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관세청은 2월 27일 서울세관에서 고광효 관세청장과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 '2024년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관세청의 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이행계획을 담은 이번 스마트혁신 추진계획 발표는 사회안전·국가번영·글로벌 스탠다드 선도를 목표로 관세행정 전 영역을 망라하는 혁신방향을 담고 있다. 관세청은 구체적인 스마트혁신 추진방향 및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친 민간 자문위원회(’23.10~) 및 내부직원공모전(’23.10~) 개최, 청년규제발굴단(’23.11~), 상시 아이디어 제출창구(’24.1~) 운영 등 대내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관세청 소관 1,591개의 행정규칙과 제도 중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정비하는 ‘규제혁신’, 업무자동화·인공지능 기반 민원상담·첨단 마약 단속장비 도입 등 신기술에 기반한 관세행정의 ‘디지털혁신’ 추진을 바탕으로 3대목표·8대분야·100대과제를 수립했다. 스마트혁신 추진에 따라 이루어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27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고용정책 실·국장, 전국 48개 지방관서 고용센터(1센터) 소장, 지역협력과장, 고용관리과장이 참석하는 '확대 고용센터 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급격한 기술 발전 등 우리 노동시장이 중대한 구조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어 발 빠른 정책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본부와 지방관서 직원들이 국민이 체감하는 고용정책을 위해 획기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와 지방관서 직원들의 고용정책 혁신 의지를 다지는 다짐선언식을 시작으로, 이정식 장관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평소에 직원들이 궁금해했던 장관의 고용정책 철학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분임토의도 진행했다. 일·육아 병행을 원하는 여성들과 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진 엠제트(MZ) 세대들이 노동시장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등 새로운 정책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소기업의 일‧육아 병행 지원제도 활용 제고 방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일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실내공기질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20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 대한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하고,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방안’이 보고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현장점검 장소인 신일어린이집은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이용시설 진단(컨설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에 대한 진단과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지원받은 곳이다. 그간 진단(컨설팅) 사업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이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전문가 진단을 비롯해 실내공기질 측정기, 공기순환기, 제습기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보호 중요성을 고려하여 어린이집 500곳을 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소멸위기에 직면한 어촌‧연안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하고 시급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어촌주민, 귀어귀촌인, 관광객,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2월 28일 경남 통영에 위치한 경남 귀어학교에서 개최한다. 어촌・연안은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어가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 등으로 인해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연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별화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지정하고,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을 중점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 종합계획은 ‘바다’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어촌’ 뿐만 아니라 ‘연안’ 지역까지 대상을 포괄한다. 정주여건 개선,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수산업과 가공・유통, 해양레저・관광, 연안개발에 이르기까지 어촌・연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디어밍이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어밍이 참여한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가 공개된다. ‘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는 사랑했던 기억 때문에 슬픔에 빠져있는 한 사람의 마음을 눌러 담은 곡이다. 