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 동안 강원도 4개 도시(강릉, 평창, 정선, 황성)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파보호활동과 무선국 사용승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올림픽대회 전 ’24.1월 4개 도시 경기장 주변에 대한 전파환경조사를 실시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전파혼신조사팀으로 구성된 전파보호비상대책반을 운영(총 21명)하여 경기 및 행사 진행 등에 사용되는 무선통신망의 원활한 소통 지원 및 전파혼신 발생 시 신속한 조사ㆍ제거를 할 예정이며,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무선국 장비검사 업무에 총 30명을 투입하여 해외 참가국의 사용승인 무선기기의 적합 여부 확인 및 행사진행을 위한 경기장별 무선국(무전기, 방송장비 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동안 대회 장소 4곳 모두에서 주파수 사용승인, 장비검사, 전파보호팀으로 구성된 SMR(Spectrum Management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세계최대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린 라스베이거스와 달라스, 보스턴을 잇는 미국 5박 7일간의 강행군을 소화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최첨단산업 분야의 현황을 체험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지시간 9일 CES 전북공동관을 방문해, 전북지역 8개업체가 전시한 제품군을 직접 써보며 관계자들과 해외 진출과 계약성과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봉 관련 신기술을 가진 업체, 유전자 등을 활용한 돼지 저울 업체, 화물차 등의 이동상황 추적 기술관련 업체 제품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업체 사장에게 판로 노하우와 직접 1대1 코칭을 제공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0일 CES내 구글 부스를 방문해서는 지메일과 AI를 결합한 업무혁신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통역 없이 궁금한 점을 영어로 직접 물어보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같은 날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미국서부를 중심으로 한국의 먹거리와 건강식품을 전국 유통하는 ‘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3년도 외항선 입항검역 건수는 총 57,008척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22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처음으로 반등했다고 발표했다. 외항선은 국내항과 외국항 사이를 운항하는 선박으로써 우리나라 입출항을 위해서는 검역법에 따라 선박 검역조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선박인 바, 감소 후 반등한 것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해외에서 입항하는 선박도 점진적으로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선박 중 검역관이 탑승하여 선박 내 보건상태(환자나 사망자, 빈대 등 감염병 매개체 여부) 또는 위생상태를 확인하게 되는 승선검역 대상 선박수도 2020년(22,190척) 이후 하락하다가, 2023년 19,028척으로 반등하는 동일한 흐름을 보였으며, ’23년 11월 승선검역을 통해 빈대 유입 2건 등 위생해충을 발견한 바 있다. 승선검역은 우리나라 영해로 들어와 정박하면 실시하며 신속한 검역조사가 이뤄져 사람의 탑승 및 하선, 물건의 공급 또는 화물의 수출입을 원활하게 하여 우리나라의 수출·입 경쟁력 및 대외신뢰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nb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에게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예방접종을 받기를 당부했다. HPV 예방접종 백신은 관련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질환의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2개국에서 예방접종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12~17세(’06~’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97~’05년생) 저소득층 여성의 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12세(’11~’12년생) 여성 청소년에게는 접종 시 건강상담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06년생 여성, ’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HPV 예방접종은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줄어든다(3회→2회)는 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휴·폐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터미널의 정상화를 지원하고 업계 종사자와 이용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생현장 규제 개선에 적극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안정적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터미널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개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사항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코로나-19 이후 버스·터미널의 폐업·휴업 문제 해결과 서비스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오래된 규제를 개선한다. 운행 축소 우려가 큰 시외버스와 공항버스 차량은 안전검사를 통과한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차령(사용연한)을 1년 연장한다. 터미널 현장 발권의 감소세를 감안해서 최소 매표 창구 수를 줄이고 무인 발권기를 유인 매표 창구로 인정하는 비율을 높인다. 또한 배차 업무가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어 터미널 내 배차실 기준도 완화한다. ② 버스와 터미널 이용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수 종사자 및 업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하는 사료 시험검사기관 및 검정기관이 2023년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관원은 매년 국내 사료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를 직접 평가해 왔으나, 2023년부터 국제적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 분석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로 개선했다. 이번에 참여한 사료시험검사기관(20개소)은 지정 항목에 따라 최소 1회부터 최대 8회까지 총 90회를 참여했고, 모두 적합으로 평가받았다. 