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겨울방학에 대비해 지역 아동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지역 아이 돌봄 기관 62개소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지역아동센터 47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우리마을돌봄센터 6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다. 방학 동안 보호자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동이 없도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시의 목표다. 평소 학기 중 돌봄 기관에서는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위한 기초학습 지도는 물론 독서·숙제 지도, 급·간식 제공 등 전반적인 돌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방학 중 센터별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탄력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각 기관은 방학 중 이용 아동 증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관 이용 홍보 △인력보강 △차량 운행 △지역사회 연계 현장 체험프로그램 등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가정 돌봄을 희망하는 경우 정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발생 되는 본인부담금을 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와 16개 우수 시·군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북도는 사전대비 실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재난 대응조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시상금으로 특교세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북도는 올해 점차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도, 유관기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24시간 비상근무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382개소) 사전대피 훈련,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빈틈없는 사전대비와 대응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금년에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장마기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해 부단체장 중심의 보고체계 가동, 지하차도(20개), 하상도로(17개), 탐방로(10개공원/133개) 등 주요시설의 사전차단 및 통제, 산사태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의 선제적 주민대피(14개 시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14일 국가예산확보 워룸(War-room) 회의를 개최해 최종 상황점검에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장 등 지휘부가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7일 워룸회의 이후 현재 기재부에서 검토중인 증액제기 사업에 대해 관계자 면담결과 등 실국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촘촘히 살폈다. 김 지사는 “이번주 월요일 임시국회가 개회되어 12월 2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목표로 여야가 협의중이다”며 “앞으로 일주일도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김 지사는 그동안 끈기 있게 여야의원과 정부 부처 관계자 등을 만나 새만금 예산 등 전북예산 복원을 설득해 왔다. 전북도는 예산안이 최종 의결될 때가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의 역량을 총동원해 정치권, 기재부 관계자들을 전방위로 설득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기초,기초학력 신장, 전북미래학교 수행과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가치 공유 등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4년 신규 전북미래학교 66교 학교장, 행정실장, 학부모 대표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북교육 주요 정책 안내와 주요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 전북미래학교 운영 과제 및 지원 내용 안내 △에듀테크 활용 교육 정책 및 디바이스 보급 관련 사업 안내와 △디지털 AI 기반 초등학교 기초·기본학력 신장 사례 △미래역량 중심의 중등 글쓰기 및 학력 향상 사례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이 발표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의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환경구축과 수업혁신에 노력하고 있지만, 전북미래학교로 지정된 곳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학교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와 구성원 간 가치 공유를 통한 협력 체제 조성으로 학교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달라”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13일 ‘제6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을 강사로 초청, ‘챗GPT의 이해와 AI의 미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은 챗GPT의 상상을 뛰어넘는 연산능력과 매커니즘을 설명하고,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강조했다. 박의장은 “앞으로 우리는 평생 처음 보는 광경을 자주 목격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고 변화를 준비하는 것이 개인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숙제다”며 변화의 능동적 대처를 요구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강의에 앞서 “AI의 도래는 우리사회에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지역이 새로운 발전 기회를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상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22개 상품을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신규 선정했다. 전북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로 선정한 ‘2024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22개 상품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과 함께 인증상품 전시도 이뤄졌다. 도는 지난 7월 3일 ‘2024년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시·군으로부터 46개 상품을 접수받았으며, 자격의 적격여부 및 품질인증, 매출액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약 6주간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11월 15일(수) ‘도지사인증상품 최종 선정관리위원회’에서는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의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대외경쟁력을 확보한 ‘농축수산물 5개, 전통가공식품 14개, 공산품 3개 등 총 22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2개, 군산시 5개, 익산시4개, 정읍시 4개, 남원시 1개, 김제시 2개, 완주군 2개, 진안군 1개, 무주군 1개 상품이 선정됐다. &nb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13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도내 정보통신기술 관련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를 비롯한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등 8개 기관이 2024년에 발주 예정인 약 2,022억원 규모의 167개 정보화사업의 발주일정과 과업내용을 안내했다. 