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1월 5일 오후 4시에 서울중앙우체국(서울 중구)에서 「2024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전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수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위원, 이은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등 노‧사‧정 대표와 국회, 유관 단체․기관장, 학계 인사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정식 장관은 “올해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및 국제경제 상황 속에서 저출산‧고령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해결해야 할 변화와 도전과제가 상존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올해가 비상과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노‧사‧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사정의 화합을 다지는 ‘축하 떡 자르기’ 등의 행사가 더해져 ‘공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GTX개통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1월 5일 오후 2시 동탄역을 방문, GTX-A 차량에 직접 시승하여 수서역까지 이동하고 GTX 홍보관과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GTX 수서역 공사현장을 차례대로 점검했다. 특히, SRT가 운행되는 시간대에 실시하는 GTX 시운전 차량에 시승하여 고속열차와의 간섭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 장관은 ’23년 12월 4일부터 진행 중인 종합시험운행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종합시험운행은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이므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 번 세 번 꼼꼼하게 검증할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시운전 중인 GTX-A 차량에 탑승해, “최고시속 180km에도 진동・소음이 거의 없는 점이 인상 깊다”고 차량 성능을 평가하며, “GTX-A 수서~동탄 구간은 SRT도 운행 중인 선로이므로 실제 운행 시 선로 공용에 따른 안전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시운전 과정에서도 SRT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 성능 점검을 마친 박 장관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수원2)는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및 기획전시회 개막식'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는 6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지난 9월에 구성하여 이날 행사를 준비해 왔다. 기념식이 열린 대회의장에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종현 의장, 김동연 도지사,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한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공직자, 도민들이 참석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를 소개한 동영상 상영과 ‘2023 전국대학생 스피치 대회’ 수상자들의 스피치 시연, 기념공연, 기획전시회 개막 커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3선, 안산 상록갑)은 4일 상록구 본오3동 보노마루 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종합 보고 및 안산지역 현안 사업 진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재직 및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정보위원장·외교통일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 정부 예산 확보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전해철 의원과 상록갑 시·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받는 질의응답 코너 등이 진행됐다. 전해철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GTX-C(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상록수역 정차를 포함한 착공 행정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보고와 함께, 경기서남부 교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추가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추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MTV구간 개통,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경기도 지방정원((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순항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순항 등 주요 사업 진행 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21대 총선 공약사항으로 진행한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추진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총사업비 4,104억 원이 투입돼 충북 중‧북부지역에 1일 10.7만㎥(30만명)의 용수 보급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와 충청북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북 중‧북부지역의 장래 급증하는 수요에 대비하고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사업’을 2022년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여 3단계 사업의 틈을 만들어 냈다. 또한, 충북 중‧북부지역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농공단지와 기업체에 필요한 용수 수요를 바탕으로 본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등 논리개발을 통해 2022년 10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충북의 용수공급 해소를 위한 창을 키우게 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시행된지 1년여 만에 경제성분석(B/C) 및 종합평가(AHP) 결과로 타당성이 확보하여 본 사업의 문을 열게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경제성 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광주시와 제9대 광주시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연극을 관람하며,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는 5일 오후 서구 치평동 기분좋은극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간부공무원, 정무창 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기정 시장이 정무창 의장에게 제안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다시 만난 것은 지난해 6월 영산강 수변길 한마음 걷기 행사 이후 7개월 만이다. 연극 관람에 앞서 광주시와 시의회는 ‘갑진년, 우리 값지게 함께 해용(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의기투합하기로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객석과 무대가 호흡하고, 관객끼리도 연극을 보는 내내 함께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연극을 보면 좋겠다 싶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광주시는 든든한 파트너인 시의회와 새해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원팀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무창 시의회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광주발전’이라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도지사가 5일 오후, 작년 4월 11일 강릉 대형산불 피해로 인해 강릉시 저동, 안현동 일대에 설치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찾았다. 김 지사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하며, 동절기 폭설·한파 등으로 인해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 생활하는 데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조립주택 내부 벽면과 바닥, 화장실 등 실내 생활 공간의 온도 등을 점검하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계신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재민 생활을 하신지 어느덧 9개월에 접어들며, 육체적인 피로감과 마음의 스트레스도 크실 것”이라면서, “불편한 컨테이너 생활에 추위와 폭설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추가적인 지원책이 없는지 강릉시와 협력해 이재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이야기 했고, “앞으로 다가올 설에는 세대당 5백만원씩 지원할 계획이고, 연휴기간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방한용품 등도 부족함이 없도록 수량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임시조립주택 1년 연장을 하시는 이재민은 한 번 더 여름 폭염과 장마, 겨울 한파를 보내야 하시는 상황으로 전기료 감면 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내구연한을 초과하여 운용 중인 노후 소형함정 대체 건조 사업에 민간자금(선박 펀드)을 활용한다.”고 5일 밝혔다. 해양경찰은 해상치안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장비 및 인력의 확충 등 노력에도 불구, 노후 함정 교체에 많은 재원이 소요되는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노후 함정이 누적되어 함정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사고 발생률이 높은 연안해역에서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을 소형함정이 담당하고 있으나, 운용 중인 100톤급 소형함정은 모두 건조된 지 20년 이상 된 낡은 함정들로서 노후 함정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다수의 노후 함정을 조기에 교체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대체건조에 소요되는 큰 규모의 국가 예산을 분산시켜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선박 펀드를 활용한 노후 함정 교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과거 해양경찰은 2005년 6월 선박투자회사법 일부를 개정하여 국민 누구나 해양경찰 함정에 투자를 통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 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중·대형 함정 34척을 선박 펀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등과 함께 제2차 「행정전산망 개선 범정부 TF」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7일 행정전산망 서비스 장애 이후,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보안 및 장애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 관계부처 실무회의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디지털행정서비스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행정전산망 장애의 재발을 막고, 정부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재발방지 방안으로는 장애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위험도에 맞게 등급을 마련‧관리하는 방안과 중요 시스템 이중화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고 디지털행정 체질 전환 방안으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가속화, 공공정보화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부처간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검토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1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1월 5일 국무회의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특검 법안 2건에 대해 '대한민국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요구 하기로 의결했다. 재의요구 특검 법안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 [뉴스출처 : 법무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4.1.8.~'24.1.12.)에 총 29건, 2,12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전라북도 전주시 수요 ‘전주 실내체육관 건립공사(건축)(추정가격 306억 원, 공사기간 851일)’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혁신로 517-7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4,225.43㎡ 규모의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종합평가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29건 중 26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750억 원 상당(35%)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8건(114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8건(636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161억 원, 종합심사 655억 원, 종합평가 30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 453억 원, 경상북도 449억 원, 경기도 386억 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혁신형 SMR(Small Modular Reactor) 국회포럼”에 참석하여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을)이 공동위원장으로서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 부회장 노백식),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이 공동 주관하는 포럼으로, 그간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여 왔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위원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 이원욱 의원(영상 축사)과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안철수 의원(영상 축사), 김석기 의원, 최재형 의원, 최형두 의원, 이인선 의원, 양향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