서정적인 사운드 위 ‘모든 걸 다 지우고만 싶어 내게 남은 미운 맘도 그리움도 남김없이 다/널 모르던 그 시간으로 날 데려가 줘 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와 같이 아련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디어밍이 가창에 참여해 단단하면서도 색깔 진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 처리가 ‘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의 감동을 한층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를 프로듀싱해 온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장석원이 힘을 합쳐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21년 싱글 ‘보내줄게’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디어밍은 다양한 앨범과 인기 작품 OST를 통해 고품격 음색으로 음악팬들의 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상연가’ 속 인물들의 첨예한 심리전이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어제(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5회에서는 몸의 주인이 되고자 다시 대립하기 시작한 사조 현, 악희(박지훈 분) 그리고 그의 곁에서 애를 태우는 연월(홍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월은 한평생 의지하던 스승을 잃은 슬픔에 사로잡혀 사조 현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안 사조 현은 어쩔 수 없이 궁궐로 돌아왔지만, 자신이 주변인들의 계략에 빠져들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뒤 모두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가 돌아오면서 지금까지 국정을 지휘했던 사조 융(황희 분)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칼을 갈 수밖에 없었고, 그동안 사조 현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던 악희 또한 그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없게 되면서 더욱 치열한 갈등이 시작됐다. 하지만 황후 금화(지우 분) 부녀의 악행은 끊이지 않았다. 기억이 돌아왔다며 뱃속의 아이가 누구의 아이냐고 추궁하는 사조 현에게 금화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하연주가 이소연의 임신 사실을 알았다. 어제(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25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배도은(하연주 분)이 진짜 임신을 계획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은은 거짓 임신에 이어 가짜 유산 계획까지 실행했다. 도은은 일부러 혼자 계단에서 굴러놓고는 혜원을 잡아 주려다 구르게 됐다며 혜원에게 잘못을 덮어씌웠다. 혜원은 병원에 가자며 도은을 부추겼지만, 그녀는 단번에 거절했다. 마치 가짜 유산 계획이 성공한 듯 미소를 지어 보이는 도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후 혜원은 도은의 방을 찾아 “무슨 꿍꿍이냐”며 소리쳤고, 화장대에 있던 오징어 냄새를 맡은 뒤 헛구역질하며 화장실로 뛰어갔다. 그런 혜원의 모습에서 임신 사실을 눈치챈 도은은 무척 조급해했다. 한편 혜원의 아빠 이민태(유태웅 분)는 자신의 전 부인 피영주(윤복인 분)의 현 남편인 배장군(강성진 분)을 동네에서 만났다. 사실 그동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가 완성된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어두운 밑바닥 인생을 사는 ‘권선율’ 역을 통해 보여줄 ‘다크 차은우’로의 변신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원더풀 월드’는 김남주(은수현 역)와 차은우(권선율 역)의 만남만으로 2024 최고의 조합이라는 화제를 얻고 있다. 돌아온 '드라마 퀸' 김남주와 호흡을 맞출 차은우가 선보일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첫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배우의 행보를 시작한 뒤 '신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얽히고설킨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오는 3월 1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측이 배우 김하늘과 연우진, 장승조의 숨 막히는 텐션이 담긴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세 배우의 위태로운 감정선과 관계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김하늘은 극 중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 역, 연우진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 역을 맡았다. 그리고 장승조는 재벌 2세 소설가이자 서정원의 남편인 설우재 역을 연기한다. 오늘(27일) 공개된 3차 포스터에는 정원과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태헌, 그리고 그녀의 현재 남편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최종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고려거란전쟁’이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귀주대첩’의 막을 올린다. 지난 24일(토), 25일(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7, 28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최질(주석태 분), 박진(이재용 분) 등 반란군과의 긴박한 사투 끝에 정변을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거란은 실권을 차지한 고려의 반란군으로부터 현종을 거란의 인질로 삼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려를 손에 넣을 날만을 기다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28회 방송은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했다. 특히 2차 전쟁 후 8년 동안 거란의 재침을 준비해온 강감찬(최수종 분)이 철갑기병 육성과 거란의 전쟁 양상을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빌드업에 돌입, ‘귀주대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귀주대첩’을 앞두고 고려와 거란의 전쟁 양상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미녀와 순정남’의 판도를 크게 뒤흔들 ‘주말극 어나더 클래스’ 차화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차화연은 극 중 박도라(임수향 분)의 엄마 백미자 역을 맡았다. 백미자는 가족밖에 모르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뺑소니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지옥 같은 삶을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딸 도라 덕분에 인생역전에 성공한다. 하지만 돈의 맛을 알게 되면서 딸의 귀한 성공에 방해물이 되고, 그런 미자의 행동이 향후 딸 도라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늘(27일) 공개된 스틸 속 차화연은 ‘백미자’ 캐릭터에 완벽히 융화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 손을 꼭 맞잡는 손동작의 작은 디테일부터 깜짝 놀란 표정, 흔들리는 눈빛까지 캐릭터를 완성하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