내년도 주요 정보화 사업으로는 국민연금공단의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3차년도)’ 사업에 520억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2024년 지하공간통합지도 수정갱신’ 사업에 43억원, 전라북도의 ‘전북형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99억원,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에 62억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에 93억원, ‘정보통신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에 15억원 등이 소개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화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전북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기업과 적극 협력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의 협력을 위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 및 취업부장, 현장실습 선도기업· 산학일체형도제학교 참여기업 등 도내 70여개 기업 대표자 및 인사담당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기업 워크숍은 2024년 전북교육청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지역기업의 참여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산학일체형도제학교 참여기업인 ㈜진우에스엠씨 김윤기 부장이 ‘직업계고 산학공동훈련 운영 사례’를 주제로 산학연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진우에스엠씨는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직업계고 학생의 성장경로와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교육청-지역기업-학교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4년 전북 직업교육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날 워크숍에 참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13일 최근 도내에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지역내 확산 우려가 큰 엄중한 상황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도내 14개 시장·군수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면서 대도민 담화문을 내고 가금농장 핵심 방역수칙 준수 철저 및 닭·오리고기 소비 동참을 호소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올 들어 지난 12월 1일 전주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처음 검출 된 이후, 도내 가금농가 6호(익산4, 김제2, 완주1) 및 야생조류 2건(만경강1, 정읍천1)이 각각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발생농장 살처분, 방역대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명령, 철새도래지·밀집 지역 집중 소독, 역학농가 정밀검사, 가금계열사 방역협의회 개최, 가금전담관을 활용한 농가 방역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방역 강화로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독 등 긴급 방역 활동을 위해 시·군 등에 4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13시20분부로 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대도민 담화문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현 KGM커머셜 대표이사, 조영욱 KG S&C 대표이사,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KGM커머셜–KG S&C–자동차융합기술원 간의 미래모빌리티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GM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의 전라북도 내 전기차 부품업체와의 기술협력, ▲KG S&C의 도내 특장 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개발, ▲전라북도 內 미래자동차 부품공급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육성에 관한 상호 협력이다. KGM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은 전북도와 군산시, 김제시가 출자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수행중인 ‘민관 상생협력형 단기부품 기술개발 사업’에 투자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도내 전기차 부품업체들과 협력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KG모빌리티의 커스터마이징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등을 위해 설립된 KG S&C도 도내 특장차 기업과의 기술협력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전북도는 이번 협약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김제시 용지면 산란계 농장(70천수) 및 완주군 이서면 종오리 농장(8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됐고, 익산시 함열읍 소재 산란계 농장(144천수) 및 용동면 소재 산란계 농장(75천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김제시 산란계 농장과 완주군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산란계 농장들은 사육가금에서 폐사가 증가하고 산란율이 감소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닭과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12일 22시부터 12월 13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닭과 오리농장 등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됐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12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유창희 정무수석을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장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전북 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행사를 열고 도내 수출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시·군 및 수출 유관 기관장이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및 투자 7개 부문에 대해 심사를 진행 로얄캐닌코리아(유) 등 8개 기업을 2023년 수출 및 투자 유공업체로 선정했다. 수출 최우수분야 ‘로얄캐닌코리아(유)’, 해외시장 다변화 분야 ‘(주)대두식품’, 처음수출 최우수 분야‘한정식품’, 농수산물·농수산가공 수출 우수분야 ‘운봉농협’, 수출성장 우수 분야 ‘케이넷(주)’와 ‘(주)엔트라쥬얼리’, 벤처기업 수출우수 분야 ‘(주)다시’, 내국인 투자우수 분야 ‘(주)제이아이테크’ 등 8개 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에이치알이앤아이와 성일하이메탈(주)가 1억불 수출탑, 케이넷(주)가 7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총 25개사가 정부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한 ㈜싱그린FS 정호석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