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을 포함해 소방 인력 16,246명과 소방차 등 1,001대의 장비가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대응 태세를 갖추어 24시간 대형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1개 소방관서장이 지휘 선상에서 근무하고,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관서별로 전 직원 불시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자율안전관리 방법을 지도하고, 화재 취약지인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1일 2회 화재 예방 순찰을 시행한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 해맞이 등 주요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n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4년간 연속하여 2등급의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에 2등급을 수상한 5개 기관 중 3개 기관이 등급이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경북도는 명실상부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청렴노력도 분야가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견인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의장으로 청렴 정책 핵심 부서의 실국장, 과장이 참여하는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인‘청백리회의’를 출범하여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 속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CCTV 교체와 추가설치를 위한 예산 21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후 CCTV 교체는 내용연수(7년)가 지나 노후화된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소와 고장 난 CCTV를 교체하고 위험 사각지대에 추가 설치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무단 침입, 학교 폭력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 275교 25억 원, 2022년 139교 13억 원, 2023년 448교 50억 원을 지원하여 최근 3년간 총 88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학교 선정과 예산지원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의 적정성을 자세히 검토 후 선정하고 학교에서는 사업목적에 맞게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자율적으로 집행한다. 아울러, 개인의 사생활 침해를 고려해 학교 구성원의 동의 등 관련 지침도 준수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초․중․고 194교에 3,452대 CCTV를 교체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신청한 초․중․고․특수학교 254교 3,834대를 이번에 교체․추가 설치한다. &nb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실시 후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전문가 인증서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단계적 수업 능력 인증제를 통해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질문으로 수업 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질문이 넘치는 교실’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이 제도는 △교육지원청 단위 수업 전문위원 심사를 거친 ‘수업 연구 교사’ △도 단위 교실 수업 개선 지원단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수업 선도 교사’ △‘수업 명인’의 단계적 인증 도전을 통해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심사는 유․초․중․고등학교 참여 희망 교사의 수업과 활동 실적 심사로 이루어진다. 시군 또는 도 단위 연구수업 공개와 일상 수업 심사는 수업 관련 전문위원 3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활동 실적 심사 또한 별도의 위원들을 구성하여 분야별 심사가 진행됐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웅비관에서 평생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공직에 몸담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해 온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9명, 옥조근정훈장 23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5명으로 총 54명이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 포상을 전수했다. 또한 2023년 우수공무원 3명과 2023년 하반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28명, 2023년 교육감 모범공무원 20명, 국민 교육 발전 유공 5명, 경북교육 발전 유공 30명에 대한 전수식도 함께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공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올 한해 도정 성과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1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12명, 총 13명을 2023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이한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라는 소명 아래 지역소멸 대응 선도정책 K-U시티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선정,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개소 선정, 글로컬 대학 전국 최다 선정(2건, 3개 대학), 농업대전환, 농식품가공산업 대전환, 신공항경제권 육성 등의 성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일하고 배울 기회가 넘쳐나 다시 지방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확실한 지방시대의 초석을 닦는 한 해를 보냈다. 경상북도 MVP 공무원으로 선정된 지방시대정책과 김준태 사무관은 대학,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가 상생 협력하여 교육․취업․주거․결혼 통합지원을 통해 청년 지방정주도시를 만드는 ‘K-U시티 프로젝트’를 기획 및 추진했다.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1시군-1U시티 업무협약을 도내 17개 시군과 체결하는 등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실현에 공헌하여 MVP 선정의 영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이철우표 지방외교는 국가외교에 힘을 보태고, 지역의 경제는 제대로 챙기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재인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국가적 차원에서 지방정부 외교역할론 확대! 한중일 지방외교 재개 성과 그동안 전통적으로 외교와 국방은 국가사무로 보고 지방정부의 외교를 단순한 친선 교류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하드파워 이외에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외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위해 개방사회를 주창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방외교’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하는 등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다.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한일지사회의가 11월 일본에서 개최됐고, 기시다 총리를 만나기도 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2018년 이후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해 중국과의 지방외교도 재개된다. 이로써 드디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와 업무 담당자, 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2023년 5월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전교조 경북지부와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아동학대 신고로 수사 개시된 교원 요청 시 법률지원, 학교 교원 시간외근무 시 특근매식비 지급, 겸임교사 도농 격차 없이 수당 지급, 직업계고 해외 유학 우수 학생의 정주여선 마련과 노동 인권 교육 시행 등 총 15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또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경감 방안 마련,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 제고, 초․중등 인사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양측 참석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며 앞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좋은 기회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49회 경상북도교육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상은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소명 의식을 갖고 교육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 노력해 온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상주감꽃유치원 원장 우윤숙, 관호초(칠곡) 교장 김경미, 아천초(김천) 교장 오재만, 한국해양마이스터고(포항) 교장 김미향, 경산고 교장 안승인, 구미도서관 관장 장선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감꽃유치원 우윤숙 원장은 37년 10개월간 유치원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치원 원격수업이 활성화되기 전 질 높은 원격수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사교육비 경감에 이바지했다. 특히 교원들이 다양한 학습동아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수업력 향상을 도모하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의 디지털 문해력과 접근성을 높여 교수․학습혁신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관호초(칠곡) 김경미 교장은 40년 10개월간 근무하면서 실내 놀이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학교 문화 조성과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n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2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청년정책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 2023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청년 일자리, 주거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5개 분야 33개 사업추진 부서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추진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신규사업을 구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평균 이행률 92.3%로 총 179개 사업 중 176개 사업이 정상 추진·완료됐다. 분야별 주요 추진성과로 △(청년일자리 분야) 경북형 혁신 강소기업 청년일자리 302명, 경북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268명, 지역청년 대상 창업 지원 193명, 전국청년 대상 창업 지원 131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726명 및 농지임대 548명 등 취·창업 총 8,316명을 지원했다. △(주거 분야) 국민임대 42호, 청년행복주택 98호 등 청년주택 공급확대, 청년월세(최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홍익관에서 기초학력 보장위원과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 조례’(2023년 7월 13일 제정)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는 도의원과 현장 교원, 교육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자문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운영 결과와 함께 △기초학력 진단검사 △학습지원 대상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 안전망 △학생 통합 진단지원을 위한 경북 기초학력 지원센터 기능 강화 △기초학력 전담 교사 등 지원 인력 강화 △학교 내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 조직과 담당 교원 연수 강화 △대구교육대학교 연계 사업 운영 등 2024년 강조되는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에서 제시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중학교 사업 확대 방안 △난독, 경계선 학생 등 특별한 요구를 지닌 학생들에 대한 지원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27일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셀프 회원가입 및 도서대출이 가능한 '경상북도 K창' 모바일앱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지난해 12월 개관한 열린도서관 “K창”은 도청 안민관 본관 1층에 자리해 입구에는 “먼저 읽은 책 한 권, 앞선 정책 만든다.”라는 K창의 개관 취지를 담고 있다. 기존의 K창은 대부분 공공도서관처럼 최초 1회는 도서관 방문 후 본인 확인 등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신규 모바일앱에서는 별도 방문 없이 본인 핸드폰으로 카카오 로그인을 통해 5초 안에 간편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열려 있는 K창은 앱스토어에서 ‘경상북도 K창’을 검색하여 다운로드 설치 후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는 즉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K창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위치정보 서비스를 통하여 이용자가 특정 범위 내에 근접하게 되면 자동으로 신호를 인식하도록 하는 비콘서비스를 활용, 이용자가 대출이나 반납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