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월 12일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외국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음성지역 체류외국인은 1만 5천여명으로 외국인 비율(16%)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밀집지역이다.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생활 고충에 대한 상담은 물론 한국어교육,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법률자문, 공동체 활동, 정보제공,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 지사는 “생산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 외국인의 중요성은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이민정책에 더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작년에 외국인 지원조례 제정과 외국인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외국인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K-유학생 1만명 유치,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선언 등 외국인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2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잘해보자며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안한 교육협력조합 설립을 같이 잘 풀어가자고 화답했다.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군․음성군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별 각 2명 총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도에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교육발전특구의 성공을 위한 자치단체간 협조는 당연한 것으로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도교육청도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 없도록 성실히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진천․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연합으로 공모해 지난 2월 28일에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6년까지 교육부 지원금 40억원과 군비 4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3년간의 시범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청․군청과 교육발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12일,진천상신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함께차담회'는 1학기 도내 100개 초등학교에서 시행 중인 늘봄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2학기 전면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자리로 1학년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늘봄학교의 안착과 기존에 이분화 되어 있던 방과후‧돌봄 체제에서 늘봄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충북 나우 늘봄학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나우 늘봄학교'는 ▲지금 우리 아이 곁에 늘봄 ▲더 많은 학생들을 품는 늘봄 ▲학교‧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늘봄학교를 목표로 ‘지금 참여 가능하고, 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학생․학부모 모두가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충북형 늘봄학교’를 뜻한다. 특히, 나우는 순우리말로 ‘더 많이’, ‘더 나아진다’는 의미와 ‘지금, 현재’의 의미를 지닌 영어 ‘NOW’의 의미를 동시에 지니며, 또한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 용암중학교를 방문하여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도교육청-상당경찰서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및 등굣길 안전 지도활동'을 진행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증가에 대비하여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지도가 함께 실시됐다. 도교육청 및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기관 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하여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학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책임규약 및 서명 캠페인(학교문화 책임규약제) ▲학교폭력 다수교 집중 지원 ▲학교폭력사안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 학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도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신설 추진과 관련 “충북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효율적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수립한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도 이민청 신설 계획이 포함됐다. 이민청 신설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충북도는 향후 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면, 이민청의 입지에 대해 논의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는 신설되는 이민청의 입지는 국토 균형발전, 행정능률 및 국민과 외국인의 접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야 하며, 특히,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의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런 면에서 충북은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경부·중부 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빠르게 접근 할 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 인구 유입 시대에 대비하여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강화한다. 지난 10년 동안 충북 초․중․고 학생은 약 22.8% 감소했으나 이주배경 학생은 반대로 약 2.5배 증가했으며, 외국인 및 중도입국 학생은 최근 5년 사이 약 2배로 증가했다.[’19년 871명→’23년 1,855명] 아울러, 충북 지역의 인구 급감 상황에서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동적 적응 지원에서 정주‧정착형 교육정책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 변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누구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감․동행의 다문화교육'을 비전으로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강화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구축 ▲이주배경학생 대상 진로교육 강화 ▲다문화교육 지원체제강화 등의 4가지 추진과제와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강화 및 학력신장 지원을 위해 다문화 정책학교 한국어학급을 확대 운영(2023년 22학급→2024년 29학급)하고, 지역의 대학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거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8일 오후, 6개 교원단체 대표들과 충북교육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의 자리는 윤건영 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교원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충북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약속한 이후, 교원단체들과의 지속적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잠재력과 꿈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교육가족 모두의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히며, “올해는 상수공생(相修共生)의 화두를 가지고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교원단체도 합심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교원단체는 ▲공교육 정상화 ▲교원의 수업시수 경감 ▲교사 정원 확보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 ▲순회교사 지원예산 확충 ▲저경력 교사 지원 ▲기간제 교원의 신체검사 비용 지원 ▲학생 인성교육 지원 방안 ▲세월호 참사 10주기 관련 안전교육 실시 ▲기후 위기 대책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요구와 의제들을 윤건영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또한, ▲아침간편식 ▲늘봄학교 운영 ▲온라인기반 진단평가 중단 ▲문제 행동 학생 단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육 실력다짐 워크숍'을 개최하여 조화롭고 균형 잡힌 학력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국장, 중등교육과 부서원 전체가 참석했으며, 곽영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국제바칼로레아(IB)와 미래교육'과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의 '학력 신장 지원을 위한 중등교육과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촘촘한 학교 지원 역량을 길렀다. 또한, 팀 간 협업을 통한 학교발전 지원 방안과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한 단위 학교 학력 신장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팀별 협업을 준비하는 노력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필요한 실력을 갖추도록 마음을 열고 궁리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며, “교육감으로서 교직원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깊은 생각과 철저한 계획 아래 적극적인 실행으로 학교가 '땀 흘리고 책 읽고 공부하는 학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국제공항은 2023년 369.7만명(국내선 317.4만명, 국제선 52.3만명)이 이용하여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 1~2월에는 78만명(국내선 52만명, 국제선 26만명)이 이용하여 동일 기간 역대 최다 기록을 연속 경신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올해 연말까지 약 476만명(국내선 317만명, 국제선 159만명), 2025년에는 약 526만명이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의 지리적 이점과 항공사의 지속적인 국제노선 취항으로 충북뿐만 아니라 대전‧충남‧세종 및 서울‧경기권역 주민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급증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주기장 등 공항 기반시설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김영환 도지사는 7일 청주공항 현장점검에 나서 김공덕 청주공항장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급증하고 있는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공덕 청주공항장에게 감사하다”며, “공항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충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7일 오전, 이재영 증평군수와 증평군청에서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타시도의 지역통합교육지원청 사례를 참고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의 증평교육지원센터를 교육장 직속기구로 개편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지원센터 건립 요청에 화답한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증평군에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부지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증평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9월 1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소속의 증평교육지원팀으로 증평읍 초중리에 있는 건물을 임차해 센터장 1명, 장학사 1명, 파견교사1명, 주무관 2명 등 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도교육청이 요청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충북늘봄학교 증평지역협의체 운영 협조와 증평군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증평공고 활성화, 도안초 교육환경 개선 건의,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유명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남상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민선8기 들어 ‘문화를 더 가깝게’를 도정목표로 내세워 도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이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 남상일은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판소리 대회를 휩쓰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국내 최고의 소리꾼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국악계 최고 스타로의 입지를 구축하며 우리 전통의 소리를 지켜가는 대표적인 예술가이다. 아울러 그의 음악적 행보는 비단 전통음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방송, 교육 등의 분야에도 뜨거운 열정을 쏟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의 소리 국악 분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박연 선생과 우륵 선생의 고장인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지도록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쳐주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세종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으로부터 장학금 이백만 원을 전달받고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1988년에 설립돼 44개의 조합원사를 두고 있는 조합은 2021년부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육희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며 충북 학교의 역사기록 유지와 발전․교육소외계층 대상 졸업앨범 무상지원 등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개 학교로 전달되어 교육소외계층 대상 학생들의 졸업앨범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