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병무청은 2025년에 입영할 카투사 모집 일정을 변경하여 7월부터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카투사 선발은 9월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11월이 되어서야 최종 선발 여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선발이 되지 않는 경우 시기상 당해연도 타 모집 분야 지원 등 입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병무청은 카투사 선발에 불합격한 병역의무자의 당해연도 타 모집분야 지원 기회 확대 등 병역의무자 편익을 향상하기 위하여 육군과 협조를 통해 카투사 지원 시기를 9월에서 7월로 2개월 앞당겼다. 자세한 모집 일정 및 지원자격은 6월 중 언론매체 및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병무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 달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IOI) 아시아 지역이사에 당선됐다. IOI는 1978년 옴부즈만 제도의 발전 및 전세계 옴부즈만 기관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약 120개국 234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이사회가 개최되고 4년마다 총회가 열린다. IOI 이사회는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6개 대륙별로 이사를 선출하며 아시아에서는 유철환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4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유철환 위원장은 이사로서 IOI 규정 개정, 신규 회원 자격 심사, 보조금 등 재정 승인 등 주요 의제 논의에 참여하며, 임기는 4년으로 올해 5월부터 2028년 5월까지다. 특히 올해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며 IOI 총회, 이사회 등에서 주요 회의와 안건을 논의하고 각 국 옴부즈만의 정책 및 사례 공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국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규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2024’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의 정확한 요구를 파악하고 인공지능 의료기기 분야 규제개선 과제 5개를 선정하여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참여기업을 확대했다. 식약처는 ➊각 업체의 사업 진행현황 및 추진 계획 등 파악, ➋규제개선과제 추가 발굴, ➌그간 규제개선 운영성과 공유 등을 위해 3월부터 기업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며, 반기별로 규제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빅테크 기업이 모여 전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2024’가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세계 디지털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우리의 규제가 곧 글로벌 규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필리핀 식약청(PH-FDA) 화장품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규제 시스템에 대해 알리는 세미나(웨비나)를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우수한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기능성화장품 제도 ▲맞춤형화장품 제도 및 인력양성 등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국내 화장품 규제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식약청이 기능성화장품 등 한국 화장품 제도를 참조(벤치마킹)하기 위해 식약처에 화장품 규제 관련 교육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우리나라의 제도가 필리핀에 원활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심사·평가기술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로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 5위*이며, 최근 필리핀 수출용 증명서 발급이 ’22년 94개사 465품목에서 ’23년 141개사 1,616개 품목으로 증가하는 등 국산 화장품의 수출국 다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은 식약처의 '아세안 개발도상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해진 돼지와 닭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봄철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돼지와 닭은 다른 축종에 비해 온도에 민감하고, 호흡기를 비롯한 질병에 취약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돼지는 성장단계에 맞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방 온도는 돼지 어깨높이에서 측정하고, 돼지 행동을 살펴 실제 돼지의 체감 온도가 적정한지 확인한다. 어린 돼지는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보온등 같은 장치를 이용해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축사 내부 먼지를 줄이고 신선한 공기를 들이는 환기는 온도가 비교적 높은 낮에 할 것을 권장한다. 내부 습도는 60% 내외로 유지하되, 습도가 낮으면 환기할 때 복도에 물 혹은 소독액을 뿌리는 것이 좋다. 축사 소독은 병원성 미생물 확산을 막기 위해 반드시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소독 전 돼지를 모두 내보낸 뒤(All-out), 전기장치를 보호 처리한다. 소독 효과는 물기를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극대화되므로, 소독 후 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2월 기준 전국 75개 시군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정보 알림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정보 알림서비스는 농장별(30×30미터)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의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기상이나 재해 정보는 최대 9일까지, 그 외 정보는 3일까지 농장주에게 알려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알람 서비스 핵심기술을 2017년 개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시군(14개)을 대상으로 실증연구 후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말에는 110개 시군으로 확대한 후 내년까지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 정보를 받고 싶은 농업인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누리집(agmet.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필지 주소, 재배 작목, 인적 사항 등을 적어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농촌진흥청 기후변화평가과*에 제출하면 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꽃 피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서두르고, 과수화상병 방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수 개화기 이상저온,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활용해 저온 피해 최소화= 방상팬은 위쪽의 따뜻한 공기를 아래쪽으로 내려보내는 대류를 이용해 과수원 내부 공기 흐름을 바꿔 저온과 서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지상 10~11미터 높이에 회전하는 날개가 2~4개 달려 있고, 지상 방향으로 약 6~7도 기울어져 있다. 