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 대한교통학회(학회장 정진혁)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 ·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3월 12일 오전 10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빅데이터 기반 교통대책’ 및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 ‘광역교통 정책방향 모색’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중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분야 주요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광역교통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전문가·관계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는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2부는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 3부는 ‘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며, 대한교통학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KT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KT(발표자 : AI빅데이터 사업본부 이정숙 차장)에서 ‘모바일 데이터 기반 교통 빅데이터 구축기술 소개’를 주제로, 휴대폰 이동 정보를 통해 사람들의 이동 경로와 교통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11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5년부터 ’24년까지 농어촌 637개소와 도시 169개소 등 총 806개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농어촌 100개소, 도시 11개소 등 총 11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은 4월 23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아 1차 평가, 2차 평가를 거쳐 6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지역에 대한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는 도시지역은 국토교통부, 농어촌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게 된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올해 약 183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약 1,830억원 규모의 국비(농어촌 약 1,500억원, 도시 약 330억원)가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은 향후 4~5년 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불법·편법 영업, 동물학대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생산·판매업 등 반려동물 영업장 전반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무허가 번식업자의 동물경매 참여, 동물생산업자의 불법사육·동물학대 등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작년 8월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 및 이력제 도입, 불법영업 집중 단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반려동물영업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불법·편법 영업에 대한 집중 점검·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을 적발하고, 고발 등 행정조치가 진행된 바 있다. 올해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은 3개 경로로 진행된다. ① 시설·인력·준수사항을 점검하는 지자체 기본점검, ② 신종펫숍과 같은 편법영업 기획점검, ③ 중앙·지자체·민간 협력체계를 통한 합동점검 등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시설·인력 기준 및 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경우 영업장 폐쇄·고발·영업정지 등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영업자 점검 시 현재 입법예고(~3.19) 중인 CCTV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청사와 평택 스마트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외 주재관․파견관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일본 등 우리측 대사관에 근무하는 해외 주재관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파견관으로부터 최근의 농업분야 국제동향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한다. 우선, 3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해외 주재관의 발표로 식량안보, 기후변화, 수출 확대, 공적개발원조(ODA) 등 농업분야의 국제적 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국내 정책 담당자와 공유할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3월 15일은 평택 소재 스마트팜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재관 회의에 참석한 송미령 장관은 “그동안 해외에서 우리 농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재관․파견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상현안 파악 및 주요국의 시장동향, 검역․위생규정 등의 해외정보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가별 농촌 및 농업정책, 식량안보 등 다양한 해외의 정책․제도를 소개하는 등 해외주재관들의 적극적인 역할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는 3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임석하에'반도체 ·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져 왔는데, 이를 한난이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한다는 것이다. 반도체 산업폐열의 활용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남호 2차관은 “동 협력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의미가 있다”며, “정부도 데이터 기반 열거래 확산, 열회수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융자사업, 온실가스 감축설비 보조금 지원사업, 산업단지 에너지자급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열 회수 및 이용설비 등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소 발전 입찰시장에서 부생열 활용 시 가점 부여, 에너지 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벤처기업법」은 대학의 교원,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 교육공무원이 벤처기업을 창업하거나 대표자 또는 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휴직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있다. 벤처창업 휴직특례 제도는 고급 기술인력이 창업을 하거나 벤처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벤처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유입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97년에 도입됐다. 이번 「벤처기업법」 개정으로 휴직특례 기간이 종전 6년에서 7년으로 확대됐으며, 종전 1년이었던 휴직 연장 상한을 삭제하고, 휴직이 허용되는 최대 기간인 7년만 규정하여 필요에 따라 휴직 특례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오영주 장관은 “우수인력 확보는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면서, “휴직특례뿐만 아니라 주식매수선택권, 성과조건부주식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벤처기업을 돕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추가로, 이번 개정안에는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방법을 법률로 상향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더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방부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봄철 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대응 전문교육을 장병 대상으로 시행했다. 