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3월 11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함께학교'는 지난해 11월 말 처음 개통한 이래로 약 50만 명이 방문했고 500여 건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제안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104건의 정책 제안에 답변했고, 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정책 제안자인 교원, 학부모 등과 20차례 직접 만나 정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학교'는 이번에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 소통(커뮤니티 등) 기능을 신설하고, 접근 편의성을 개선하여 학생-교원-학부모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학부모 등은 담임선생님께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답·답해·요’에 질문하면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 명의 선생님 등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다. ‘전문가 상담’에서는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비공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우리학교 자랑 공간 ‘행복한 함께학교’를 마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참여전문의 명단이 3월 8일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각 네트워크에 최종 확정된 참여자 명단을 전파하고 네트워크 시범사업 개시(2.26~)를 안내했다. 네트워크는 두 가지 유형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기관 간 네트워크와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의 두 종류가 있다. 최종 확정된 네트워크의 수는 기관 간 네트워크 10개 팀, 인적 네트워크 55개 팀이다. 네트워크 간 소통과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신속의사결정 플랫폼이 지난 2월 26일 개통됨에 따라,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전문의들은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시범사업 시작일인 2월 26일부터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인적 네트워크의 경우 최종적으로 55개 팀에서 1,317명이라는 많은 수의 전문의들이 참여함에 따라 각 네트워크가 3월 8일까지 참여 명단을 제출하여 이날 명단이 확정됐다.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2024년 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각 기관은 네트워크 구성·운영·유지를 위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Top Reels)’가 첫 공개된다. 내일(12일) 첫 오픈되는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최근 중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숏폼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 역시 릴스, 쇼츠 등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탑릴스’는 웹툰보다 실감나고 기존 드라마보다 빠른 전개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해 전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와 함께 내일(12일) ‘탑릴스’를 통해 공개될 오리지널 드라마 4편도 소개돼 흥미를 돋운다. 먼저 죽기 위해 찾은 한강 다리 위에서 우연히 만난 천재 외과 의사와 추녀가 복수를 위한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나의 복수 파트너’는 김율호, 백효원, 김민중, 배은우가 출연해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는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엄마와 기억을 잃게 된 여자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서 만난 네 명의 남자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임수향이 ‘미녀와 순정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극 중 임수향은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인물로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던 중 드라마 촬영장에서 막내 조감독인 지현우(고필승 역)를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과 마주한다. 임수향은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관련 “‘불어라 미풍아’를 함께했던 김사경 작가님과 다시 작업할 수 있는 기회라 고민 없이 결정했다“면서 “홍 감독님과의 호흡은 이번 작품이 처음인데 너무 좋은 분이라고 익히 들어왔다. 직접 촬영을 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너무 즐겁게 촬영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최호성(51.금강주택)이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서 선전했다. 최호성은 한국 시간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라 파로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 첫 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작성한 최호성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에는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아쉽게 1타를 잃었지만 페어웨이 적중률 74.36%(37위),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6.80야드(33위), 그린 적중률 68.52%(T28)을 써내며 경쟁력을 증명해냈다.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를 마친 최호성은 귀국 후 KPGA투어와 일본 시니어투어를 주무대로 삼아 활동할 예정이다. 최경주(54.SK텔레콤)가 최종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17위, 위창수(52)가 최종합계 6언더파 207타 공동 21위, 양용은(52)이 최종합계 1언더파 212타 공동 49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친 미국의 조 듀란트(60)가 차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지난해 실시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들이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 정부는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2년 말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산업안전의 패러다임을 ‘규제와 처벌’ 중심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전환했다. 그리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해 3월 범국민적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추진하는 민관합동기구인 안실단을 전국 39개 지역별로 출범시켰다. 이번 사례집에는 그간 ‘안실단’이 국민과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전개한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담겨있다. 