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서비스형(SaaS) 모니터링 기업 와탭랩스가 네트워크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NPM)을 출시했다. 와탭랩스에서 이번에 선보인 NPM은 클라우드 엔지니어에게 멀티 클라우드 간 통신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문제가 있는 서비스의 발견과 트러블슈팅(문제 해결을 위해 원인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찾는 일)을 지원해 최종적으로 평균 진단 시간(Mean Time To Detect, 문제를 진단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 이하 MTTD)과 평균 복구 시간(Mean Time To Repair, 문제를 복구하는 평균 시간, 이하 MTTR)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레이턴시(서비스 간의 지연 시간)와 지터(지연 시간의 변화량)를 통해 성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NPM에는 eBPF기술을 기반으로 프로세스가 수행하는 시스템 콜을 추적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eBPF는 리눅스 커널 기반 기술로 낮은 오버헤드로 다양하고 세부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커널에서 제공하는 검증기 및 제약 사항을 따라야 하므로 안정성이 확보된다. eBPF를 통해 NMS에서 제공되는 서버 상태와 대역폭 정보뿐만 아니라 레이턴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삼성전자가 9월 1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공식 출시를 맞아 삼성 강남 2층에서 '디즈니 콜라보 전시'를 운영한다. 17일까지 운영하는 '디즈니 콜라보 전시'에서는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과 다양한 디즈니 콜라보 모바일 액세서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에디션은 △'삼성 | 디즈니100' 온스크린 로고 적용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세련된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 탑재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닮은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솔라셀 리모트 등 차별화 포인트로 가치를 더했다. 또한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트 디즈니(Walt Disney)', '픽사 애니메이션(Pixar Animation)', '마블(MARVEL)',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등 아트 컬렉션 이미지 100점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삼성 강남 '디즈니 콜라보 전시'에서는 디즈니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5 수트 케이스와 플립 수트 카드, 갤럭시 S23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NHN클라우드가 10월 개소하는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델의 인프라 솔루션을 활용해 AI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4월 NHN에서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한편 올해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 1조원인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NHN클라우드는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각기 다른 보안, 서버 정책을 충족하며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광주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올해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3지구에 개관 예정이다. AI 연구 개발 시 데이터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형 아키텍처로 구성되며, 컴퓨팅 연산능력 88.5페타플롭스(PetaFlops, PF), 저장 용량 107페타바이트(PetaByte, PB) 수준의 대규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해시드(Hashed), 팩트블록(FactBlock)과 함께 '니어 서울 @카시나(NEAR SEOUL @kasina)' 행사를 9월 6일 카시나 성수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와 계정 추상화 기능을 활용한 패스트어스(FastAuth)로 웹2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웹3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팩트블록과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는 'KBW(Korea Blockchain Week)2023'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로, 니어 재단의 최고 경영자 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니어 프로토콜 파운더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을 시작으로 칼리메로(Calimero), 프록시미티(Proximity), 볼텍스 게이밍(인벤), 마브렉스(넷마블) 등 니어 생태계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니어 코리아 주관 아래 2부제로 운영된다. 주간엔 누구나 참여해 NFT를 활용한 한정판 래플(raffle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기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이하 주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이하 대회)'가 9월 1일부터 개최된다. 본 대회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 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이 구축된 주관기관별 데이터안심구역의 분석 공간에서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후원기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기업(LG유플러스, 신한카드, 비씨카드, KCB, 나이스지니데이타)의 해상도 높은 미개방 데이터도 융합해 활용할 수 있다. 본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 형식의 예선을 시작으로 서면 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하고, 예선을 통과한 각 팀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안심구역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접목하는 등 본선 경합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비주얼캠프는 사용자가 직접 시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시소랩스(SeeSo Labs)' 서비스를 9월 1일 공식 출시했다. 시소랩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선 추적 기술로, 광고부터 웹사이트까지 다양한 이미지와 디자인을 분석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도 이용가능해 사용자가 쉽게 실험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사용자가 분석할 이미지를 선택해 온라인 대시보드에서 관심 영역(AOI)을 직접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시선 경로 △응시 지점 △히트맵 등으로 볼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디자인(UI/UX 분석, 이미지 분석), 교육(학습 중 학생들의 시선 분석), 심리학(자극에 대한 시선 분석), 경영학(광고를 위한 시선 움직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어 이미 가톨릭대학교, 교원대학교,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UGA)가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시소랩스의 맞춤형 시선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및 기술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직무 분야에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기술 분야에선 상황인식 기반 기술이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지난달 