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3기 레드팀의 제안으로 19일부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3기 레드팀은 지난 14일 도정열린회의에서 식자재 절약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성공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과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먼저 2월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1호 도전자로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구내식당은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 약 1천 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며 “오늘부터 ‘잔반 없애기’ 캠페인을 벌이는데 제가 1호 도전자로 시도를 했고 잔반 없이 식판을 비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급별로 도청 직원 5명을 다음 챌린지 후보로 지명하겠다”면서 “우리 구내식당부터 잔반을 없애 경비와 쓰레기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9일 낮 12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원,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아카데미인 ‘제15회 강원아카데미’를 브라운 백 포럼 방식으로 개최했다. ‘강원아카데미’는 정치, 경제, 인문, 사회, 4차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트랜드와 유용한 정보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G1방송,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와 함께 매월 개최하는 포럼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아침 포럼 방식에서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간편한 점심 식사를 겸하는 브라운 백 포럼 방식으로 변경 운영했다 올해 첫 번째 강연자인 서정욱 대표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 박사로 서정욱 아트앤콘텐츠 아트디렉터와 서정욱 갤러리 대표, 광명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미술관에 와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작품을 설명해 주는 ‘서정욱 미술토크’로 유명하다 이날 강연에서는 “지적행복을 위한 미술감상”이란 주제로 전통적으로 예술가들만 향유하는 것으로 인지됐던 미술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대 내포캠퍼스에 ‘27학번 신입생’부터 다닐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51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날 충남대와 체결한 협약을 거론하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6기 때부터 시작한 도정 10년 숙원 사업이나, 민선6·7기에 체결했던 협약은 캠퍼스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립학교설치령을 개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맺어진 엉터리에 불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 취임 이후 이 규제를 풀어달라고 총리께 강하게 요구해 지난해 개정을 이뤄냈고, ‘충남 이름을 떼라’고 말할 정도로 충남대를 압박해 캠퍼스 이전 확답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 결과 해양수산·수의축산 등 6개 전공학과, 3개 대학원, 4개 연구센터 1100명 정원 규모의 캠퍼스가 내포에 우선 신설될 예정이며, 충남에 소재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도 신설‧이전하게 될 것”이라며 “2027년에는 충남대 신입생이 내포캠퍼스에 입학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19일 도내 닭고기 수출기업인 익산 ㈜싱그린에스에스를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산란성계 도축 현장과 유통 ․ 수출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2023년 수출 2천만불탑 수상 등 도내 축산물 수출의 핵심으로 역할을 해온 ㈜싱그린에프에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수출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닭고기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더욱더 비상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수출 중단 위기에 놓일 수 있으므로 도축장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각종 재난과 같은 긴급 상황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도내 스마트 도시안전망이 한층 강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국토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전북자치도와 임실군이 각각 선정돼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 범죄·화재·재난 등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임실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4억원을 편성해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계획 수립, 유관기관 협의 등 안전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년 4월 마련된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1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수도권 소재 투자유치 특별위원들을 모시고 2024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이라는 당찬 목표하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前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삼성·LG·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 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관계기관 등 30명의 위촉직 위원(공동위원장 포함)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맞아 경상북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투자 프로젝트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과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특별위원의 의견을 듣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청 신도시 활성화 방안, 울진 산불 피해지역 민간기업 투자유치 방안,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 포항 영일만 신항 활성화 방안, 수직 식물 공장 유치 등 현재 경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과수 등에 대한 전정 작업 시 전동가위 사용에 의한 인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전동가위 안전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는 106명이 발생했고 이 중 83명은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23명은 날카로운 절단날에 베이는 경상을 입었다. 