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각 시·도 교육청별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결과 공유를 위한 ‘2023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례집’을 발간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례집 발간은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의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놀이 중심의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주관해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 설명회, 중간·최종 사례나눔회, 방과후 과정 교직원 대상 연수를 전국 단위로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사례집 발간은 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15개 시·도교육청이 협업했다. 내용은 광주, 서울, 부산 등 9개 유치원 발표 사례와 이외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7개 우수사례로 총 16편으로 구성됐다. 각 사례에는 교육과정 연계 놀이중심 방과후 과정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유·초·지역 연계, 예술 활동 연계 운영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각 시·도 교육청은 2024년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유치원에 이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우수사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삼성전자, 한전KPS, 한국철도공사 등 122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취업한 학생들 중 52명이 광주 및 혁신도시 소재 기업에 취업해 우리 지역에 정주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본 취지인 교육-취업-정착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된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교육청은 다수의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122명 취업이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현재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 지역대학 7교, 직업계고 11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 다양한 기업 그리고 대학과의 협업이 가능해졌으며, 더 많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시교육청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단독 운영에서 벗어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외부사업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 교육과 참여기업 지원 협의를 위해 광주전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및 제일시장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심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하며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도민에게 새해덕담을 건네며,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도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꾸준하게 모니터링 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024.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을 도내 전체 학교(유치원 포함)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 안내된 '2024.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은 ▲공감과 동행의 학교공동체 문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 및 학교 조직 재구조화 ▲학교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 실천할 수 있는 업무 추진 방식 및 예시 등을 담았다. 또한, ▲학교의 각종 계획서 수립 방법 ▲'공문서연동제'를 통한 학교 공문 관리 방안 ▲학교 회계에 대한 방침 ▲학교 행사의 정비 ▲가정통신문 발송 방식 ▲위임전결규정 정비 등 학교 업무의 효율화와 교원 업무 경감 방안을 상세히 기재했다. 특히, 기존에 대량으로 유통되던 '전화나 전기 등의 일시 중단 알림', '단순 홍보' 공문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 상황 공유’ 게시판(K-에듀파인) 신설에 대한 안내를 포함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단순 알림이나 홍보를 위한 안내가 '학교 상황 공유' 게시판을 통해 이루어져 공문 생산과 유통 과정이 대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9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한파,대설,산불 등 각종 재난 재해와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비와 응급의료, 교통, 생활폐기물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해 화재 예방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全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내가 안전하지 못하면 어떻게 국민을 지킬 수 있겠냐?”며 “소방자체 안전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국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독도 경비대와 통화에서는 “독도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니 잘 지켜달라”며 “국민을 대신해서 고맙다는 말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가 본격적인 공항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방 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한다. KTX·고속도로 등 육상교통 발달로 국내 주요 도시 이동에는 항공기보다 육상교통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공항 이용률은 감소하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포항경주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선 취항이라는 목표 아래 그 첫 단계로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해 남방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방항공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사로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이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1억 5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고, 보유 항공기 대수는 900대 이상이다. 광저우, 베이징, 우루무치, 충칭을 허브로 전 세계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190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현재 저출산·고령화 추세 속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이 인력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부족한 일손을 보충할 대안으로 로봇이 꼽히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북도는 AI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선도 전략을 수립하여 권역별 3대(안전·물류·농업) 특화 로봇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로봇은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잇는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글로벌 로봇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5~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로봇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로봇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경북 AI로봇산업 육성 글로벌 선도 전략”을 마련하여 ▲기반구축 ▲연구개발·기술보급 ▲인력양성 ▲추진전략 점검 등을 수립한 바 있다. 1.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및 생태계 구축 경상북도는 R&D에서 실증으로 이어지는 로봇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이 잘 갖춰진 곳이다. 우리나라 로봇산업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는‘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항 소재)’, 전자산업 고도화를 위한 핵심기관인‘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7.6% 늘린 1.9조 원으로 편성했으며, 노인 일자리 87백 개 늘려 64천 개로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4만 원으로 1.2만원 인상했다. 또한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 확대(월16→20시간)을 확대하고,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통하여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먼저 노인 일자리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지원금을 7% 인상했으며 2024년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혼자사는 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 이하로 지난해 대비 5.4% 상승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소득보장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중점돌봄 대상 약 5천여 명에 대해 월평균 16시간 제공하던 맞춤 돌봄서비스를 1월부터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개인별 건강상태와 서비스 욕구에 따라 안전지원,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 서비스 전담인력인 전담사회복지사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정비와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24년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2주간 건설사업소 및 시군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도로 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로환경 정비 세부추진사항으로는 2024년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2주간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47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1km, 시.군도 7,980개 노선 7,362km 등 총 8,037개 노선 10,870km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기존 도로 구간 이용에 있어 포장도 소파 보수 등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와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사 중인 구간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목영숙 여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설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나눔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 내외는 한복차림으로 설날인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풍남문과 전동성당, 경기전 방문객과 한옥마을문화장터가 열리는 부스를 찾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도 경기전 등지에서 덕담과 인사나눔을 펼쳤고,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맞이해 첫 설명절인 만큼 도민들에게 백년대계 도약과 전북발전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행사를 경기전 입구 마당에서 가졌다. 한편, 김 지사 내외는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승광재를 방문해 ‘황손 이석 선생’을 찾아 문안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뉴스출처 : 전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설 영상 메시지]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다. 대통령은 이어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대통령 부부는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30만 원씩 총 480만 원을 기부했으며, 기부에 따른 각 시도의 답례품은 서울시에 있는 복지시설에 재기부하기로 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서,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대통령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지난 1년 간, 50만 명이 넘는 기부자께서 650억 원의 기부를 하셨으며, 제도의 취지대로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 인구감소 지역으로 많은 모금액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의 따뜻한 기부의 마음이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인별 기부 연간 상한액 상향조정(500만 원→2,000만 원, 2025년 1월 시행)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