산불 및 풍수해 대응 주관기관인 산림청과 소방청의 교수와 전문강사가 기간 중 7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재난현장에 우선 투입되는 재난신속대응부대 장병 1,400여 명이 참여했다. 장병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및 풍수해 현장에서 임무수행 간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장비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특히, 산불 현장에서 잔불 제거와 뒷불 감시 등의 지원임무 수행 간 안전 확보 및 응급처치 요령, 산불 진화장비 및 이동식 저수조 등의 사용방법과 함께,풍수해 현장에서의 인명 수색 및 구조, 피해복구 시 위험요인 식별요령과 대처방법,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에 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장병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임무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다.”며, “재난상황에서 장병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우리 군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봄빛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작년 총 3회(5·9·12월) 동행축제 공개모집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이번 5월 봄빛 동행축제 또한 ‘가정의 달’에 맞추어 함께 참여해줄 기업 300개사를 선정하여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및 현실공간(온·오프라인) 전용 기획전 등 더욱 알찬 판촉 기회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개모집(200개사)과 추천선발(100개사) 등 2가지 분야(트랙)로 선정할 예정이며, 작년과 달리 지방중소벤처기업청·민간유통사·유관기관 등 다양한 유통·지역 연계망(네트워크)을 통해 동행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방식은 공개모집의 경우 작년과 같이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접수하고, 추천선발의 경우 각 유통사·지방중소벤처기업청·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엠디(MD) 등 민간 전문가들이 시장 및 상품경쟁력, 가격 적정성, 가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누리터가 오는 13일~19일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대상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토요예술교실’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요예술교실은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학생 대상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양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기능 중심의 예술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대상으로 30회차 과정으로 체험이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분야는 웹툰, 목공 건축, 연극(뮤지컬), K-POP 댄스, 사진, 단편영화, 가야금, 키보드, 베이스기타, 일렉 기타, 드럼, 보컬 등 총 12개이다. 과정은 기초와 심화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지원학생 대상 1차 심사(서류심사), 2차 심사(오디션/면접)를 거쳐 선발된다. 이후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0회의 수업이 이뤄지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이정선 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3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학교 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로 이뤄질 계획이다. 민간위탁 사업인 ‘온(溫)마을 다(多)봄터’ 를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올해 3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 388명의 학생이 지역 기관에서 양질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올해는 늘봄(돌봄)교실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작은 도서관,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복지관 등 21개 기관을 선정 완료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광주용산초 등 4개의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해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와 늘봄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추진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놓고 훔치는 남의 곡 쟁탈전 '송스틸러'가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MBC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다비치의 이해리가 MC로 나서 색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선우정아X웬디, 임정희X이무진, 이홍기X정용화의 따로 또 같이 송스틸 대결은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송스틸러'는 첫 방송 직후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가하면, 누적 영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등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음원 사이트 검색차트를 장악하며 방송 이후 팬들의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하자 성원에 힘입어 발매를 조율 중이다. 시청자들은 "즐기면서 서로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다"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스틸러' 제작진은 "좋은반응에 힘입어 정규편성이 되어 기쁘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무대들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호평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KBS2 '개그콘서트' 측은 12일 "'개그콘서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지난 주말 30만 명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약 3년 5개월의 공백을 끝내고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개그콘서트'는 부활 5개월 만에 대한민국 코미디의 시발점이자 상징이라는 명성을 회복하며, 남녀노소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전 국민의 웃음 대통합을 이룬 '개그콘서트'는 방송이 끝난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인기 코너의 풀버전 영상, 방송 분량이 넘쳐 아쉽게 전파를 타지 못했던 코너, 매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주요 장면들을 모은 쇼츠 영상을 올리고 있다. 본 방송과 유튜브, 두 채널을 통해 전 국민의 웃음을 책임진 결과, '개그콘서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방송 재개 전 구독자 약 4만 4000명에서 11일 기준 30만 7000명으로, 약 7배 늘어났다. 업로드된 모든 영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