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16일에 관세청 및 전국세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세청은 전담 조직 신설, 권리구제 절차 개선, 위원회 역할 강화 등 납세자 권리보호 추진 방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간담회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 청장은 “관세청은 올해 탈세 행위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납세자 권리보호 조직과 제도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납세자 보호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폭넓고 세심하게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관세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2월 19일 '새로운 위기에는 신속하게, 일상 속 위험에는 탄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질병관리청 주요 정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주요 정책계획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하는 첫 번째 정책계획으로, “보건안보 강국, 건강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책목표를 담고 있다. 2023년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확진자 격리,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규제를 완화(’23.6월)하고,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여 일상회복을 가속화(’23.8월)하는 한편, 미래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수립(’23.5월)했다. 또한, 범부처 호흡기감염병 대책반 운영 등을 통하여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증 등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유행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취약계층 대상 결핵·잠복결핵 검진 지원과 환자군별 맞춤형 결핵 예방·관리를 통하여 결핵환자 발생률 감소를 이끌어냈다.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전환(’23.3월)하여 약 488억원의 가계부담을 완화했으며, 거주지 중심의 희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병무청은 온라인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를 차단하여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2기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병역면탈 예방활동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으로 위촉되면 온라인상의 병역면탈 조장 게시글 등 불법 유해정보에 대해 집중 점검·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제1기 시민감시단은 인터넷상 불법 유해정보 703건을 색출하는 성과를 거두어 사회 감시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 활동 기간 중 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병무청장 표창,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에 위촉되는 제2기 시민감시단과 함께 더 촘촘한 단속체계를 구축하여 온라인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 유통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병무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번호 변경 청구의 중대성·시급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심사·의결 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내용의 개정'주민등록법' 및 시행령이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생명․신체에 위해 또는 위해 발생이 긴박해 중대성․시급성이 인정된 경우, 주민등록변경 심사․의결 기간이 현행 90일 이내에서 45일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개정'주민등록법'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변경 신청시 주민등록변경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심사․의결 기간을 단축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위원회가 45일 이내에 심사·의결을 완료하기 어려운 경우, 위원회 의결을 통해 30일의 범위에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도 위원회가 주민등록번호 변경 청구의 중대성․시급성 인정 여부 결정에 필요한 요건 및 처리 절차 등에 대해 규정하여 법에서 위임하는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했다. 지난 2022년 6개월에서 90일로 처리기간을 단축한 데 이어 이번 단축으로 보다 신속히 피해자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파퓰러 글로벌 그룹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는 파퓰러 글로벌 그룹상을 수상한 케플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위해 애써 주시는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들, 늘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주 일본 콘서트, 5월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 보여드리는 케플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케플러 멤버 김채현과 강예서는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로 러브송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며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워’를 달콤한 목소리에 러블리한 표정 연기로 소화하며 무대 위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어 케플러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매직 아워)’의 타이틀곡 ‘Ga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본격 핑크빛 모드에 돌입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18일,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우늘커플’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어색하고 설레는 옥탑방 홈데이트부터 동상이몽 분위기의 도서관 데이트까지 흥미롭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무엇보다 이 사건의 전말은 가장 의심받던 마취과 의사 강진석(김재범 분)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해둔 몰래카메라를 통해 밝혀지며, 그가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라는 사실이 반전을 안겼다. 하지만 “비밀이 지나간 자리에는 상처가 남았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처럼 여정우에게 후폭풍이 밀려왔다. 남하늘과 가족들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고, 그날 밤 술에 취한 여정우가 남하늘에게 무한 고백을 전하며 뭉클한 설렘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남하늘과 여정우의 ‘연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김중희가 ‘재벌X형사’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중희는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5, 6회에서 연쇄살인범 박재근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김중희는 노인들을 살해한 뒤 그들 집에 있는 값비싼 물건을 되파는 악질 범죄자 박재근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봉사 단체인 척 재산이 많은 노인들에게 접근했다. 