이마트 쇼핑카트를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서울)과 같은 기업 협업 홍보, 대구 치맥페스티벌(대구), 안산 세계인 축제(안산)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 지역 언론사와 함께 진행한 안전문화 TV 캠페인(광주), 쇼츠 영상 제작(대전) 등 지역별로 특색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사례집에는 실제 활동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 송홍섭 감독이 K4리그도 이전에 비해 발전했다며 코리아컵에서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9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옛 이름 FA컵) 1라운드에서 거제(K4)가 서울성동구FC투게더(K5)를 6-1로 제압하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 마친 거제는 후반전 들어 김유찬, 이시창, 조주영, 이강욱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장식했다. 거제는 2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K2)를 상대하며, 승리 시 3라운드에서 대구FC(K1)를 만나게 된다. 송홍섭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에 사회복무요원들이 많다보니 지난 동계 훈련 당시 선수단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꾸려서 경기에 나섰고, 상대가 K5리그 소속이어도 프로 출신이 많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 감독에게 이번 시즌은 거제 감독직을 맡은 첫 해다. 과거 부산장산초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송홍섭 감독은 경주시민축구단(현 경주한수원)을 거쳐 작년까지 3년간 거제 수석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2021년 거제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올림픽대표팀(감독 황선홍) 선수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올림픽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대표팀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17일 소집돼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23명이 선발됐다. A대표팀에 뽑혀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양현준(셀틱)과 지난해 U-20 월드컵 4강 멤버인 배준호(스토크시티), 김지수(브렌트포드) 등 해외파 4명이 발탁됐다. 독일 뒤셀도르프 소속 김민우는 남자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첫 발탁되는 영광을 얻었다. 배준호는 올림픽대표팀에 처음 합류하게 됐다. K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강성진(FC서울), 홍윤상(포항스틸러스), 황재원(대구FC)도 이름을 올렸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에 선발한 해외파 4명 중 양현준, 배준호, 김지수는 4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1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명지성모병원을 방문하여 종합병원 비상진료체제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공의의 집단행동이 계속되어 비상진료체계가 장기화되면서 정부는 필수의료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을 이용하고 경증·비응급 환자는 민간 중소·종합병원을 이용하도록 국민들께 안내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의료개혁을 통해 1,2,3차 병원의 효과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대형병원의 전공의 의존도를 낮춰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상황에 대응하고자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당직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실 인력과 전원담당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인근 지역 시민들의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 총리는 “명지성모병원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뇌혈관질환 전문 병원으로 5회 연속 지정된 고난도 필수의료분야 전문병원으로 심뇌혈관 분야에서는 수도권의 어느 대형병원 못지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3월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에 나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23명의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2연전은 지난달 황선홍 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A대표팀 임시감독으로 선임된 후 첫 공식전이다. 지난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등 주축 멤버들이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 황선홍 감독과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일부 선수들도 합류했다. 백승호(버밍엄), 엄원상(울산HD)이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으며, 정호연(광주FC)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밖에 주민규와 이명재(이상 울산HD)도 처음으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황선홍 감독은 “대표팀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K리그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주민규의 경우 K리그에서 3년간 50골 이상 기록했다는 점에서 좋게 관찰했다”면서도 “올림픽 대표팀과의 소통은 계속 이어갈 것이다. 사우디 대회에 동행하지 못하다보니 영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2일(금) 오후 2시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LG 오지환, 임찬규, KT 박경수, 고영표, SSG 최정, 서진용, NC 손아섭, 김주원, 두산 양석환, 곽빈, KIA 이의리, 윤영철, 롯데 전준우, 김원중, 삼성 구자욱, 원태인, 한화 채은성, 문동주, 키움 김혜성, 송성문 등 KBO 리그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한다. 올해는 2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 및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장권 신청은 13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60석은 지정좌석제(랜덤 배정)로 운영될 예정이며, 선수 입장 시 하이파이브를 진행할 수 있는 스탠딩 석 50매를 추가로 준비했다. 또한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 시작 전 팬 페스트 존을 운영해, 포토부스 운영, 포토월 기념 촬영, 스케치북 응원 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팬 증정 선물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하고, 올해 2월에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추대했다. 강창희 신임 조직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초대 과학기술부장관,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정계 은퇴 후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 운경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유인촌 장관은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폭넓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가 대회를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