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청남대에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충북 도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 설명과 함께, 도정에 관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의 서막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북의 농촌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유치 정책 등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앞서 10월에 열렸던 제7회 충북농촌체험한마당 행사 평가회를 가진 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청남대를 자유롭게 관람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충북 관광객 유치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1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이의영 도의원, 박세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이명재 한국무역협회 충북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및 수출의 탑 전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출유공자 부문에서 ㈜심텍 전세호 회장과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이사가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에코프로비엠이 30억불탑을, 더블유씨피㈜가 3억불탑, ㈜엠플러스와 타이엠씨(주)가 2억불탑, 인팩이피엠(주)가 1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금년은 총 83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코스맥스바이오㈜ 김철희 대표와 메타 바이오메드(미국법인) 윤은석 법인장이 국무총리표창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세계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또한 ㈜네츄어스베스트푸드 김동희 대표를 비롯한 총 20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만상 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내·외국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와 관광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충청북도관광협회와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관광협회 이경수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함께 충북 관광객 5천만명 시대 개막의 비전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응하는 사업 발굴과 자원 재발견을 통한 차별화된 리세팅(resetting)으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하여 협회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수려한 관광자원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충북은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있으며, 충북을 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하기 위해선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충청북도관광협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13일 청주대학교 음악관 광장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징검다리 회원 및 자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선언, 성금전달식 및 연탄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 복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는 충북 2023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 청주방송이 공동주최하여 지난 10월 4일부터 한달간 도내 11개 시․군 순회모금 및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군 순회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연탄나눔을 통해 건네지는 따뜻한 마음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징검다리는 2012년부터 총 2만1천여가구에 4백4십여만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보일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중등 학교 간 학습공동체 회원 및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23. 중등 학교간 학습공동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중등 학교 간 학습공동체는 교육관련 주제에 대해 동료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현장기반 공동연구․공동실천으로, 교육활동에 대하여 소통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조직으로 총 44팀, 475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자율적인 학습모임을 통해 ▲인문 고전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 연구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수립방안 연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기록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수평기 일체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장학 지원 역량 개발을 위해 9개월간의 연구 및 실천을 통해 성과발표를 하게 됐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황은비 대구 논공중학교 교사의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이해와 실제' 강의가 진행됐으며 ▲IB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IB 후보학교를 운영하는 노하우 ▲IB 교육과정 도입 이후의 중학교 국어과 수업 및 평가를 중심으로 한 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와 올해를 결산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못난이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5개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못난이 김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업체별 의견수렴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못난이 김치가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준 참여업체들의 격려하고, 못난이 김치 사업을 활성화해 수입산 김치로부터 우리 식탁을 지키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올가을에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와 지역 김치업체가 작황 부진이나 수확 시기를 놓쳐 판매가 어려운 등외품의 못난이 배추 360여 톤을 매입해 상품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보장에 큰 도움을 준 것은 못난이 김치의 취지를 잘 살린 일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기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그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청북도 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이 13일 오후,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6월,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이 교육청을 방문해 충북 교원과 학생 교육 교류 및 우수교육 프로그램의 보급 방안을 논의하고, 팽주만 원장이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되면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 세르마토브 투라보이 국장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아블로니 중앙연구원 보르혼후자예바 후시나모 부장 ▲대통령실 산하 개발원 오르티코브 아지즈벡 등 5명의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교육 교류 ▲교육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해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통해 충북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우즈베키스탄 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고,도교육청은 지역에 증가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학생(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부모국 이해교육 등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등과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세르마토브 투라보이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충청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고교학점제 운영 협력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충북 지역 17개 대학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과 도내 전체 대학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안정적인 학교 지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교육협력체제로 도약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내 17개 대학 총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특화 자원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업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교․강사 인력풀 및 시설 활용 ▲교원 연수 지원 ▲진로․진학․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밖 교육’지원 분야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게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줄 수 있어 든든하다. 또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해 고교학점제 안착의 초석이 마련됐다.”며, “협력은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기반이다. 다양한 부분에서 파트너십을 발휘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12일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42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2024년 충청북도 예산안 등 예산안 4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안 6건, ‘청각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1건, 이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기타 안건 2건 등 총 28건을 처리했다. 충북농아인협의회 회장 및 시·군 지회장들이 방청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책복지위원회에서 제안한 ‘청각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으며 대통령실 및 국회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안건 처리에 이어 박지헌 의원은 ‘충청북도 1회용품 저감정책 강화를 위한 노력 촉구’를, 이종갑 의원은 ‘과학기술 보호의 필요성과 충북도의 역할’을, 김정일 의원은 ‘2024년 국비 지원이 중단·삭감된 청소년 예산에 대한 지원이 시급합니다’를, 김현문 의원은 ‘유치원–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과 학교용지부담금 전출 촉구!’를 주제로 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우리의 시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 하에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학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예술체험활동 또는 개인 특기활동으로 창작한 사진들이 학교 내에서만 전시되던 것을 확장하여 충북 학생들의 재능과 작품 활동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전시 기회를 마련했으며, 전시하는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이 가능하다. 참가 학교는 ▲청안초등학교 ▲안남초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음성고등학교로 작품 수는 총 60여 개에 달한다. 초등학생들은 프레임을 통하여 자연을 관찰하고 어린아이들만의 상상력과 재기발랄함을 담은 창의적인 작품을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그들만의 사진의 영역을 만들어 가는 역량을 보였다 . 또한 고등학생들은 사진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주변, 자연과 우주를 카메라에 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하여 자신만의 시선으로 본 세상의 아름다운 순간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12일 오후에는 사진을 전시한 학생들도 참가하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논리를 세워 제안하고 입법하게 된 법입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그동안 고생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중부내륙특별법을 만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들이 뒷받침하고, 민관정, 출향인사들까지 일치단결된 노력으로 단기간에 성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중부내륙특별법의 시작은 공직자 여러분”이라며 “도지사 취임 후 충북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도청 공무원들의 보고와 문제 제기가 단초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바다가 없다는 결핍에서 호수가 많다는 자긍으로, 또 대한민국의 중심은 내륙에 존재한다는 인식까지 갖게 되는 것이 중부내륙특별법”이라며 “공직자 여러분이 충북의 자긍심을 높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대전시청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과 영동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옥천군 등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남부권은 천혜의 자원인 금강과 백두대간을 가지고 있으나, 규제 때문에 차별과 소외를 받고 있다”면서, “옥천군의 자연 자원을 대전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영동까지 연장하는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하고 과다하게 설정된 옥천군 등 대전권 인접 지역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재조정 및 해제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수도권 편중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영동 연장 노선이 옥천, 영동과 대전시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