8월 31일(목) 'KRIVET Issue Brief 264호(인공지능 분야 시장수요 및 인재 역량 분석)'를 통해 AI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직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64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AI 산업에서 필요로 한 기술을 4개 영역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상황인식 기반 기술 영역이 노동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분야의 기술은 ①학습 및 추론 ②언어처리 기반 ③시각처리 기반 ④상황인식 기반의 4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상황인식 기반(51.1%), 학습 및 추론(18.0%), 언어처리 기반(16.3%), 시각처리 기반(14.6%) 순으로 채용시장에서 수요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분야의 직무는 ①머신러닝(ML)/딥러닝(DL) 엔지니어 ②데이터 사이언티스트 ③데이터 엔지니어 ④보안 엔지니어 ⑤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기업들이 재미와 감성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컬래버를 앞다퉈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상품 및 서비스를 강조하기 위해 모델을 앞세우는 전통적인 광고나 마케팅 활동을 넘어서,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 및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중 취향이 뚜렷한 MZ세대의 디깅(Digging) 소비 트렌드를 정조준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협업 사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MZ세대 인기 캐릭터 '무너(Moono)'와 프로듀싱,작사,작곡 능력까지 두루 겸비한 아티스트돌 (여자)아이들의 소연의 컬래버 음원 및 MV(뮤직비디오) '아무너케(I'm OK)'를 8월 23일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당당함의 아이콘인 전소연과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는 당돌한 캐릭터 무너는 '아무너케' 도전해 보라는 당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전소연은 '쉬운 길 걸으라며 미쳤다 말하지'만 '내 인생에 누가 왈가왈부를 해, 또 망하던 더 망하던 알아서 할게' 등 직접 랩메이킹한 가사를 통해 MZ세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냈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장대규)이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의 구조와 트렌드를 분석한 '2023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를 발표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인플루언서 관련 기업들을 사업과 서비스 유형별로 분류하고 카테고리별로 구성해 한국의 인플루언서 산업 구조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산업 지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올해 랜드스케이프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로 활용 영역이 다각화되면서 산업 구조가 더욱 세분화됐다. 글로벌 마케팅 분석업체 인플루언서마케팅허브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세계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16년 17억달러(약 2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164억달러(약 21조7000억원)로 커졌다. 올해는 211억달러(약 28조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 지형과 비교해보면 최근 국내 인플루언서 시장에는 마케팅, 커머스 플랫폼부터 라이브 커머스,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기업 등 다양한 유형의 산업이 새롭게 등장했다. 콘텐츠 유통 과정 역시 일반 미디어는 물론 이커머스, 몰인몰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3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0인과 함께 온라인 교육을 9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게임을 △인문사회,과학일반 △게임 문화 변화양상 △게임 문화 이해,인식 △게임 이용 지도,방법 △적성,진로 탐구 △게임 과몰입이란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눠 다양한 관점에서 게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 강연은 9월 5일(화)이며 △국민대 법과대학 박종현 교수가 '게임 문화에 대한 법적 이해'를 주제로 게임과 관련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고, 게임 문화 예술의 진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내외 현황과 사례를 활용해 알기 쉽게 풀어나간다. 9월 7일(목)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위원이 올바른 게임 이용습관 형성을 위한 게임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 알려준다. 같은 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신현우 교수는 '아트게이밍과 행위성의 문화'를 주제로 디지털 게임의 미학적 지평과 미래 예술의 프로그램을 함께 탐색해 본다. 9월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하반기 국제회의에서 '양자보안통신(QSC, Quantum-safe communication)' 표준 과제에 대한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상반기 회의에서 신규 제안에 성공해 과제로 채택된 '양자보안통신'의 표준 개발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표준화 과정 : 신규 제안 → 표준 개발 → 사전 채택 → 국제회원국 회람 → 최종 승인). '양자보안통신'은 양자컴퓨터의 공격으로부터 통신 전 과정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보완적인 양자키분배기술(QKD)과 양자내성암호(PQC)의 장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통신보안기술이다. 양자키분배기술은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해킹이 불가능할 정도로 보안 강도가 높다. 하드웨어 기반 기술로 사업자는 물리적인 키 분배 장치를 구간마다 설치하고 운용해야 한다. 양자내성암호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가 풀어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하는 암호화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구현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국내 1위 학술 콘텐츠 플랫폼 DBpia(디비피아)가 아카루트의 '2023년 하반기 제7회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누리미디어의 연구자 지원 사업 '아카루트'가 진행하는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은 많은 신진 연구자가 논문을 투고할 때 겪는 부담을 덜어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0년 하반기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시작, 이듬해부터 5개 분야로 지원 대상자 범위를 늘렸다. 매년 반기마다 지원 사업을 운영해 현재 7회 차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 규모도 최초 70명에서 현재는 매회 150명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고 심사를 받는 것은 연구자로 인정받기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인건비를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신진 연구자에게는 수십만원에 이르는 논문 투고료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아카루트는 매해 조금씩 지원자 규모를 확대해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특히 공공기관, 연구재단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각 분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