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해빙기 대비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달 말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및 대피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으로는 관내 산사태취약지역(737개소)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주민 연락 체계 현행화, 대피소에 대한 안정성 여부이며, 위험 요소 발견 시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응급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8km, 산지사방 2ha 등 사방사업을 우기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해빙기(2월~4월) 지표면이 녹아 지반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 또는 부패‧공익신고전화(☎ 1398)를 통한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접수된 신고는 사실 확인 후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조사·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하여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처리된다. 특히 불법 리베이트 특성상 내부신고가 많을 것으로 보고 신고접수 단계부터 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 불이익 사전예방, 신변보호를 통해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행위에 가담했더라도 처벌이 감면되도록 책임감면을 적극 적용할 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영상식물학회와 함께 농촌진흥기관, 대학, 산업체 등 디지털육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3월 21~2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디지털농업 실현을 위한 영상식물학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영상식물학회 창립을 기념해 인공지능, 초분광, 3차원(3D) 등 최신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농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기술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농업 실현을 위한 영상식물학 최신 연구 동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주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주제는 △디지털농업 구현을 위한 컴퓨터 비전 기술 △쓰리디(3D) 식생구조 모니터링을 위한 저비용 연속 관측 라이다(LiDAR) 시스템 개발 및 활용 △드론 알지비(RGB) 영상과 딥러닝 기법을 이용한 밭작물 분류와 생육 모니터링 기술개발 연구 사례 등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활용 연구 사례 등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하며, 산학연 협력망 구축을 위한 교류 시간도 갖는다. 둘째 날은 △초분광 영상분석 기초 활용팁 △알지비(RGB) 영상 이용 종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3월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부산, 울산 등 관련 지자체와 지역연구원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지진재해 지역안전도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세종대학교 등 총 6개의 기관과 함께 지진재해 지역안전도 평가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재난안전 공동연구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한국지진공학회 학술발표회(3.20.~22.)’의 전문세션으로 마련됐으며, 공동연구사업단과 지진공학 연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1·2차년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진재해 지역안전도 평가기술의 적용방안’을 주제로, 공동연구사업 연구진의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지진재해 지역위험도 평가기술의 활용성 분석’을 시작으로, ▴‘지역단위 방재거점시설의 지진 후 방재역량 평가 알고리즘 제안’(인천대학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예비기록인(대학원생)의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관리 실습교구(기록관리시스템, RMS)를 실습환경과 함께 대학에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실습교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용으로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는 ‘기록관리시스템’ 실무학습 도구로,기록관리시스템(RMS)의 업무처리 실습(기록분류관리 인수/보존/평가/이관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기록관리 기관에서는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록관리 대학(원)에는 학생들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 실습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시청각자료 중심의 학습을 하고 있어, 기록관리 전문요원으로 현장 배치 후 별도의 실무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대학과의 협업으로 기록관리 실습교구를 개방·공동 활용함으로써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관련 대학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실습수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기록원 교육센터에 기록관리학 대학원생 대상 특별 교육과정(’24년 3회 예정)을 운영하고, 실습 강의장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로 학력체인지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습 결손 예방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희망 중·고등학교에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란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담임·교과 교사와의 협력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강사를 말한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는 △담임·교과 교사와 협력수업 △학생 맞춤 수업을 위한 사전·사후 협의 △학습지원대상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및 성장이력 관리로 학생들을 돕는다. 