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우리 개발협력 분야 정책 및 집행에 대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의 동료검토(Peer Review) 최종회의가 3월 19일 파리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금번 동료검토에 대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여하는 관계기관TF를 구성하여 대응해왔다. 금번 동료검토의 권고사항과 결론을 논의하는 최종회의에도 TF를 중심으로 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우리 정부 수석대표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화상으로 참석하여 지난 동료검토(2017년) 이후 우리 개발협력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우리 ODA 정책과 집행에 있어 DAC측이 제시할 권고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금번 동료검토 최종회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선진국형 국제개발협력을 추진코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선진공여국과 공유하는 계기로, 정부는 금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권고사항을 우리나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찰청은 방한 관광객,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의 112 신고 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3월 18일부터 112 신고 외국어 통역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경찰청에서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12 통역 수요가 가장 많은 2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통역요원 4명을 채용하여 평일 주간(09~21시)에 112 신고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약 9개월간 시행한 결과 민간 통역 서비스를 이용했던 방식과 비교하여 외국인 대상 112 신고 접수와 현장 출동 시간이 단축되어 현장 대응력이 더욱 향상되고 경찰관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였다. 경찰청은 112 신고 외국어 통역 서비스 효과성이 입증된 만큼 2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통역요원 12명을 추가 선발하여 3월 18일 09시부터 365일 24시간 통역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범죄 신고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112 통역요원이 외국인 신고자와 빠른 의사소통으로 112 신고 접수 시간을 단축하여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전국 현장경찰관들이 업무 수행 중 외국어 통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8일 농협 광주본부와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이용과 관련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정선 교육감과 이현오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과 관련된 성장과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사용과 학교 운영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학습성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 제공 ▲온라인 배움터 지원을 위해 각 학교와의 전반적인 업무 협조 ▲온라인 배움터 사업지원 및 학생들을 위한 초록샘 운영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해 농협과의 초록샘 이용 업무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배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은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무료교육 플랫폼이다. 주요 내용은 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이대철 한국스카우트 부산 연맹장, 노길현 부연맹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스카우트 대원 육성·활성화,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 하 교육감은 지난해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스카우트연맹 ‘감사기장’을 받기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쑥스러운 마음도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충북 사교육 참여율은 72%로 전국 평균 대비 6% 낮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1천원으로 전국 대비 11만 3천원 적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이 –1.1%p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➊ 충북 사교육 참여율 전년 대비 –1.1%p로 줄어들어 전국 평균 78.5% 대비 충북은 72%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증감폭이 세종이 3.4%p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1.1%p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충북 사교육 참여율 현황을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82.3%로 전국평균 86%에 비해 현격히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중학교 66.6%, 고등학교는 56.5%로 전국 대비 각각 8.8%, 10.1% 낮은 결과를 보였다. 충북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2022년 36.6% ▲2023년 44.2%로 7.6% 상승했고,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이 전년 대비 현격하게 줄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19교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은 친환경 방제액 탄소중립 텃밭 가꾸기, 가공 꽃 활용 긍정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환경생태 감수성과 농촌의 가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충남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지역 12개 체험농장을 발굴,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배움은 시간, 공간의 경계가 없이 학생의 삶에서 이뤄지며, 방과 후에도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배움이 진행되도록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더욱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농촌진흥청,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업을 강화하여 우수한 농촌체험농장을 발굴하고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늘봄학교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도지사가 금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現 조명수 위원장의 연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조명수 위원장은 지난 10월 부임한 이후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확대 시행, 국가경찰과의 협력체계 원활 등 6개월간 자치경찰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면서, “경찰법에 따라 연임이 가능한 점을 들어 연임을 결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 기관별 추천을 보면 최지붕 前 양구경찰서장, 전대양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도의회 추천),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추천), 정별님 변호사, 이규문 前 화천경찰서장(위원추천위원회), 박훈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법학과 조교수(국가경찰위원회)으로 총 6명이 확정됐으며, 현재 결격사유 조회와 신원조회 중이다. 특히, 이번 2기에는 위원회는 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여성위원을 선발하여 경찰, 법조인, 관련분야 교수, 더불어 성별까지 고려한 다양성을 중시했으며, 각계각층의 도민의견 수렴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에 구성된
[제호]강원특별자치도가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를 위한 사업비 7억 9천여만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 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하게 됐다. 당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신주 지중화, 위험목 제거 등 산불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고, 도에서는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함께 전력설비 주변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토론회, 업무협력 간담회 등을 실시했고, 작년 6월에는 산림청과 함께 사업비 단가 산출 등을 위해 시범적으로 강릉시내 위험목을 제거한 바 있다. 이후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특별교부세 배정을 건의한 결과 동해안 6개 시군의 약 1,200개의 위험 수목을 제거할 사업비를 배정받게 됐다. 도에서는 이번에 배정된 사업비가 올 봄부터 산불 방지의 효과를 발휘 할 수 있게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위험목 제거를 시작해 5월까지 최대한 위험목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화재 발생 시 승강기 사용을 금지하는 안내표지를 보급하여 전국 승강기 79만 대에 부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수직 공간인 승강기 통로로 연기나 유독가스가 쉽게 유입되고, 정전 등으로 인해 승강기가 멈추면 이용자들이 안에 갇힐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 하지만, 화재 현장에서 당황하면 평소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고, 실제로 안타까운 인명피해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따라서, 화재 시에는 승강기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젖은 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고 계단을 이용하여 지상층, 옥상 등으로 대피해야 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안내표지는 승강기에 탑승하기 전 ‘화재 시 사용금지’를 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호출 버튼 부근 잘 보이는 곳에 부착된다. 도안은 국제표준으로 등록된 픽토그램을 활용하여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고, 부착은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3월 20일부터 1개월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정기검사를 실시하는 승강기 4만여 대를 대상으로 시범부착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18일,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관계부처와 인구감소지역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자리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최초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은 지난해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과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는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산정했던 생활인구를 올해 89개 인구감소지역 전체로 확대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아닌,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백만기)는 지난 3월 14일, 생성형 인공지능(AI) 대응 지식재산 규범 연구반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Chat 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전세계적으로 빅테크 기업들이 생성형 AI 기술 경쟁에 뛰어들면서 AI 기술 수준은 기존 전망을 상회하여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응용된 형태의 다양한 생성형 AI가 일상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생성형 AI의 발전과 활용 증대로 인해 현행 법제도로 대응할 수 없는 새로운 지식재산 쟁점으로 인해 국내・외 관련 소송이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생성형 AI와 관련된 지식재산 분야의 규범은 정립되지 못해, AI 산업계와 창작자들에게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재위는 생성형 AI와 관련된 지식재산 분야의 국내・외 동향 및 신규 쟁점을 분석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범정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초거대 인공지능 등장에 따른 지식재산 쟁점 대응방안 연구」를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지재위는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