미세살수장치는 물을 안개처럼 뿜어내며,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해 꽃(꽃눈)이 얼지 않게 한다. 살수량과 물 온도에 따라 나무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달라지는데, 20도(℃)의 물 1리터를 나무에 뿌려주면 총 100kcal의 에너지가 꽃눈에 전달된다. 금속성 용기에 메탄올, 젤, 목탄, 액체파라핀 같은 연소 자재를 넣고 태워 과수원 내부 온도를 높이는 연소법도 고려할 수 있다. 연소법은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설치 전에 주변을 정리한다. 작업자는 연소 자재가 완전히 타 없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3월 11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견학프로그램 상호 연계 등 지역맞춤형 문화관광체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맞춤형 문화체험 서비스 확대 및 공동 홍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ㆍ청소년 등 사회배려대상 체험·교육 강화 ▲대통령기록문화와 수목원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ㆍ전시ㆍ연구 협력 등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대통령기록관은 2016년부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기록문화를 통해 대통령의 리더십을 배우고 진로탐색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견학프로그램(무료)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단체)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통령기록문화 체험교실’은 대통령기록전시관 관람을 통해 대통령제의 변천, 대통령 선거와 취임, 대통령의 역할 등을 알아보고, 나만의 휘호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중․고교생(단체)의 경우, 대통령기록문화 체험교실과 함께 ‘나도 보존과학자’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록물 복원을 다루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복원작업도 해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3월 12일 오후 2시 비대면(온라인)으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매개체 감염병 중 질병부담이 가장 높은 감염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말라리아 퇴치 우선국가*를 지정하여 2030년까지 퇴치이행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2028년 국내 말라리아 발생 환자수 제로 달성을 위해 2019년부터 5년 주기로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했고, 지난해 제1차 실행계획(’19~’23년)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정책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제2차 실행계획의 추진 방향과 세부과제 등 정책을 마련 중이다. 이번 공청회는 관계부처,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안)에 대하여 전문가, 국민, 언론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통해 제2차 실행계획(안)의 비전 및 목표와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안)’을 소개했고,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 중점과제와 세부과제에 추가적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점검한 결과 문화도시 24곳에서 253만 명이 문화를 향유했다. 문체부는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한 최우수 도시로 청주시, 서귀포시, 영도구, 춘천시 등 4곳을, ‘올해의 문화도시’로 청주시(시장 이범석)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제4차 문화도시 6곳 등 총 24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했고, ’23년 12월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의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1년간의 상담과 예비사업을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3년에 문화도시 24곳에 각각 국비 15억 원을 지원해 ▴ 지역문화 여건 개선, ▴ 지역 고유 문화기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 ▴ 창의적인 문화인력 양성 등을 뒷받침해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상품(아이템)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세계(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창업기업(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동반자(파트너)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계(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군(라인업) 확대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지원분야(트랙) 중 하나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발된 60개팀은 팀단합(팀빌딩) 프로그램을 거쳐 1차 심사(오디션)를 치르게 되며, 1차 심사(오디션)를 통해 선발되는 30개조(팀)는 사업모형(모델) 고도화 자금을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 1차 심사(오디션) 통과기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서·행동 문제,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고민이라면 “청소년 여러분 여기 같이 가볼까요?” - 디딤센터, 인터넷드림마을 -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자연 속에서의 쉼과 놀이로 힐링을! 정서·행동치유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복합치유재활기관입니다. 장기 치료 재활 과정으로는 오름과정(1개월)과 디딤과정(4개월)이, 11박 12일 간의 단기 치료·재활 과정으로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의 힐링캠프와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의 e-세상 꿈지키미 과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각궁로 252-76 -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남로 609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가상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세계에서 더 큰 꿈을 펼쳐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 전문기관입니다. 전문 상담가를 통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 회복을 위한 체험활동, 대안활동, 회복활동, 부모교육·부모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