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영재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정책연구는 ‘2027년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확정’과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시행’ 등으로 영재교육의 환경 변화 및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 인재의 양성 필요에 따라 도내 영재 교육의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요구조사 및 현황 분석을 통해 ‘충북 영재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영재담당 장학사 및 교사, 현장 교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영재교육센터장의 정책연구 결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연구를 담당한 이성혜 박사는 중장기 발전 방안 실천을 위해 '미래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과 '열정, 도전, 협력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열린 영재교육'의 목표를 수립했다. ▲모든 학생을 위한 재능 탐색 교육 제공 ▲학생의 특성과 재능에 따른 맞춤형 교육 구현 ▲온라인 교육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는 연말을 맞이하여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연찬회 및 읍‧면‧동회장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읍‧면‧동 회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이자 융자를 통해 목돈 지출 부담감을 완화하는 ’의료비 후불제’, 국가유공자의 경험과 살아온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유하고 보존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비롯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오늘날과 같이 경제적 번영을 이루고 선진 일류국가를 향해 정진할 수 있는 것은 재향군인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만들기 위해 재향군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 설립되어 도내 63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가 결핵 예방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에 동참을 호소했다. 도의회는 8일 의장실에서 황영호 의장과 안광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에서는 7,500만 원(전국 30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를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 예방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유병률이 가장 높아 환자 발견과 치료에 막대한 부담이 따른다”며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금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포함한 기관·단체·대학교 등 12곳이 내실 있는 국제협력사업 협업 추진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시는 17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경찰청, 교육청, 학교, 국제기구 등 세종시 유관기관과 '2023년 하반기 세종시 국제협력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기관은 시를 비롯해 ▲인사혁신처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세종국제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한국영상대학교(국제교육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다. 이번 회의는 참석기관의 공통관심사항인 외빈을 대상으로 한 세종시 방문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방안과 기념품 공동 제작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관별 국제협력사업 현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앞으로도 각 기관별 국제협력사업을 세종시가 뒷받침하겠다"라며 "기관별 국제협력 프로그램 다양화하기 위해서 세종시의 국제협력 사업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불가리아 잼버리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준 한국영상대와 한국조세제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