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0일 오전 11시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찾아 이용객의 환승 편의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먼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잠실 광역환승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버스승강장,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 환승시설을 점검했다. 이후, 관제실로 이동하여 CCTV와 비상연락체계를 세부적으로 점검하면서, “이용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환승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잠실 광역환승센터는 광역버스와 도시철도 2·8호선 환승체계를 효율화하여 이용객의 환승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우수사례”로,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모델로 삼아 환승센터를 확충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객의 빠르고 편리한 환승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산역(’24.6), 운정역(’24.12) 환승센터는 연내 준공할 예정이며, 양재역 등 주요 환승 거점에도 환승센터를 확충해나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3월 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연곡정수장과 지하수저류댐 설치예정지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이 일대 물공급 현황을 확인하고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11일 대통령 주재 강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강릉시 주민이 가뭄 대비 시설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강릉 물 부족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릉시 연곡면은 2015년 6월 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 급수를 겪은 지역으로, 요즘도 물이 부족할 때마다 인근 정수장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케이티엑스(KTX) 개통으로 점차 늘어나는 관광객의 물 수요까지 감당하기 위해서는 연곡면의 유일한 수원인 연곡천을 대체할 수 있는 수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18,000㎥/일 규모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지하수저류댐 설치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의 극한 가뭄 극복에 큰 도움을 준 보길도 지하수저류댐보다 16배나 더 많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차세대 원자로 관심 기업 8개社와 함께 ‘차세대 원자로 개발 민관협력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한 정부-기업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공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MoU 체결식에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백현수 센추리 대표이사, 이동연 삼성중공업 부사장,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조승일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철무 포스코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현대건설 채진석 원자력사업실장,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준 에너지사업부장 등 MoU 체결기업 인사, 그리고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기후위기, 에너지 공급망 재편 등으로 원자력이 핵심 전략기술로 부상하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시장수요 다변화에 따라 소형모듈원자로(SMR), 비경수형 원자로 등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를 적극 추진해왔으나, 급변하는 시장수요에 유연히 대응하고 그간의 연구개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부산항 전체에 적용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포함하는 ‘항만물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추진한다. ‘디지털트윈’이란 3D 기술 등을 활용해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로, 항만 물류에 적용되면 육해상 전 구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와 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항만 물류 흐름을 도출해낼 수 있다. 지난 2021년 부산항만공사가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항 신항 1부두를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항만 운영 효율성 증가(17%) 및 선박 배출 탄소 저감(33%)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 범위를 단일 터미널에서 부산항 전체로 확대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부산항만공사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부산항 항만물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주요 기술(S/W)의 국산화 추진 방안, 타 항만 확대 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 보안관 티맨 윤태원 회장은 해운대 발전 및 치안을 위해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해운대발전연합 “해발연”을 출범 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태원 회장은 해운대 발전 및 치안을 위해 지난 19일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해운대발전연합 “해발연”을 출범 했다. 출범식에 티맨 그룹(회장 윤태원, 상임고문 진재문, 국장 김태라),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주시윤), 월드콩밴드 그룹(대표이사 김창현, 총괄본부장 표준영, 경영이사 장하영, 기획실장 정규), 인플루언서 방송인 샘부부 전윤호, 도로오토갤러리 대표 장건창, 팔씨름 챔피언 김영남, 게스트하우스 대표 지율리아, 러시아교환학생 카트리아, 모로코 모델 세미, 해운대관광관리소 강진덕, 시니어모델 인플루언서 그룹(장윤실, 김미정, 김은옥)이 참여 했다. 해운대발전연합 “해발연”은 해운대 발전 및 치안을 위해 운영되며, 초기 운영진은 의장 윤태원, 부의장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추진한다. 원양 운항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위성통신으로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총 85,276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작년에는 160척의 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이 22,906건(응급·처치지도 969건, 건강상담 21,937건)의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올해는 신규 20척의 선박을 추가하여 총 180척의 원양 상선 및 원양어선에 근무하는 4,000여 명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해양 원격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원양선박 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어 선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21일 동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친환경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5척) 취항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기존의 노후된 어업지도선을 대체하여 불법어업 단속 역량과 선원, 단속 공무원 등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1,4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1년 9월부터 2년 5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이번 국가어업지도선 5척을 건조했다. 