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황영호 의장을 단장으로 20일 출국해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공식 방문한다. 울란바토르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2022년 6월 체결된 충북도의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 간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도의회 대표단은 황 의장을 단장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특별위원회 김성대 위원장과 안지윤·이양섭·김종필·박재주 의원 등 6명이다. 대표단은 21일 바트바야스갈란 자트산 의장을 접견한 뒤 오후에는 롭상체렝 엠흐 암갈란 몽골 과학교육부 장관을 예방한다. 22일에는 몽골의 다르항올도를 방문해 나산바트 선두이자브 다르항올 도의회 의장과 아즈자르갈 볼드바타르 다르항 도지사와 환담할 예정이다. 황영호 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K-유학생 유치사업과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홍보하고 몽골의 협력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2023년에 발표된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충북형 2024년 영재교육'을 발표했다. 올해는 창의융합형 미래리더 양성을 목표로 ▲잠재력 있는 인재발굴 ▲영재교육 기관 운영의 내실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담당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의 네 가지 추진과제를 지정하여 영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과학, 수학, 정보, 인문사회, 영어,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개원 79학급의 영재교육원과 38기관 46학급의 영재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38기관 영재학급 소재 : 청주 20개학급, 충주 3개학급, 제천 4개학급, 보은 옥천 각 1개학급, 영동, 진천, 괴산증평 각 2개학급, 단양 3개학급 특히, 영재교육 진입과정에서 소외되는 재능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영재선발 문턱을 없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교육 후선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KAIST 사이버 영재교육원'이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중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모집할 예정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유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비자발급 및 재정보증 부담, 한국어 및 문화적응 지원 부족, 생활비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 활동 제한, 졸업 후 비자변경 어려움 등 유학 생활 중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우수한 해외 인재를 유치하여 지역과 대학, 기업 그리고 유학생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사업이다”며, “유학생 1만명 유치를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9일 충북도청에서 제20기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2024년도는 17명(1년 임기)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혁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정책 제안에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청소년들의 창조적인 정책 제안을 언제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청소년참여위윈회 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HD현대일렉트릭㈜ 간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HD현대일렉트릭㈜의 중저압차단기 양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은 청주센트럴밸리산업단지 내 25,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5년까지 총 1,173억원 규모의 중저압차단기 등 제조를 위한 스마트팩토리를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2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일렉트릭㈜은 1977년 설립,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인적분할됐으며 전력공급 전 단계에 필요한 전기전자기기 및 솔루션을 제작, 공급하는 기업으로 송배전 인프라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전력시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분산형 전원 확대, ICT융합 솔루션, DC 전력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HD현대일렉트릭㈜ 또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송/변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결과’에서 4등급을 받은 데 대한 조치로 도의회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 할 방침이다. 도의회는 조직 구성원의 부패인식 및 청렴 마인드 부족, 지난해 해외연수 시 일부 의원의 일탈 논란 등을 청렴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청렴 역량 강화, 청렴 문화 확산,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10개 주요 실천 과제를 마련했으며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해 신규 정책 도입과, 내부 제도도 정비한다. 먼저, 의원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청렴선서식도 가질 예정이다. 직원 청렴 교육은 사이버에서 대면으로 전환했으며 자칫 놓치기 쉬운 제도 위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을 추가하는 등 청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상에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서별 취약분야 부패방지 시책 발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농협과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에서 전달하는 학습꾸러미는 파우치, 보조가방 등이 포함된 책가방 1,700세트로 총 2억 6천만 원 상당이다. 이번 학습꾸러미는 교육복지 증진과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학생 1,700명에게 지원되며,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종연 본부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교육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도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습꾸러미 지원으로 학생들의 희망찬 새학기 시작과 더불어 사회공헌과 나눔의 정신까지 배우는 따뜻한 경험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6일 도 역점사업인 K-유학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충청북도 명예대사ㆍ국제자문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이영은 특별보좌관 등 관계 공무원과 도에서 위촉한 명예대사와 국제자문관 15개국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환 지사는 K-유학생 유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K-유학생 유치와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 현지에서 활동 중인 명예대사와 자문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활동의 선봉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영은 특별보좌관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유학(D2)이나 어학연수(D4) 비자별 모집절차 예시와 구비(제출)서류 등을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안내했다. 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채환 명예대사는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며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충북의 K-유학생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명예대사ㆍ국제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6일 오전, 직지과학사랑 교사연구회(회장 조지은(증평중)) 교사 6명을 만나 충북과학교육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직지과학사랑 교사연구회는 2006년 6명을 시작으로 현재 70여명 안팎의 과학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서로의 수업을 나누고 함께 연구하고 동반성장 하며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교육 봉사를 통해 배움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회는 교육 봉사의 일환으로 2018년 동티모르를 시작으로 2023년 7월에 네 번째로 몽골 셀렝게주 수흐바르타 1번 학교에서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과 함께 탐구하며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몽골 현지 교사들이 구성한 ‘몽골의 과학’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교육을 배우고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류단장인 청주공고 황인옥 교사는 “회원 중 희망하는 교사들이 5월 연수 자료 제작 및 번역, 실험재료 준비 등을 시작으로 7월 몽골 현지 강사 연수 및 한국 교사 협력 수업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류 사업을 통해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6일,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 학생건강체력평가 통계에 따르면 충북뿐 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1 부터 2등급의 학생 비율은 감소하는 반면, 4 부터 5등급 학생들은 증가 추세에 있어, 사회․정서적 문제도 증가하고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충북교육청은 단위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체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또는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신체를 단련하는 충북형 몸활동 1.0 '모닝 스파크'사업을 2학기에 시행해 전체 초․중․고 중 408교인 85%의 학교와 63.8%의 학생이 참여해, 증가 추세를 보이던 학생건강체력평가의 4 부터 5등급 비율은 2022년에 비해 0.54%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1 부터 2등급의 비율은 5.59% 증가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수립해 활동 시간과 공간을 확장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1차 임시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이번 건의안이 채택됨에 따라 청주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증가하는 이용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활주로 연장 및 개선, 터미널 등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예산 조속 반영,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추가 도입되는 F-35A 스텔스기 20대 배치 계획 전면 재검토 등이다. 채택된 건의안은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 건의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은 충북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중요 현안”이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과 함께 공항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5일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AI 과학영농 등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연구시설을 둘러본 후 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AI 과학영농, 못난이 농산물을 비롯해 과수화상병 대응 등 핵심사업과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내 농장 e-환경정보’ 플랫폼을 비롯해 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 성과에 대한 시연과, 기술원 내 현장에서 ‘다목적 관수장치’ 등의 특허기술을 직접 살펴보았다. 김영환 지사는 “농업과 AI 기술의 융합은 미래 첨단농업을 개척하는데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과 현장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AI 과학영농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