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간부회의를 갖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새만금청이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연구기관 입찰공고를 낸 것과 관련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우리 도의 미래발전과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의 발전을 연결하기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달라”면서, “특히, 방위산업, 농생명산업 등 우리 도의 전략산업 구상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탄탄한 논리를 갖춰 밀도있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전북연구원의 역할도 강조했다. 새만금 MP 등 현안 대응시 총괄 구상과 논리 보강을 위해 전북연구원이 과제 발굴을 신속히 추진하고, 새로운 전북포럼 운영에서도 “경북 및 강원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포럼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종합적인 정리를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연구원에서 포럼을 디자인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신청에 이후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면서, “바이오 기업의 추가 유치와 인프라 조성 등 생태계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장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신학기에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28일 시행되는 교원지위법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이행해야 할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먼저 신학기 개학일인 지난 4일 개통한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심리상담과 법률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등을 통합적(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을 안내했다. 민원처리를 학교장이 책임지는 민원 응대 체계를 공고히 해 교원이 홀로 악성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됨에 따른 학교의 수행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급이상 국‧과장급 공무원 112명 모두가 민선 8기 도정 발전을 위한 각각의 과제와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성과 달성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도정 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과계약은 매년 국‧과장급 공무원이 당해연도 추진해야 하는 개인목표를 설정하고 도지사 등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향상을 다짐해 오고 있다. 2024년 도정 성과계약 과제는 총 397건으로 국장급 21명에 대한 113건, 과장급 91명에 대한 284건이며, 이 가운데 공약사업 83건, 정부합동평가 64건,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 62건 등을 과제로 반영,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을 위해 각각의 특례에 대한 지표와 과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62건의 신규 목표를 추가했다. 이번 계약은 민선8기 핵심전략인 ①전북 도민경제 부흥 ②농생명 산업수도 ③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④새만금 도약·균형발전 ⑤도민행복·희망교육 등 5대 목표를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주요 계약 과제는 ▲2025년 국가예산 9조 5,000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층 강당에서 2024년 교육활동보호센터 교원치유 운영 전문가와 기관장 위촉식을 가졌다.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공모를 통해 7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인상담 전문가 17명, 전문상담기관장 36명, 맞춤형 프로그램 전문가 25명 등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전문가와 기관장은 다양한 도구와 방법으로 심리치료에 접근해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를 돕게 된다. 위촉 기간은 2027년 2월까지 3년간이다.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권침해 또는 심리적 소진 교원이 언제든지 교육활동보호센터로 신청을 하면 개인상담 또는 진료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미술치료, 모래놀이, 음악치료, 원예치료, 힐링캠프, 스포츠 치료, 타로, 독서치료, 통합치료, 심리치료 등 10개의 프로그램중 집단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5회기 동안 진행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지난해 전북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는 도내에 투자를 결정한 바이오 기업을 찾아 투자 계획 진행 상황과 애로 해소를 위해 소통의 만남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제이비케이랩을 방문해 이성열 사장으로부터 회사소개를 듣고 연구시설과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도내 투자 결정에 따른 진척상황 등에 대한 소중한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이비케이랩의 지난 5년간 급성장에 매우 놀랐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제이비케이랩이 우리 전북의 레드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도와 기업이 함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한데 모으자”고 말했다. 이성열 사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 회사를 직접 방문해 준 김관영 도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북의 전폭적인 지원을 디딤돌 삼아 쳔연물 기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JBK LAB은 2008년도에 설립해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약국 채널 건기식 No.1 브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을 촉구했다. 그간 기획재정부가 중앙부처 국회 지방자치단체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예산 편성 단계에서 투명성과 공공성을 보장할 제도적 장치의 부재로 인해 재량권 남용 우려가 있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해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큰 폭 삭감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기획재정부는 삭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나 논리를 제시하지 않았고,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부당한 예산 삭감에 대응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어 “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부당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 과정을 지방자치단체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중앙관서 제출예산 수정 시 기획재정부와 관계 부처의 의무적 협의를 규정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방위산업을 특화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협의체를 본격 출범시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회의장에서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할 자문기구인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출범한 협의회는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도내 국방중소ㆍ벤처기업 육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방·방산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위원을 선정했으며,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군인, 방산기업 경영진, 교수, 연구원, 언론인 등 19명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11일까지 2년이며, 방산포럼 개최와 연계해 연 3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방위산업 네트워크의 주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방위산업을 이차전지, 바이오산업과 함께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육성을 공표하며, ①국가사업 연계 기반조성 및 연구개발, ②대학-기관-기업 협업체계 구축으로 전문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 18명이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청렴정책과 전북형늘봄학교 등 새로운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도내 802개교 6,876명 학교운영위원과 14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년간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 강화 방안 마련 및 학교 안팎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교운영위원회운영 계획 안내 및 단위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교육공동체의 소통 강화와 맑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윤호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회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교의 자치권 강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사례로 이야기 하는 인권감수성'을 주제로 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0년 7월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한 바 있고, 전국 17개 광역시·도자치단체 중 세번째로 인권행정전담기구를 설치, 이를 기반으로 전체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은 정책결정과정과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간부 공무원의 인권의식이 중요함을 인식해 지난해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 강사로 초빙된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자 재심 전문 인권 변호사로'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권감수성'을 주제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을 인권적 차원에서 고민하며 문제의식 갖기,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인권감수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등 인권을 바로 알기 위한 내용을 강연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사람이 희망이다.’ 라는 이야기와 함께 차별과 경멸이 인간의 행동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2023년도 조례입법평가 실시 결과, 조례 20건에 대한 후속조치(전부개정 2건, 일부개정 15건, 통·폐합 3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전북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가 시행된 후, 전북자치도의회는 제정된지 3년이 지난 조례 중 20개의 심층분석 대상조례를 선정했으며, 입법정책담당관 자체평가와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용역을 병행하여 조례 입법평가를 완료했다. 입법정책담당관실은 조례 심층분석, 도 실무부서 의견수렴 및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일부개정 15건, 전부개정 2건, 유사 조례 통폐합 3건에 대한 “조례 제·개정 및 통폐합 권고안”을 3월 중에 상임위원회에 송부하여 상반기에 후속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심층분석 대상조례 20건에 대하여 입법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심층분석 대상 조례를 40건으로 확대 추진하여, 도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의 실효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 중 하나인 입학지원금은 1학년 입학에 필요한 물품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지원한다. 신입생들이 가방, 신발, 의류, 학용품(문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급된다.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고등학생은 20만 원을 지원한다. 2024년 3월 11일 기준으로 재학 중인 학생과 중도에 타 시도에서 전입한 학생들에게도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입학지원금 신청시스템을 도입해 학부모가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를 집중신청기간으로 운영하며, 교육청 누리집 내 전북에듀페이 입학지원금 신청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동시 접속 폭증 등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3월 18일에는 전주를 제외한 13개 지역 △19일에는 전주 지역 △3월 20~21일에는 모든 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성취수준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업성취 수준의 진단과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 진단을 위해 ‘2024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기존에는 원하는 학교에서만 자율적으로 시행했으나 올해는 도내 학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개별학생의 성취 특성을 진단하는 평가로 교과 학업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부분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인 초3과 초등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단계인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모든 학생이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학력진단 후에는 기초학력보장 3단계 안전망, 교과보충 프로그램, 학습지원튜터,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성취수준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책임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