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은 상거래용 저울의 정기검사가 실시되는 해이다. 상거래용 저울의 정기검사는 저울의 정확성을 확인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상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검사로,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그러나, 계량담당 공무원의 타 업무 병행 등으로 인한 계량실무 역량 부족으로 정기검사를 수행하는 많은 지자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자체의 정기검사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3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자체 계량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찾아가는 권역별 저울 정기검사 공무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3.18), 광주(3.29), 대구(4.4)를 거쳐 부산(4.5)에서 마지막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지자체의 계량검사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울 정기검사 이론 및 실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기검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이후로 중단된 정부와 지자체 간의 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호세 페르난데즈(Jose Fernandez)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주최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이하 MSP)' 수석대표회의에 외교부 강인선 2차관(수석대표)과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이 참석하여 G7을 비롯한 15개 회원국들과 리튬, 흑연, 니켈,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공급망 다변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 MSP 회원국들은 핵심광물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MSP 포럼'을 설립하여 회원국 외에 광물 보유국들도 MSP 체계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MSP 회원국은 'MSP 포럼' 참여국과 함께 효과적인 정책 공조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국들은 에스토니아의 MSP 가입을 환영했다. 또한 MSP 회원국들은 청정에너지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선정된 핵심광물 MSP 시범사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금번 MSP 수석대표회의는 MSP 회원국 외에도 비회원 중남미 자원보유국 등도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광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3월 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MSP))' 수석대표회의에 참석해 G7을 비롯한 15개 회원국들과 리튬, 흑연, 니켈,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공급망 다변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 광해광업공단 권순진 본부장 등도 대표단으로 함께 참석했다. 2022년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협력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호주,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인도, 에스토니아 등 14개국 및 EU 참여 중 금번 회의에서 MSP 회원국들은 'MSP 포럼'을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MSP 포럼 참여국들과 효과적인 핵심광물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회원국 이외의 핵심광물 보유국들도 MSP 포럼을 통해 MSP 차원 협력에 참여하고, 핵심광물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원국들은 에스토니아의 MSP 가입을 환영했다. MSP 회원국들은 청정에너지 전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와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은 청렴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약속하며, 청렴 실천 의지 확산에 동참했다. 특히,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부패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청렴 실천 결의 행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솔선하여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하여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 서약과 고위직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부패와 비리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북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전입 직원 소개, 청렴 다짐식, 교육감 인사말씀, 교육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에서 선정된 최우수 기관 및 유공 직원에 대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전수와 2023년 하반기 경북교육 업무개선 우수 제안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3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전입한 교육전문직원 소개, 공직자 청렴 윤리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으로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청렴 다짐식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전입 직원들을 축하․환영하고 본청 근무가 자기 발전과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초등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의 2학기 전면 도입, 이원화된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의 현장과의 긴밀한 협업, 경북교육청-경상북도-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안동시에 있는 영가초등학교를 방문해 긴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힘찬 신학기 첫 출발을 응원했다. 전교생이 398명인 영가초등학교는 새내기인 유치원 신입생 26명과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1학년 신입생 49명도 함께 등교했다. 이날 도내 1,580여 개 학교들은 본격적으로 2024학년도 학사 운영을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2024년을‘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 교육표준, K-EDU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삶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습자 주도성 신장, 힘이 되는 미래 교육으로 미래를 변혁하는 주체,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에서 모두의 완전한 포용을 실천, 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자생력 있는 학교 등 네 가지를 2024 경북교육 중점과제로 설정해 추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금번 행안부는 ①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②데이터 공동 활용, ③데이터 분석·활용, ④데이터 역량 및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를 점검·평가했고, 새만금청은 종합적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를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평가하고 종합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금년 새만금청이 우수 등급을 받게 된 데에는 새만금의 정책 현안 해결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 과제를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새만금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유형 등을 분석하여 통근버스 최적 노선 모델을 개발했고, 고군산군도 관광객들의 연령·성·유입경로별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여 새만금 관광 정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앞으로도 새만금에서 기업경영·근로자지원·관광 활성화 등 새만금개발사업을 효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공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요현장에 대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산업단지 매립공사, 수변도시 조성공사, 공장건축 등 2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시공·품질·구조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통해 현장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중점 점검사항은 △동결 및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등 이상 유무 △안전대책 이행 여부 △비산먼지 저감대책 이행 상황 △건축시설 소방·전기·가스 등 재난 위험 취약요소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높은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하는 등 신속한 후속조치로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약시기별 안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디지털전환·세대전환·농촌공간 전환 등 3대 전환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공급망 위기, 경제 불확실성, 극한 기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쌀값 안정, 가축 전염병 조기 안정 등 현안 해소뿐만 아니라 식량자급률 상승, 스마트농업 확산, K-Food+ 수출 역대 최고치 달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성과를 도출했다. 금년에는 규제혁신, 타부처·민간과의 칸막이 제거 등을 바탕으로 ①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②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③과학적 수급관리 강화, ④농촌을 살고 일하고 쉬는 공간으로 전환, ⑤선진국 수준의 동물복지 실현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등 5개 핵심과제의 성과창출과 현장문제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1 첫째, 디지털 전환 및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촉진한다. 농업을 고소득·첨단산업으로 바꾸기 위해 농식품 체인의 ICT, AI 등 첨단기술 융복합, 청년농업인 육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카페, 식료품 제조․판매 등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은 ①규모 있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 ②노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식사·세탁서비스 및 집수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공모를 통해 서울 금천구(식사·세탁), 서울 송파구(세탁), 전북 익산시(식사), 전남 영암군(식사) 및 경남 진주시(식사·세탁) 총 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시장형 사업단은 지자체 공모를 통해 10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3가지 유형으로, ①도시락·밑반찬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식품 제조 및 판매형 사업단’, ②의류·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배달하는 ‘매장 운영형 사업단’, ③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스포츠‧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문체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과 2024년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를 논의·발표했다. 문체부 장관 주재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는 2023년 10월부터 150여 회 이상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분야별로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체부 개혁전담팀(TF)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로벌 문화강국’을 위한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 앞으로 국민과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1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먼저,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산업 분야의 성장을 견인해 케이-컬처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한다. 차세대 핵심 콘텐츠 산업인 웹툰‧웹소설 산업의 성장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전 세계적인 기상기후 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유능한 대한민국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약 30명을 선발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고, 2023년까지 총 293명의 교육과정 수료생 중 163명이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재난대비센터(ADPC), 태풍위원회(TC) 등과 같은 기상기후 분야 국제기구에 실습생으로 선발되어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이들 중 다수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와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기상기후 국제기구 등 관련 분야 채용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잠재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국제기구로부터의 직무 실습 요구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상청은 2024년 올해에도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적으로 관련 전공 및 어학 요건을 갖춘 대학 재학생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 인원을 20명으로 조정하고, 기상기후 분야 국제협력에 필요한 국제적 실무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