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월 12일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외국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음성지역 체류외국인은 1만 5천여명으로 외국인 비율(16%)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밀집지역이다.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생활 고충에 대한 상담은 물론 한국어교육,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법률자문, 공동체 활동, 정보제공,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 지사는 “생산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 외국인의 중요성은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이민정책에 더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작년에 외국인 지원조례 제정과 외국인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외국인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K-유학생 1만명 유치,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선언 등 외국인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12일 해양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긴급소집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지방해양경찰청장 및 해양경찰서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3월 들어 연이어 해양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전국 지휘관들에게 ▲ 농무기 및 계절풍 등에 대비한 선박 통제 등 안전관리 철저 ▲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점검 및 어업인 등에 대한 교육 ▲ 유관기관과의 사고예방 및 구조협력 체계 확립 등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완벽한 사고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또한, “공직기강 저해행위 등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및 주요 비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해양경찰청장은 “봄철은 계절풍(샛바람)에 기인한 강풍과 높은 파고로 전복과 같은 해양사고와 연안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으니, 선박 운항과 연안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GCC사관학교가 제1기 교육생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GCC사관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91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73명이 선발됐다. 광주지역 119명, 수도권 22명, 그 외 지역 32명 등 콘텐츠 인재를 희망하는 교육생이 전국에서 모였다. 1기 교육생 173명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VX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로, 기본, 중·고급, 팀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로 약 1000시간을 이수한다. 이를 통해 실감 분야 ICVFX 엔지니어, ICVFX 3D 레벨 디자이너, 게임 분야 언리얼엔진 기반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자, 애니메이션 분야 제작자, 웹툰 분야 기획, 창작 등 교육 수료후 취업 또는 창작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덱스터, 엑스온, 웨스트월드 등 80여 개의 콘텐츠 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축산물의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 및 축산물 안심 관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청정구역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1일 오후 축산환경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애쓰는 동물위생시험소를 찾아 주요 현안 등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동물위생시험소 실험실 등 가축전염병에 맞서는 최일선 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업무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근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가축전염병 차단 예방 및 제주산 축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제주의 이미지, 제주산 축산물의 안전성과 상품성은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제주산 청정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은 수의직 등 공무원·공무직 처우 개선, 제주도 신혼부부 및 출산 혜택, 어나더 오피스 및 주 4일제 근무제도 등을 질문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열고,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을 총괄하는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 전문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크게 국제정치, 세계 경제, 기후변화, 기술 진보 등 네 가지를 얘기했는데, 기술 진보 관련 세션의 80% 이상이 인공지능(AI)이었다”면서 “정치지도자 또는 경제·산업지도자들과 얘기하다 보니 우리 도정에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싶었다”고 인공지능 특강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고 선도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우리 도민의 삶, 대한민국 국민 또는 경쟁력에 기여하는 경기도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공무원이 이런 주제에 대해 가장 앞서고 공부하고 시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진학 결과는 도내 일반고 84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 9,826명을 대상으로 합격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이는 전년도 10,528명 대비 재학생 수가 대략 6.7% 감소한 수치이다. ◦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강원대학교(춘천) 1,029명을 포함하여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36.2%)이 등록했으며, 서울대학교 44명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1,064명, 수도권 소재 대학에는 총 1,741명(17.7%)이 진학했다. 또한, 이공계 특성화대학과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학에 58명이 등록했다. ◦ 대학별 등록 학생은 4년제 대학 7,009명, 전문대학 959명이며, 모집 시기별로는 수시 76.4%, 정시 4.7%로 나타났다. 재학생 9,826명 중 7,968명이 대학에 진학하여 81.1%의 진학률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도 80.3% 대비 0.8%p 상승한 수치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3월 12일, 이(e)스포츠 명예의전당(서울 마포구)에서 열렸다. 업무협약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한국이(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관광의 비전을 뒷받침할 새로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시범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유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확대기관장회의 결과 후속 조치, 관광, 체육, 이스포츠 관련 4개 기관 스포츠관광 활성화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먼저 공공기관인 관광공사와 체육공단, 태권도진흥재단 등 3개 기관과 민간단체인 한국이(e)스포츠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로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스포츠 기반시설과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연계망 등을 활용해 스포츠관광 목적지로서 대한민국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고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인촌 장관이 지난해 12월 7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 12 도청에서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세종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역량이 한 단계 진화될 것과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2017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해 이후 2021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AI 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에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 중이며, 인제대학교 및 백중앙의료원은 1941년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 등 전국 4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임상센터, 임상데이터 등 우수한 중개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3월 12일 전남 담양군에 있는 토마토, 딸기 재배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생육 상황을 살피고, 안정적인 시설 과채류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서효원 차장은 농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면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지고, 봄철 이상저온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라며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 차장은 “현재 농촌진흥청에서는 토마토, 딸기 등 주요 과채류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환경관리, 생육 상황 점검 및 기술지원을 벌이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주산지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등 현장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 차장은 “봄철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 과채류의 생육 저하가 우려된다.”라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엘이디(LED) 보광등 설치 및 탄산가스 공급, 화분매개용 꿀벌과 뒤영벌 사용 기술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2개월 동안 농업 기상을 보면, 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3도를 기록했고, 강수량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는 도내에 투자를 결정한 바이오 기업을 찾아 투자 계획 진행 상황과 애로 해소를 위해 소통의 만남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제이비케이랩을 방문해 이성열 사장으로부터 회사소개를 듣고 연구시설과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도내 투자 결정에 따른 진척상황 등에 대한 소중한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이비케이랩의 지난 5년간 급성장에 매우 놀랐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제이비케이랩이 우리 전북의 레드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도와 기업이 함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한데 모으자”고 말했다. 이성열 사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 회사를 직접 방문해 준 김관영 도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북의 전폭적인 지원을 디딤돌 삼아 쳔연물 기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JBK LAB은 2008년도에 설립해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약국 채널 건기식 No.1 브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소방노조(전국공무원 노동조합 경남지부)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를 진행했다.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는 김재병 소방본부장과 이지운 경남소방노조 지부장이 첫 주자로 시작됐다. 경남소방본부는 3대 중점비위 중 하나인 음주운전 근절 다짐을 하고, 근절 의지를 대대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챌린지는 지목받은 팀이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표명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팀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경남소방본부와 18개 전 소방관서에서 진행되며, 경남의 전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그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 범죄행위”라며 “전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 실천을 다짐해 음주운전 없는 청렴한 경남소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찰대학은 3월 12일 15:00 충남 아산에 소재한 경찰대학 이순신홀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152명, 임용자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 경위공채자,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등 152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채자의 합동 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사·회계사 등 경력경쟁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 평온한 일상, 우리가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는,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는 임용자들의 다짐을 의미한다. 대통령상을 받은 성적 최우수자인 경찰대학 최단영 경위(여, 만22세)와 경위공채자 조성곤 경위(남, 만29세)는 각각 “국민에게 꼭 필요한 경찰이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고, “불의와 범죄를 척결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호국경찰이 되어,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일조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윤희근 경찰청장은 임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