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대설 및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8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전 실·국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21일 07시까지 우리지역에 최고 34.6cm의 눈이 내렸으며, 서해안을 비롯해 정읍·순창지역 등 도내 일부 지역에는 22일 밤까지 평균 5~30cm, 많게는 40cm 이상의 강설이 예보돼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최저기온이 오늘 –15℃에서 -8℃, 내일은 –16℃에서 –10℃까지 급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취약계층과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시군 단체장은 물론 35사단 등 17개 유관기관도 함께한 합동회의다. 회의에서는 제설작업 실시현황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제설제 중점살포 계획, 한파취약계층 관리,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품 비축 현황, 농업재해 대비 대처사항 및 관리방안 등 다양한 대설, 한파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벌어졌다. 김 지사는 모레(23일)까지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됨으로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0일 전주 백리향에서 ‘전북교육거버넌스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도 추진실적과 전북 교육거버넌스 의제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올 한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교육특례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의제, 학령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발굴해 왔다. 2개 분과로 운영된 소위원회에서는 특성화과 재구조화(글로컬특성화고)와 이차전지 인재 육성, 한옥고등학교 설립, 지역혁신사업분야(RIS) 고등학교 졸업생 선발 채용의 건, 문예체 특수목적 학교(가칭 전라북도문예체학교) 등이 논의, 제안됐다. 특히 이번 거버넌스위원회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필요한 인재 육성, 작은학교 통합시 대상학교 학생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지원 대책 등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는 등 위원회의 정책 제안에 교육청 담당부서가 적극 협력하는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교육거버넌스 박승문 위원장은 “전북교육청이 다양한 혁신 정책을 펼치며 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학교 안 작은미술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20일 5층 회의실에서 한국미술재단과 ‘학교 안 작은미술관 기증사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황의록 한국미술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미술을 통한 예술교육 활성화에 협력을 약속했다. ‘학교 안 작은미술관’은 학교 내 복도,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한국미술재단 소속 작가들의 작품 기증으로 이루어진다. 한국미술재단은 2024~2025년까지 2년간 도내 초등학교 30교에 소속 작가의 작품을 기증하고, ‘찾아가는 미술교육’과 ‘화가와 학생작품 공동전시회’를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작품 운송, 설치 및 홍보 등을 지원하며 기증된 작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 조성된 ‘학교 안 작은미술관’을 관리하고, 매년 학교 간 작품들을 순환 배치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 학교 15교를 선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3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직무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1기(시드니)는 지난 10월 8일부터 6주간 시드니에서 기계가공, 용접, 원예조경, 조리․제과․제빵 등 6개 분야 29명이 학생이 참여했고, 2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6주간 브리즈번에서 말사육, 사무회계, 자동차 정비 등 6개 분야에서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호주기술교육대학에서 4주간 호주 표준 자격기준(AQF)에 맞는 실무교육 이수 후 TAFE 이수증을 취득했고, 이후 기업체에서 2주간 전공 분야에 맞는 인턴십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3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직무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1기(시드니)는 지난 10월 8일부터 6주간 시드니에서 기계가공, 용접, 원예조경, 조리․제과․제빵 등 6개 분야 29명이 학생이 참여했고, 2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6주간 브리즈번에서 말사육, 사무회계, 자동차 정비 등 6개 분야에서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호주기술교육대학에서 4주간 호주 표준 자격기준(AQF)에 맞는 실무교육 이수 후 TAFE 이수증을 취득했고, 이후 기업체에서 2주간 전공 분야에 맞는 인턴십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방교육재정 운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2회계연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14개 지표)에 대해 매년 재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의 공정성, 전문성을 위해 교육, 재정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재정분석위원회’를 통해 분석했으며,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정운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개선 노력을 기울인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분석에서 교육비특별회계 불용액 비율, 개교 3~5년 학교 대비 적정 학생수용 학교수 비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교육청(도지역 1위)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전북교육 기본방향을 토대로 교육투자 수요를 전망하고, 미래교육수요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재정확보를 위해 우선순위 설정에 따른 투자계획을 수립해 재정운용의 예측 가능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까지 30일을 남겨 놓고 전북은행이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고 