박재근은 친근한 미소와 말투로 타깃의 호감을 산 후 그들의 경계심이 누그러졌을 때 신속히 살인을 저질렀다. 죽어가는 노인을 보고도 태연자약하게 물건을 챙기는 박재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그대로 얼어붙게 했다. 결국, 박재근은 강력 1팀과 이형준(권해효 분)의 함정수사에 넘어가 붙잡혔다. 박재근이 이형준을 인질로 삼아 강력 1팀을 협박하는 모습은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체포된 박재근은 유치장 안에서 파트너였던 고영범(한준우 분)에게 잘못을 떠넘겼고 “저 진짜 잘못한 게 하나도 없어요, 저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7일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대통령께 공유했으며,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이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 24일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워싱턴DC 백악관의 블레어하우스에서 대통령을 접견했던 서랜도스 대표는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3조3천억 원(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 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는 약속한 투자를 충실하게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는 특히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관련 논의에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 청춘 영화의 레전드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비트'는 3월 6일, '태양은 없다'는 3월 13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제작/배급: 싸이더스 | 감독: 김성수 | '비트' 개봉: 2024년 3월 6일 / '태양은 없다' 개봉: 2024년 3월 13일]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2024년 버전의 새로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먼저 '비트'의 포스터는 지금까지도 예능과 유튜브 등 각종 콘텐츠를 통해 무수히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정우성의 자유로운 포즈는 ‘비트’ 감성의 절정을 느끼게 한다. 함께 공개된 '태양은 없다' 포스터는 당대 최고의 청춘 아이콘이었던 정우성과 이정재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비오는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고있는 정우성과 이정재의 모습은 '태양은 없다'만의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에너지와 함께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한편,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세기말 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캘빈 클라인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글로벌 엠버서더, ‘정국’과 함께 하는 2024 봄 시즌 캠페인을 공개한다. BTS 와도 인연이 있는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킨제레미 알렌화이트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캠페인 및 3 억 팔로워의 패션아이콘인 켄달 제너와의 작업에도 참여했던 Mert Alas 가 담당했으며, 글로벌 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자랑하는 정국의 자연스러운 자신감을 잘 그려낸다. 이번 캘빈클라인의 2024 봄 컬렉션은 브랜드의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미니멀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아이템들로 이루어져 있다. 90s 스트레이트 핏 진은 90 년대 데님의 실루엣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오버사이즈 모노그램 티셔츠는 아이코닉한 캘빈클라인 모노그램 로고가 톤온톤 스타일로 출시되어 기존 캘빈클라인의 로고 티셔츠에 새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데님부터 캐주얼한 어패럴까지, 캘빈클라인 진의 2024 봄 컬렉션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템들에 독특한 변주를 가미하여, 현재의 MZ 세대들에게 브랜드의 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교체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늘 협회 주요 임원진과 본부장급 간부 직원들이 모여 어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논의 내용을 보고받고 의견을 모았다.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15일 대표팀 자문 기구인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경기 운영 능력, 선수단 관리, 근무 태도 등에서 문제를 드러낸 클린스만 감독의 교체를 건의했고, 이날 소집된 회의에서 클린스만 감독과 더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본인에게 통보했다. 정몽규 회장은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을 꾸려가기 위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바로 착수하겠다. 이에 앞서 새로운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새로 선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코칭스태프 구성이나 선수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 선수단 내부 문제와 같은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작년 3월 한국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16일에 관세청 및 전국세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관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국민과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7월 본청과 전국 본부세관에 설치된 조직으로,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에서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학계·경제계·법조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발전적인 납세자 권리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관세행정의 주요 고객이 수출입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직구, 여행자 통관 등 일반 국민들로 확대됨에 따라 납세자 권리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관세청은 올해 탈세 행위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납세자 권리보호 조직과 제도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첫째, 납세자보호제도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관세청에 독립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고객지원센터를 전담조직과 통합하여 행정처분 전 민원 상담부터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