교당 1~4명의 강사가 배치돼, 주당 14시간 협력수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50명 늘어난 총 470명의 강사가 학생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올해 1월 출범한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공고, 서류 접수, 서류 심사, 면접 심사 등 각 단계별로 지원해 학교현장의 채용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부산학력개발원은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와 지원강사 역량 강화 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 회의실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사업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교 내 공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단위의 늘봄 수요 해소를 위해 근거리에 있는 초등학교를 늘봄지구로 구성하고 공간 활용이 가능한 학교나 외부 시설을 거점 늘봄 기관으로 지정해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는 2024년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 계획 안내와 구축 사례 공유,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점형 늘봄센터 추진과 운영 방식,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늘봄 초과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포항과 구미교육지원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준비하고 있으며 포항은 올해 상반기, 구미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교육청은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공사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와 각급 기관에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청렴도 결과를 토대로 공사 현장의 불공정 관행, 소극 행정, 갑질과 불친절 등 업무 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관급자재 구매 방법 개선 등을 통해 공사 분야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 집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자재 선정과 집행 방법 제도 개선, 공사 현장 갑질과 불친절 해소를 위한 청렴 협의회 실시 확대, 착공 시 청렴 홍보문 전달, 준공 후 청렴 문자 발송, 업체 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공종별 협회와의 소통․공감 협의회 개최 등이다. 특히, 청렴 홍보문은 공사관리․감독 분야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적극 행정을 이행하겠다는 청렴 의지와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착공 시 시공업체 대표자와 현장소장 등에게 전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사 업무 중 불공정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수요자․공사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할 시 인명 피해가 없도록 개발된 특수학교 화재 대피 안내서를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특수학교의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 분석을 통한 화재 발생 시 역할별 신속한 대응으로 효율적으로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서는 특수학교에서 소방 훈련을 할 때 학생들의 장애 유형에 맞게 개별학교의 대피시설 특성을 반영하여 실제처럼 훈련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또 특수학교 화재 대피 시나리오 계획 수립 시 관계기관에서 신속한 규모 파악에 필요한 건축물의 현황과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일반사항을 작성 관리하고 교직원과 학생의 현황을 파악해 학생 장애 유형에 따른 인솔자 배치계획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각 반 담임 교사의 역할, 휠체어 사용 학생의 조력자 유무, 대피 시 갑작스러운 행동(주저앉음, 소리에 민감한 발작)을 하는 학생의 사전 파악, 학교 건물 세부 배치도에는 소방차 진입로 표시, 화재위험 시설인 전기차 충전소 위치 파악, 대피 결집 장소는 운동장, 주차장 표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하여‘초․중․고 학생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사업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안내서는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 배포됐으며, 학부모와 각 기관(학교)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의 차이점, 지원 대상, 신청 절차 및 지원 내용 등으로 구성하여 이해도와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2024년부터 달라지는 사항과 빈도가 높은 12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수록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를 재무과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내서를 활용하여 학부모들이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 많은 학생이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1일 기준 도내 전체 각급 학교에 대한 학급편성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학년도 도내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각종학교 포함) 학교 수는 지난해보다 23교가 줄어든 1,600교이며,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141학급 감소한 1만 4,592학급,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6,959명이 줄어든 27만 5,903명이다. 유치원은 650개 원에 1,734학급, 2만 7,287명으로 지난해보다 76학급, 1,848명이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490교에 6,393학급, 11만 7,592명으로 지난해보다 118학급, 6,554명 줄어들었다. 이는 저출생으로 인한 취학아동 수가 많이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올해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시 지역 28명(1학년 27명), 읍․면 지역 24명으로, 읍․면 지역은 지난해보다 학급당 학생 수를 2명 줄여 학급을 편성했다. 중학교는 262교에 2,971학급, 6만 2,779명으로 지난해보다 32학급, 464명이 늘었다. 고등학교는 183교에 3,119학급, 6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 창달과 한글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포상하기 위해 3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세종문화상’과 ‘한글 발전 유공’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세종문화상’, 5개 부문별 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 수여 세종대왕의 위업과 창조정신을 계승하고 문화창달을 장려하기 위한 ‘세종문화상*’은 198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43회를 맞이했다. ▴ 한국문화, ▴ 예술, ▴ 학술, ▴ 국제문화교류, ▴ 문화다양성 등 부문별 탁월한 업적을 쌓은 자를 선정해 대통령 표창(또는 국무총리 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부문별 지원 자격은 ▴ (한국문화) 한국학 진흥, 한국문화의 보존·계승·확산 등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자, ▴ (예술) 문학, 음악 등 예술 부문에서 창조적이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 ▴ (학술) 인문·사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 ▴ (국제교류) 국제협력 활동 등 문화를 통한 우호적 국제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한 자, ▴ (문화다양성)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자로서 단체나 개인 모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