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2024년 외래객 2천만 명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개선과제를 발굴·논의하는 관광혁신민관협의회를 운영한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3월 20일 15시, 관계부처 및 관광유관기관과 함께 ‘관광혁신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작년 12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관광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하는 정례적인 민관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12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의 이행현황 점검과 현장제안 과제를 논의하고,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향후 관광분야 혁신을 위한 주요 과제를 발굴했다. ‘관광혁신민관협의회’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개최 예정이며,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등에서 제기한 입국부터 출국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관광 편의 개선, 지역·고부가관광 등 관광콘텐츠 발굴, 산업·인력 지원방안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분야별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 추후 국가관광전략회의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방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1일 08시 30분 부산공동어시장에 방문하여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Campaign)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정치망수협, 부산시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등 5개 수협 조합장과 어업인, 부산시, 해양경찰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어선안전조업 결의서 낭독한 후 ▲출항전 안전 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무선설비(통신기) 및 위치발신 장치 상시·정상 작동 확인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다짐하는 가두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한 어업인들에게“해상에서 이루어지는 어업 활동은 위험요인이 큰 만큼, 어업인 자신의 안전의식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생명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13시 30분 동해어업관리단 상황실과 조업감시센터(FMC)를 찾아 강 장관은 연근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과 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원양어선과 교신을 통해 기상 상황과 조업 여건 등을 청취하고, 안전조업을 위한 시설관리와 안전수칙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물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연평균 4.2%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물산업의 수출 비중 너무 미미해 정부와 지자체의 고민거리이다”며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선제적 투자,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국내외 전문가들이 물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연구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이는 물산업 신기술과 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갑질 및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 도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간부 7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북자치도 소속 5급 이상으로 진행되던 대상을 확대해 감사위원회 산하 공기업, 출연기관, 법인·위탁기관 등 31개 기관의 팀장급 이상 간부들까지 참여시켜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무법인 이수 이선형 대표공인노무사를 초청해, 갑질행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갑질 근절 방안과 간부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공직자로서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청탁금지법의 직무관련성 여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정 발전의 원동력은 상호 존중과 협력, 그리고 배려”라고 강조하면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어가는 리더로서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은행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후원금 3억원을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해 왔다. 20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정영민 전북은행 도청지점장,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북도내 287개소가 운영중이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 약 30여개소에 지원될 예정으로 센터내 학습공간 조성, 생활환경개선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전북은행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으로 167개소에 5억 5천만원을 후원해 왔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지역 아동들이 인재로 성장하는데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하는 교육·문화공간이다”며 “성장기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24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151명(경찰관 81명, 일반직 7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 경찰공무원은 총 81명으로 5급 경력채용 경정 1명, 변호사 경감 3명, 해양기상 경위 2명, 함정요원 경장 15명, 해양경찰학과 경장 15명 및 순경 과학수사(사이버) 5명, 홍보(영상) 6명, 전산·통신 14명, 드론 5명, 건축 5명, 외국어(중어) 10명이다. 일반직공무원은 총 70명으로 위성분석 6급 1명, 빅데이터(인공지능) 6급 1명, 선박교통관제 분야 38명(7급 2명, 9급 36명) 및 해양오염방제 분야 9급 3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경증장애인으로 6명을 9급으로 채용한다 (선박교통관제 분야 : 선박 관제 1명, 전송기술 2명, 해양오염방제 분야: 환경 1명 및 화공 2명) 원서접수는 3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인사혁신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5월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8월 중 면접을 거쳐서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3월 20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 점검(3.20~4.19)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그간 정부의 집중점검과 단속으로 채용 및 월례비 강요 등 건설 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는 상당히 개선됐으나,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다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3월20일부터 현장 점검을 통해 일부 건설현장의 불법적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4월 22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① 국토부는 건설사 중심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지역실무협의체를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② 고용부는 신고된 사업장 등 채용강요 의심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계도(3.20~4.19) 후 점검·단속(4.22~5.31)을 진행한다. ③ 경찰청은 수사·경비·범죄정보 등 全기능이 합동하여 ‘건설현장 폭력행위 첩보수집 및 단속강화’ 체제에 이미 돌입(3.14~)했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지난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의 복구사업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복구사업 지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충북 청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복구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사업지연 여부 등을 검토했다. 현재 국비 4억 원을 투입하여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 자연휴양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5월 중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산사태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복구비 643억 원을 지방자치단체 등에 교부완료 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피해지 복구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 산사태 복구사업이 신속하고 견실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해 장마 전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복구 지연에 따른 지역주민 및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20일 14시 서울 국제전자센터 회의실(서울 서초구 소재)에서'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진료 보완방안 관련 휴일·야간 실시현황, ▲비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평가지표, ▲비보건의료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비대면진료 허용에 대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12월 15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시행 이후 일평균 비대면진료 실시건수는 약 19% 증가했다. 휴일·야간 시간대의 경우 진료건수는 약 163%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20~30대 비율이 증가했으며 질환별로는 시행 전후 경향이 유사하나, 계절적 요인으로 호흡기 질환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대비하여 시범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형을 보완·발전해 나갈 계획으로 실시현황 분석을 위한 평가지표(안)을 공유하고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이후 실시 동향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일선 의료현장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안내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대면진료 전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0일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서울시 양천구)을 방문하여 판매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피자알볼로는 ’23년 6월 15일부터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원가절감 등을 통해 피자 전 제품에 대해 평균 4,000원 가격을 인하하여 판매 중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2024년 2월 기준 외식 물가는 3.8%로 아직까지는 전체 물가를 상회하고 있으나, 피자알볼로 등과 같이 판매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고 있는 외식업체들 덕분에 피자 등 외식 품목들의 물가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장에서 가진 소비자 ·외식 5개 단체장 등과의 간담회에서는 최근의 엄중한 물가 상황을 공유하고, 외식 물가의 하락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외식 단체에는 원가절감 등을 통한 가격 인상 요인 흡수 노력을, 소비자단체에는 적극적인 물가 감시를 통한 물가안정 기여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조속한 물가안정 확립을 위해서는 민․관 모두의 협력이 절실한 시기임을 강조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산림청이 발표한 ‘2022년 등산·트레킹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 1회 이상 등산이나 트레킹 경험한 인구가 3,2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산림청은 점차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인구와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수요에 따라 전국에 권역별로 등산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강원도 속초에 국립등산학교 조성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국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연 면적 2,15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교육시설과 높이 16.9m 인공암벽장 1개소로 건립될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사업이 잘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잘 살피겠다” 라며 “남부권 등산·트레킹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20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를 찾아 ‘꿈드림공작소’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꿈드림공작소는 폴리텍대학의 시설과 장비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여, 국민 누구나 무료로 손쉽게 기술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확인하고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폴리텍대학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만7615명의 국민이 꿈드림공작소 서비스를 이용했고, 예비 창업자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설계·제작을 지원한 사례도 347건이나 된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중장년내일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나 접근성이 어려운 중장년들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적성을 탐색하고, 관심분야 기술과 지식을 지원하는 ‘전직스쿨 직업 체험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광주전자공고 1학년생 10명이 참가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스피커를 직접 만들어 보았으며,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밀폐 작업 산업안전 사고 예방과 조치 방법도 학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