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제60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세아앰엔에스 등 41개 기업에 전남 수출의 탑 및 전남도 수출상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은모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전남지역 수출탑 수상 기업은 총 33개사다. 주식회사 세아앰엔에스가 5억 불 수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대아이에프씨 주식회사가 7천만 불, ㈜제일이 5천만 불, 에스아이그룹코리아 유한회사, 오일허브코리아여수㈜가 3천만 불, ㈜S.F.C, 동아스틸㈜가 2천만 불, ㈜여수해양이 1천만 불 및 서비스 탑, 데스틴파워㈜, 이일산업㈜, 주식회사 삼영비앤에프, 케이에스콤프레샤㈜, 켐솔루션㈜가 700만 불, 농업회사법인㈜현농프레쉬, 선일물산㈜, 주식회사 해농이 500만 불, ㈜라벨리, ㈜목양기술, ㈜바다명가, 섬전복영어조합법인, 에코월드팜, 주식회사 온세계, 주식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도와 정치권, 500만 전북인이 함께 힘을 모아 마침내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에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도는 12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브리핑을 가지며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내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에 131개 조문의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1년여 만에 전부개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가능해졌다. 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입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예정으로, 이번 개정된 법률은 공포 1년 후부터 시행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의 주요 내용과 그간 추진 과정, 향후 전북의 달라질 모습에 대해 설명한 뒤 “마침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131개 조문의 권한을 부여받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이라는 값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100여일만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도정과 도내 여·야 정치권, 도민들이 한데 힘을 모은 협치의 산물이다.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 8기 전북도정을 시작하면서 “전북 발전을 위해 진영과 이념을 따지지 않고 한마음으로 헌신하자”며 협치의 정신을 화두로 끄집어냈다. 이후 전북도정은 전북 발전을 위한 진정한 협력자로 여야 전북 국회의원들과의 소통을 매월 개최하는 등 정례화해 나가며 현재도 전북의 각종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협치는 지난해 전북도의 지역‧경제적 특성을 살려 자치권이 보장된 ‘전북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국토균형발전과 전북지역 경제‧생활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두려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국회의원 모두가 나서며 함께 성공을 위한 변화의 모습을 도민들에게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당시 양당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익산을) 의원과 국민의 힘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천(비례대표)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전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교육특례 법안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교육특례를 포함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에 포함된 교육특례는 자율학교운영,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농어촌유학에 관한 특례이다. 자율학교운영 특례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가 주도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의 자율권을 강화하는 특례이며, 유아교육 및 초․중등교육에 관한 특례는 지역여건을 반영하여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법 및 초․중등교육법의 교육부장관 권한 일부를 교육감이 이양받아 다양한 교육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례이다. 농어촌유학 특례는 농어촌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교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농어촌 유학을 활성화하기 위한 특례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법 제112조에서 115조까지 4개 교육특례는 교육자치권을 확보한 큰 성과”라며 “초중등교육법과 유아교육법의 40여개 조항을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양받아 대통령령에서 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전주12)은 11일 의장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정하복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주 의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생활여건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도 어렵겠지만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신다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쿠팡(주)와 전북도는 1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며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쿠팡(주) 박대준 대표, 백두현 온라인 판매업 대표, 오성현 전북청년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이동원 전북스타업연합회 회장, 쿠팡 입점기업 등 도내 온라인 마케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기업인 60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업무협약(MOU)에 앞서 ‘전라북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쿠팡(주)의 ‘대만 진출 설명’이 진행돼 참여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도는 쿠팡(주)과 업무협약(MOU) 이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산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동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 지원 및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력,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지역특산품 개발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력,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유)아톤산업 김기원 대표는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밥차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이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다이로움 밥차의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아톤산업은 환경전문업체로 2021년 전국 요소수 대란 때 지역 요소수 우선 공급 약정 체결해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기업이다. 김기원 대표는 “경제위기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안타까워 이번에도 밥차에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밥과 반찬을 드시고 힘과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식사를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맛있게 드시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돈을 버는 이유는 잘 쓰기 위한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김기원 대표는 지난해에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성금 1천만원과 다이로움 밥차에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사)한국시니어클럽 전북지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사)한국시니어클럽 전북지회장 홍소연은 11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 시민단체와 교육청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스쿨존에서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에 력하면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게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 △등하굣길 학교안전지도 강화 △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사)한국시니어클럽 전북지회는 등하굣길 학생안전지도 인력 지원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원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전북교육의 최우선 과제다. 통학 안전,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망 구축 등 학생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양기관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뿐만 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1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백경한 전라북도 약사회장,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약사회가 마련한 희망나눔 성금 1천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약사회는 해마다 도내 착한약국들이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해왔다. 기부활동은 2016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7천 463만원이다.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한 성금은 도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지원에 쓰였다. 전라북도약사회 백경한 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약국에 참여한 약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약사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라북도약사회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생명산업 육성’ 및 ‘도민행복 증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의생명산업 거점화 및 전북의 미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모색을 추진하고자 한다. 전북도는 10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前 복지부 장관), 서울대 의과대학 강대희교수, 양성일 고려대 특임교수(前 복지부 1차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이기원 교수, 이규택 전북TP원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미래의료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강대희 서울대 교수의 진행으로 의생명산업거점화를 위한 비전 및 지역 의료 혁신을 통한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토의가 진행됐다. 포럼 주요내용으로는 ▲서울대 지역의료혁신센터 소개, ▲디지털병원의 발전방향, ▲디지털헬스 기반 맞춤형 주민건강관리 시스템, ▲전북형 바이오 특화단지 거점 여건과 과제 등에 대해 논의됐다. 강대희 교수는 “의생명산업 생태계의 기반인 지역의 필수 의료 붕괴현상과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필수 의료체계 확립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교육청 야외마당과 별관에서 ‘2023년 전북 학부모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최·주관해 최초로 개최한 이번 학부모 한마당 행사는‘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전북교육공동체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전북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군별 학부모들이 학교 참여활동을 공유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된 야외광장은 겨울날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따뜻한 기온 속에 운영진과 참여자들이 평온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전시 및 공유 △VR 체험 △책이랑 샘이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뒷받침할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전북도와 여·야 정치권의 협치를 통해 발의된지 100일만에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의원 207명 가운데 찬성 190명, 반대 5명, 기권 12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전부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새로운 제명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지위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이양, 특례 부여 등 131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정 당시의 28개에 불과했던 조문 수가 131개로 확대돼 정부부처의 다수권한이 전북특별자치도로 이양된다. 올해 8월 30일에 발의해 국회에 제출한 법안은 이날 본회의까지 100일이 걸렸다. 통상적으로 법안발의에서 본회의 통과까지 기본 1년 여의 시간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초고속으로 국회를 통과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법안을 각각 발의한 민주당 한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