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가운데)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7일 개최된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사회공헌 실천과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는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날 공단은 그간 ▲임직원 급여 우수리 나눔 ▲중증장애인 여가 활동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것과 기부금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사회에 더욱 많은 나눔과 따뜻한 온기 전달에 앞장서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전달에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고재금 기자 |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6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2024 노인의료나눔재단 성과 보고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이하 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에게 다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고자 지난 2014년 설립됐다. 2015년부터 복지부와 함께 퇴행성관절염을 앓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참고 살아가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240억원의 수술비를 지원, 1만7221명(2만5449건)의 어르신에게 희망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하태길 복지부 노인건강과장, 김성보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장, 이현숙 백세시대 발행인 등 8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와 재단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재단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수상자 가운데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장(정천용)은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김성환, 이하 재단)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인천 미추홀구 곧바로병원 신승준병원장이 그동안의 업적을 보고 노인 의료나눔 재단에 추천 하였다. 사)한국산재 장애
관악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는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김장으로 발생하는 채소 쓰레기의 부피 대비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의 용량이 작은 점과 혼합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수거 기간을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특별수거기간에는 김장 채소 쓰레기만 모아 10리터 이상의 일반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운영 대상은 ‘일반 가정’과 ‘소형음식점’이다. 하루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와 영업장 면적이 200m² 이상인 일반음식점 등 다량배출사업장은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장 쓰레기는 ‘양념이 묻지 않은 배추, 무, 무청 채소류’만 해당된다. 양념이 묻거나 절인 상태의 채소는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에 따라 배출해야 된다. 특히 쪽파와 대파, 양파 등의 뿌리와 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추대는 사료와 퇴비로 재활용될 수 없어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출방법은 일반 종량제 봉투 겉면에 김장 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해 18시~24시 사이에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에 배출하면 된다. 다만 토요일은 배출
올 해 첫 티머니로 인기를 끌었던 ‘산리오캐릭터즈 실리콘 키링’의 새로운 캐릭터 시나모롤, 포차코를 선보인다. 피규어 키링으로 제작되어 자녀나 친구 선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로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만들고 있는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글로벌 캐릭터 전문기업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6일 ‘산리오캐릭터즈 실리콘 키링’ 2종을 공개했다. 올 초 선보인 3종의 키링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 이번 키링은 산리오캐릭터즈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산리오캐릭터즈 실리콘 키링 2종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스토리웨이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산리오 러버스클럽(홍대, 해운대), 시나모롤 스위트 카페(홍대),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아트박스, 티머니 온라인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확대된 출시 채널로 고객들의 접근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리오캐릭터즈 티머니카드’는 올해 초 ‘투명 아이콘’의 새로운 카드 디자인에 더해 실리콘 키링까지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산리
부천시 통합돌봄 특화 건강백세운동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4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 소재)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참여 강사와 공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건강백세운동교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부천형 통합돌봄 특화 건강백세운동교실은 수강자에게 신체활동(운동),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통합돌봄 필요도 조사와 자동 가스차단기 제공 등 통합돌봄사업을 연계해 그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올해 건강백세운동교실에서 활동한 900여 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운동교실 운영 우수사례 공모작 163편을 접수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건강개선 효과, 독창성, 호응도, 공단정책 활용 등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한 사례 10편(최우수 1편, 우수 9편)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우수강사 수상과 더불어 사례 발표 등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식 참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자를 보호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동초등학교 등 관내 36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구는 차량 이탈 및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하여 10개 구간에 있는 노후화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대기 공간 32개 지점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횡단보도에 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옐로카펫 싸인 블록을 설치했다. 무인교통단속장비도 2대 신규 설치된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위험지점에서 신호위반 및 과속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옥초와 금북초 내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올해 연말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운전자의 차량 감속을 유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일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과 체결했다. KTR은 시험, 인증, 기술 분야의 국가대표격 기관이다. 26개 정부 기관의 지정 시험기관이고, 국내 최대인 3,500개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 지정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5년간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에 따른 경기서남부 거점 플랫폼 구축 및 시흥바이오메디컬연구소(가칭) 입주 협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기관으로 선도기업 지원 협력 ▲바이오클러스터 조성ㆍ연계, 바이오 인력양성,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이미 공모 과정부터 국내외 유수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 의향을 밝혀온 곳이다. 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연구-생산-유통 ‘원스톱’ 시스템에 주목하며 현재도 많은 기업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KTR을 비롯해 많은 기관과의 협약 체계를 구축해 국내 특화단지 내 최고 수준의 지원 역량을 확보하며 입주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4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인천송도)에서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갖었다. 식전행사에 앞서 혜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함께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그대 지치고 서러울 때 당신의 눈의 눈물이 넘칠 때 내가 눈물을 닦아줄께요” 라는 가사의 노래가 실금을 울리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에게 숙연한 마음을 갖게 하였다. 시각장애 국회의원 김예지(국민의힘)의원과 서민화(더불어민주당)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 장애인 협회(김영일) 회장은 한글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점자 대중화와 문화적 상징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점자는 단순한 문자 체계를 넘어 시각장애인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세상과 연결해 주는 통로"라며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통해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어야한다" 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스턴트 커피 제품 가격 인상 보도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가공식품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 코코아의 경우 이상기후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국제가격이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관련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가공식품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밀, 옥수수, 콩 등 주요 곡물의 공급량은 충분하여 안정적인 수급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서도 곡물을 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의 가격 인하 또는 할인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주요 식품기업들이 정부 물가안정 정책 협조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노력으로 제품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있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2022년 12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2% 미만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여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가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여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고재금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소장 성희남)은 수원보호관찰소안양지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정 밖과 보호관찰 청소년의 보호지원과 비행예방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하기로 했다. 안양시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청소년복지지원법』 제16조(청소년 가출 예방 및 보호 ·지원)를 근거로 설립되어, 가정 해체와 양육 기능의 상실 등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지원, 심리정서 및 문화여가활동 등을 지원하며 안전한 보호를 책임지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성희남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가정 밖 청소년과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글로벌 기후 변화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강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인천시는 10월 31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연수구 송도)에서 ‘녹색기후기금(GCF)의 기후 행동 공유 및 청년 세대의 인식 증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천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도시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스테파티 스펙(Stephanie Speck) 스페셜 이니셔티브 책임관이 연사로 참여했다. 스테파니 스펙은 강연에서 즉각적인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녹색기후기금(GCF)은 글로벌 온도 상승을 1.5도로 유지하는 목표를 토대로 개도국의 기후 변화 적응, 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운송, 삼림, 토지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전세계적인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연회에는 손성환 前 인천시 녹색기후기금(GCF) 자문대사(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역임)가 축하 강연을 맡아,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청년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 등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미이수한 6급 이상 관리자 포함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 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및 성립요건, 직장 내 괴롭힘 인정 사례 등을 소개하고,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의 근절에 있어 서로 존중하는 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괴롭힘 발생 시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하게 조치하고,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사례 홍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