이로써 농관원에서 관리하는 모든 사료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최근 반려동물 사료 수출 시 수출상대국에서 검사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향후에도 국내 사료시험검사기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설 성수기 대비하여 계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1월 1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산란계 267만마리가 살처분(예방적 살처분 포함)됐으며, 이는 전체 산란계 사육 마릿수 7,613만마리(‘23.3분기 통계청)의 3.5% 수준이나,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설 성수기 계란 수요가 증가할 경우 소비자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설 성수기 대비하여 계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우선, 설 성수기 기간(1.11.~2.8.) 중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통해 소비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계란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지원 영향으로 실제 소비자가격은 1월 11일부터 특란 30구 기준 6,100원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할인지원 기간 중 계란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상승을 억제하기 위하여 농협을 통해 계란 공급량을 확대(500톤/주)하면서 납품단가를 인하(500원/30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단체를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물떼기 시행농가는 ha당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농가는 ha당 16만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농업인단체를 지원한다. 탄소감축효과가 크고 참여 농업인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예를 들어, 똑같이 50ha를 경작하는 단체가 있으면 50명이 1ha씩 경작하는 경우 2명이 25ha씩 경작하는 경우보다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농업인 단체는 대표가 단체·법인 소재지 시군청 사업담당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 또는 유튜브 ‘농러와티비(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1월 7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엘에이)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현장을 방문해 해외 진출 케이-콘텐츠 기업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북미시장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는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코카(KOCCA) 공동관’을 처음으로 운영한 가운데 15개 문화기술 기업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이 참가해 전 세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외 콘텐츠 기업 만나 케이-콘텐츠 해외진출 전략 논의 전 차관은 먼저 1월 8일 엘에이(LA)에 있는 씨제이 이엔엠(CJ ENM) 아메리카 사무소를 방문하여 정우성 대표와과 면담을 갖고, 저녁에는 미주 지역에 진출한 한국 콘텐츠 기업 5곳과 간담회를 열어 할리우드에서의 케이-콘텐츠 진출 현황과 현지 반응,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씨제이 이엔엠(CJ ENM) 아메리카 정우성 대표는 “’23년도 ‘넷플릭스 미국 인기 상위(TOP) 100’ 중에서 15개 내외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가 실시된다. 입법 예고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건강보험 재산보험료 기본공제를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 이로 인해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 4천 원(9만 2천 원→6만 8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폐지하여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 이로 인해 지역가입자 중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9만 6천 세대의 보험료가 평균 월 2만 9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5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중 접수되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2024년 1월 29일(월)까지 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모가 집 근처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 대상 영아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은 총 28,954개소로 2022년 12월(30,923개소)보다 1,969개소 줄었다. 전국 어린이집은 매년 2천여 개소씩 감소 추세다. 저출생에 따른 보육시설 감소 추세에 따라 부모가 정작 아이를 맡길 때 가까운 거리의 어린이집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부모선호도가 높은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보육수요와 공급 등 지역의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2024년 총 540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2024년 예산 416.5억원) 단순한 양적 확충이 아닌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보육수요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도모한다. 특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신축·매입방식보다 기존 건물 리모델링(435개소)을 활용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영아반 유지·개설 유인을 제공하기 위해 보육료 수입으로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설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3일 오후 서울 지역 쪽방촌과 판자촌의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한파 및 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서울역 동자동에 있는 쪽방촌을 방문하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지원으로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수리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말, 한국열관리시공협회에서는 동자동 쪽방촌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작동이 안 되거나 배기통 상태가 불량한 보일러를 조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오늘 서울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하여 쪽방촌의 노후 보일러(15개)를 교체·수리하는 한편, 가스보일러 등의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감지기(40개)도 설치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가게인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도 방문하여 겨울철이 제철인 신선한 과일도 직접 구매하여 주민들과 나누었다. 이어서 이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