소집된 회의에서 클린스만 감독과 더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본인에게 통보했다. 정몽규 회장은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을 꾸려가기 위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바로 착수하겠다. 이에 앞서 새로운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새로 선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코칭스태프 구성이나 선수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 선수단 내부 문제와 같은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작년 3월 한국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에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동네 의료기관을 통한 경증 소아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해운대구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은 지난 2월 서부산권 달빛어린이병원 2곳 확충에 연이은 성과다. 시는 이러한 성과들이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대책을 추진해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현재 6곳(동래, 연제, 기장, 영도, 강서, 사하)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는 이번에 새로 확충한 1곳(해운대)을 포함, 총 7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장군 정관우리아동병원 ▲연제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와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Nurgali Arystanov) 주한카자흐스탄대사를 차례로 만나 부산시와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국제 중심도시(Global Hub City)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크룩스 대사는 “새해 첫 출장지로 부산에 왔는데, 부산에 올 때마다 반갑고 기쁘다. 반갑게 맞아줘 감사하다”라며, “지난해 11월 한·영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다우닝가(街) 합의'를 채택한 이후로 부산-영국 간 협력 기회가 더 많아졌다”라고 부산-영국 간 교류·협력 확대를 환영했다. 이에, 박 시장은 “지난해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글로벌) 에너지기업이 국내 해상풍력사업에 투자하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부산에서 투자 확대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사)한국인권교육원과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권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면서 이뤄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해 광주교육 발전과 학교현장의 인권교육 증진에 관해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에서 인권교육 실시 및 학교급별 교육자료 제작‧보급 협력 ▲교원 직무연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 교원 인권교육 역량 강화 협력 ▲학생 인권 상담 및 청소년 인권 캠페인 운영 ▲인권 단체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인권교육 개선을 위한 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기타 청소년 인권 관련 상호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사)한국인권교육원은 지난 2001년 설립해 인권 활동가상 시상, 인권 학술행사 개최 등 지역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에 대한 교육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키우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 실현을 위한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5일 설명회를 통해 학교 담당자에게 안내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은 올해 광주교육이 내세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의 핵심 영역인 ‘다양한 실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다양성을 품은 실력 광주 실현을 위해 독서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핵심 사업으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다시 책으로’는 학생들이 주도적 독서 활동을 하도록 학교와 일상에 책을 가까이 두고 ‘늘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1교 1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해 각 학교에서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독서·토론·논술 수업 활성화, 독서교육지원단 운영, 빛고을독서마라톤, 대학연계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사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광주 독서교육 방향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전체 학교 독서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일 ‘2024년 제1회 공익제보위원회’를 개최해 공익제보자 선정 및 공익제보자 등에 대한 구조금, 포상금 지급(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 학교 행정실 유령 직원 근무 여부를 시교육청에 직접 제보한 A교사를 ‘공익제보자’로, 사립학교 교사 채용 비리에 대하여 시교육청 감사에 적극 협조한 B교사를 ‘공익제보자 등’으로 선정했다. A교사의 제보로 감사를 실시한 시교육청은 학교 관계자를 신분상 처분하고 기관경고 했으며, 해당 직원의 인건비로 지급된 2억4천만원 상당 전액을 환수 조치했다. 위원회는 A교사의 제보가 사립학교의 투명한 운영 및 부조리 근절에 기여한 점을 인정했고 교육청은 A교사에게 3백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은 B교사가 사립학교 교사 채용 이후 공익제보를 이유로 고소·고발을 당하고 해임처분 관련 소송 등에서 개인적으로 부담한 변호사 선임료 중 일부인 7백만 원을 구조금으로 지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투명한 광주교육에 기여한 두 분에 대한 이번 결정은 청렴한 광주교육을 위한 우리 교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로 속속 몰려오고 있다.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도 보다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67 부터 17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코넥시오에이치 김승현 부사장, 기업성장데이터랩 김성우 대표이사, 메리핸드 박은수 대표이사, 포엔 김성균 대표이사, 프리쉐 정용환 대표이사, 에이블테라퓨틱스 김형준 대표이사, 젠아이피 정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첫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일본을 선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주말을 낀 3박 4일 동안 6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한일 경제 협력과 지방외교의 새 이정표를 세우고 18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충청남도 일본사무소 본격 가동을 안팎에 밝히고, 자치단체와는 교류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였으며,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에 대한 해외의 첫 동참을 이끌어냈다. 우선 도쿄 신주쿠구에 설치한 일본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 거점이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정보 제공, 진성 바이어 발굴, 투자 및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한일 경제 협력과 복원된 셔틀외교 발전을 뒷받침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덕민 주일대한민국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류기환 재일충청협회장, 카와무라 타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 호사카 산조 도쿄일한친선협회 연합회 회장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재일 충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충남 일본사무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저녁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류기환 MD그룹 회장, 서태원 삼공미건 대표, 이옥순 산옥스 대표 등 17개 충청 기업 및 협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어난 곳에서도 하기 어려운 일을 이역만리에서 이뤄내신 충청 기업인 여러분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라며 “여러분들은 충청의 대표이자 국가대표”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충남 일본사무소를 언급하며 “일본사무소가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재일 충청 기업인 여러분의 도움과 자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일본사무소에서 해야 할 지원과 역할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시는 것은 물론, 실제 몸으로 부딪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적극 전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외시장 진출 확대 교두보 설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저녁 일본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재일충청협회 신년하례회에 참석, 교민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 지사와 시도 도민회 회장단, 일한친선협회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류기환 재일충청협회 회장 신년사, 김 지사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서만금’이라는, 고향 소식이 황금 만 냥만큼 소중하다는 옛말이 있다”라며 △민선8기 1년 8개월 동안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약 19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비를 민선7기 때보다 2조 원 늘려 10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의 “고향 소식을 보고”했다. 이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든 뒤 “양반 기질이 있는 충청은 염치와 체면을 중시하다 보니 항상 뒷전으로 밀리고, 경쟁에서 양보하며 발전이 저해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열정과 역동성을 갖고 충청도민이 함께 새로운 시대 열어 나아가자는 뜻에서 민선8기 슬로건으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도정과 관련해서는 △농업·농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도의 발걸음에 충청 출신 재일 교민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6일 일본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류기환 재일충청협회 회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헌수 성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일충청협회의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금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재일충청협회는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금 2000만 원을 내년 3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나눠 낸다. 도는 도민참여숲 헌수 기념행사 등에 재일충청협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교민 단체가 도민참여숲 조성에 동참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해외 단체 및 개인 등의 추가 참여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앞으로 도민참여숲을 만들 때 재일충청협회 숲도 조성, 여러분들이 고향에 오실 때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헌수금 기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