도민 홍보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동행적금’상품을 19일 출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동행적금 출시 첫날,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북은행 도청지점을 방문, 적금상품 1호 가입 및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은행 심경식 부행장 등이 함께헤 동행적금 외에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기 위한 도내 전 영업점 내·외부 현수막, 가로등 현수기 게첨과 도·전북은행 동행 영상을 제작해 송출하는 등 홍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 전북은행에서 출시한 ‘전북특별자치도 동행적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성공 출발을 염원하는 전북도민의 열기를 북돋우고자 마련된 특화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월 5만원~50만원 이하, 최고 연 5.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전북은행 도내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출시한 금융상품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는 도민들의 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새만금의 새로운 미래발전 전략 구상을 위해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포지엄을 열어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아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의회, 신지식장학회, JB미래포럼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함께 그리는 새만금’을 주제로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JSIS, Jeon-buk Saemangeum Innovation Symposium)’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식, 기조연설, 세레머니, 발제·토론 등으로 구성하고, 각계 각층의 인사와 전문가들이 새만금 개발 활성화와 이차전지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정운천 국회의원과 박영기 새만금 민간위원장, 새만금개발청, JB미래포럼, 신지식장학회, 군산·김제·부안 등 시군 부단체장 및 의회 의장, 이차전지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북은 특별한 미래를 향한 새만금에서 기회와 가능성을 얻을 것“이라며 ”새만금을 글로벌 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19일 의장접견실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검진 및 기술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대한결핵협회 전라북도지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국주영은 의장과 대한결핵협회 임환 전북지부 회장과 마대열 전북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 전달은 매년 결핵퇴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seal) 구입과는 별도로, 도내 의료취약계층 및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2022년 기준 전북지역 결핵환자는 812명으로 발생 수가 감소 추세에 있다” 면서 “하지만 여전히 OECD 회원국과 비교 시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결핵에 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핵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 중 하나로 남아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기에 전라북도의회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3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씰 증정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마대열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작가 ‘앤서니브라운’의 작품을 재탄생 시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씰 구입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지만 보람 있는 기부활동이다. 우리교육청은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8일 5층 회의실에서 ‘2023 교육기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 교직원, 개인, 유학생, 단체 등의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총 12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유공자는 재능, 봉사, 자원, 콘텐츠 기부로 이루어진 교육기부 4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전북교육 발전 및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을 준 교직원, 개인, 유학생, 단체를 추천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직원은 특성화고 학생 제과제빵 실습 능력 향상에 기여한 서동연(한국치즈과학고)님, 10년간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기부에 앞장선 권혁선(전주고)님이다. 개인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온 박지윤님, 전북 도내 초‧중‧고 학생 진로와 직업선택 방향에 기여한 정상현님, 직업계고 취업에 힘써온 김양수님, 미래교육과 진로교육지도에 앞장서 온 조진욱님 등 4명이다. 단체는 19년 동안 사랑의 장학기금 조성 사업에 기여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통학버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3. 미래교육을 여는 수업혁신 발표대회’ 본선 경연이 지난 15일 전주더메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중심 활동수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통해 수업을 개선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자신의 수업을 용기있게 나누고자 하는 교사들이 참여해 예선을 거쳤으며, 이날 본선에서는 7개 팀, 14명의 교사들이 함께했다. 본선 경연에 오른 7개 팀은 사전 수업동영상 심사와 본선 경연 발표 심사, 교원들로 이루어진 온라인투표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업혁신 대상’ 2팀, ‘수업혁신 우수상’ 5팀을 선발했다. ‘수업혁신 대상(개인부문)’을 수상한 양현고등학교 최민지 영어 교사는 “평소의 수업과 수행평가 사례를 나누고 피드백을 받으려고 참여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참관객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