지난 13일 포항시 죽장면에서는 60대 여성이 사과나무 전정 작업 중 전동가위 사용 부주의로 손가락 상처를 입어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2월(18명), 1월・10월(각 16명), 12월(12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영천시(16명), 의성군(10명), 경산시(9명), 청송군・상주시(각 7명) 순으로 발생했다. 인명피해 중 여성도 32명이나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최근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전동가위의 보급과 사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법으로는 전동가위 잡은 손만 앞으로 뻗어 작업, 불가피할 경우 가급적 절단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잡고 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결과’에서 4등급을 받은 데 대한 조치로 도의회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 할 방침이다. 도의회는 조직 구성원의 부패인식 및 청렴 마인드 부족, 지난해 해외연수 시 일부 의원의 일탈 논란 등을 청렴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청렴 역량 강화, 청렴 문화 확산,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10개 주요 실천 과제를 마련했으며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해 신규 정책 도입과, 내부 제도도 정비한다. 먼저, 의원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청렴선서식도 가질 예정이다. 직원 청렴 교육은 사이버에서 대면으로 전환했으며 자칫 놓치기 쉬운 제도 위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을 추가하는 등 청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상에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서별 취약분야 부패방지 시책 발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304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늘봄학교 수요를 조사했고, 총 21,088명의 학생이 참여를 희망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안과 지역 연계를 통해 이들을 전원 수용할 방침이다. 이들 중 학교 안 보살핌 늘봄 교실과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에 20,140명(95.5%)이, 지역 연계 보살핌 늘봄 기관에 948명(4.5%)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초1 학생은 전체 정원 20,637명 중 56.55%인 11,670명이 보살핌 늘봄 교실에 8,634명(41.8%),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에 3,036명(14.7%)이 각각 참여한다. 이는 올해 1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보살핌 늘봄 시설을 대폭 확대해 준비해 온 부산교육청의 조치로 가능한 것이다. 이미 확보한 시설 중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하는 보살핌 늘봄 교실은 학교 안 897실, 지역 연계 9실 등 총 906실에 달한다. 부산교육청은 추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전북직업교육이 더 특별해진다.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글로컬특성화고, 협약형 특성화고 등을 통해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전북직업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산업 및 지역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혁신, 수업, 역량, 취업’ 4개 분야에서 39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선정된 10개교에 대한 환경개선 및 기자재확충,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하이텍고, 이리공고, 글로벌학산고, 완산여고, 원광보건고, 전북베이커리고, 전북유니텍고, 전북펫고, 전주공고, 한국기술부사관고가 대상이다. 특히 지역전략산업맞춤형에 선정된 이리공업고와 신산업·신기술 융합형에 선정된 전북하이텍고는 전면개편이 예정된 만큼 교육과정 개편과 교원 재교육, 기숙사 및 기업현장미러형실습실 구축, 기자재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한다.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도 적극 대응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 육성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중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2025년 2월까지 도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라도 아침을 해결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약 7억2000만 원을 투입해 희망한 15개 중학교 학생 1300여 명에게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1인 1식 3000원이며, 지원 일수는 최대 190일이다. 간편식은 각 학교가 신청 학생 수 등 학교 실정에 따라 위탁업체에 맡겨 제공하거나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제공 주기는 매일 제공, 주 3회 제공 등 학교가 결정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아침 간편식 제공 희망 학교 신청을 받고 관련 예산을 편성하는 등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인지 활동 활성화, 건전한 정서 함양은 물론이고 학부모 부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 만에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과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사고부담금을 부과하는'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개정안을 2월 20일 공포한다. 자동차 봉인은 자동차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IT 등 기술발달로 번호판 도난 및 위‧변조 차량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졌고, 번호판 부정 사용에 대한 강력한 처벌로 범죄 활용성은 낮아짐에 따라 봉인제도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에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봉인이 부식되는 경우 녹물이 흘러 번호판 미관도 나빠진다. 실효성이 낮은 봉인 규제는 앞으로 폐지될 예정이고, 종전에 번호판을 차량에 고정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임시운행허가증은 차량 앞면 유리창에 부착하고 운행하여야 하나,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허가증에 개인정보(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