무궁화18호·19호는 남해어업관리단으로 배치되어 최남단인 한·일 중간해역을 전담하며, 무궁화20호·21호·22호는 동해어업관리단으로 배치되어 동해 최북단 조업-자제해역 및 동해퇴(대화퇴)를 전담하면서 불법어업 단속 현장의 최일선에서 우리 어선의 안정적인 조업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 단속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국가어업지도선들은 최대속력 17.5노트(32km/h) 이상 운항 가능하며, 최대 40노트(74km/h) 이상의 고속단정 2척 및 분사거리 150미터 방수포 등 어업지도장비와 함께, 어선 위치와 조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 현장 출동지도선간 상황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 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을 담은 「내진설계 일반(KDS 17 10 00)」(이하'내진설계 일반') 개정안이 3월 21일부터 시행된다. 국내에서는 ’17년 포항지진(규모 5.4) 발생 시 국내 최초로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면서 액상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국토부는 액상화 관련 기준이 미비한 설계기준을 보완하기 위하여 4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현재 「내진설계 일반」의 액상화 평가 기준은 선언적으로 명시되어 있고 산정식은 명시되어 있지 않아, 기술자가 액상화 발생 가능성을 검토하는 산정식을 임의로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국토부는 시설물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하여 4년에 걸쳐 액상화 평가방법을 개발했다. 국내 지반 및 지진 특성을 고려한 액상화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지진학회, 지반공학회 등 학계 검토와 공청회 등을 거쳤다. 이외에도, 액상화 평가주체를 구체적으로 명시(지반분야 책임기술자) 하도록함으로써 기술자가 액상화에 대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 설계도서를 검토하도록 개정했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 방법에 대한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인명사고 및 차량 대기시간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으나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약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는 매년 약 1천여 건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진입 시 양보’, ‘주행 시 서행’ 등 회전교차로 통행 시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충돌 사고가 많아 통행 방법에 대한 다양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대국민 설문 등을 통해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회전교차로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포스터 14만부, X배너 900부, 카드뉴스·홍보영상)했다. 홍보물은 다양한 맞춤형 매체를 활용하여 송출 및 배포할 계획이다. 운전자들이 숙지하여야 하는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방법은 다음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국 51개 전통시장에서 「3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월 21일부터 4월말까지 총 600억원 규모(국비 180억원)로 6차례 발행할 계획이다. 1인당 월별 최대 1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농할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비플페이 앱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국민께서 체감하시는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18일 서울 용산역사 내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개혁추진단, 청년농단체 및 청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25일 농식품 분야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 개혁추진단(이하 개혁추진단)’을 발족했다. 그간 개혁추진단은 농업과 농식품 분야 청년 및 농촌거주 청년에 대한 지원 확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청년농업인, 농촌청년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청년제안 내용을 검토하고 관련 정책을 분석하여 지원 대책을 수립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논의됐던 내용들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검토하고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4개 청년농단체와 5개 청년기업 등 23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청년들은 농업과 관련하여 진입 준비단계의 체계적인 교육, 노지농업 스마트화, 정착 이후 성장 지원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고, 전후방산업과 관련해서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 청년농–청년 전후방기업 간 연계 강화, 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3월 20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회의가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는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비운지 한달째 접어들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덕분에 비상진료체계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3월 19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전주(3.11~3.15) 일평균 입원환자수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215명이며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3천여 명으로 평시와 유사한 수준으로 지속 유지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은 전체 408개소 중 97%에 해당하는 396개소가 병상 축소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의료기관과 군 병원 응급실도 큰 변동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의사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책 상황을 점검했고, 의료개혁의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