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4학년도 교원 업무 경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5대 학교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관되는 업무는 ▲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업무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 업무 ▲생존 수영 업무 ▲교과서 배부 업무 등 총 5대 업무이다. 이 중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은 2개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업무는 보은․옥천․단양교육지원청 등 3개 교육지원청 ▲교과서 배부 업무는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업무 이관은 교사TF 의견 수렴과 도교육청 각 과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윤건영 교육감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내년 3월 28일 교원지원법이 시행되면 학교에서 운영하던 교권보호위원회 업무가 이관되어 학교는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에 대한 부담감과 각종 민원으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교사가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초등학교에서 많은 부담이 됐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대가 주관하는 제19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의 시상식이 22일 청주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청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의과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 바이오인재를 육성하고자 2002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 후, 바이오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대회이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전국 초·중·고 134개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0개팀이 최종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산업통상장둰부장관상, 충북도지사상, 충북교육감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연말 축제 분위기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올해에는 시상 외에도 수상자 수상소감 영상과 오송첨복단지 현장견학 등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 행사를 새롭게 준비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시상전 수상자 수상소감 영상에서 민채원·한철순 학생(전년도 고등부 대상수상자, 충북과학고등학교)은 “실험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12월 22일 청주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안철수 의원이 조우했다. 안철수 의원은 수상자들에게 반도체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한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 등 개발 사례를 예로 들면서, “가능성이 무한한 21세기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다양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나라 의사과학자 1호로 일컬어지는 안철수 의원의 시상식 깜짝 방문은 수상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됐다”며, 안철수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영환 지사는 의대정원 확대 국회토론회 참석을 위해 국회로 향하는 길에 바이오융합원에 들렀다가 안철수 의원과 조우한 것으로, 최근 국내정세 등에 대해 30여분간 논의하고, 서울로 이동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 오랜 숙원 사업인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신설이 한걸음 더 도약했다.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계비 등 31억 2천5백만원이 반영돼, 2년 연속 정부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2027년 개교를 목표로 단계적 실행과제들을 차분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충북은 AI BIO 특화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과학기술 우수 인재 조기 양성을 목표로 AI BIO 영재학교 신설에 의기투합하고 있으며, 올해는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주관으로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지난 8월에는 예타면제가 확정되는 쾌거를 거두었고 현재는 예타 방식에 준하는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2024년 초에는 설계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AI BIO 영재학교는 KAIST 부설기관으로 KAIST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국가 미래 산업을 이끌 R&D 고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KAIST는 1971년 설립 이후 최초의 발명, 최상의 교육, 최고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지역의대정원확대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국회토론회는 충청북도와 도종환, 박덕흠, 변재일, 엄태영, 이장섭, 이종배, 임호선, 정우택 국회의원(가나다 순)이 공동주최했으며, 시민사회단체 및 대학 등에서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혜영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의 ‘충청북도 소재 의대 정원 확대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기민 한양대 디지털의료융합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전문가 토론은 이옥준 충북대 의대 교수, 이두영 충청북도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센터장,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했다. 토론참가자들은 충북의 열악한 의료인프라 및 의료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정부에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의대정원 확대정책에 대해 충북에 최대한 많은 정원을 배정받기 위한 지역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최근 ‘중심에 서다’라는 새 브랜드 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경기침체와 기후 변화 등 국내외의 복합적 위기 속에서 올 한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선 역동적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도의회는 22일 올해의 의정활동을 결산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선 역동적 의정’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황영호 의장은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책임 있는 견제·감시를 통해 35명 도의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정활동에 노력했다”고 1년 소회를 밝혔다. 도의회는 먼저 조례 제정과 건의문 채택 등을 통해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건의안’은 지난 8일 법 제정의 결실을 이룬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밑거름이 됐으며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통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 확대,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문 채택 등을 통해 도민 염원을 반영했다. 특히 수해, 폭염, 냉해,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도부) 1위, 최우수를 차지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2건), 유공자 포상 대통령 표창,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3관왕으로 전국 최고의 규제개혁 깃발을 꽂는 한 해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2023년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12개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12곳, 기초자치단체 21곳(시11, 군3, 구7)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중앙·지자체·전문가·기업이 함께하는 충북형 프로젝트인 ‘권역별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3회 개최함으로써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5차 행정안전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를 통해 미래 먹거리인 곤충생산업의 산업단지 입주 근거 마련, 신산업 분야인 이차전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2023.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감사장 대상자는 올해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한 유공자로 10개 초등학교(가덕초, 감곡초, 남이초, 매포초, 맹동초, 상촌초, 수산초, 초강초, 초평초, 추풍령초)에서 20명으로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았다. 수여식은 기념 행사장에서 직접 전달한 학교를 제외한 6개교가 참여했으며 감사장 전달식, 학교현안 공유 등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있어 충북교육도 성장하고 있다.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 명장회가 주관하는 2023년 충청북도 명장 환영식 및 숙련기술의 밤 행사가 21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천윤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교육청 및 숙련기술관련 유관기관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그랜드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숙련기술인들이 한 데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 및 숙련기술의 지식과 경험의 공유로 숙련기술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2023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자동차 정비 직종의 김창한님, 도자공예 직종의 조태영님에 대하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명장증서 및 현판 수여가 있었으며, 뒤이어 모범기능인으로서 (주)크레시앙 대표 이종화님(65세, 초대 명장회장), GQ양복점 대표 윤붕구님(66세, 前 명장회장) 총 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는 숙련기술인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 숙련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충북도는 사람이 자산이라는 신념 하에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해 매년 충청북도 명장을 5인 이내 선정하고 있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 경제인들의 화합과 결속의 장인 2023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를 21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 시상, 충북경제 비전 및 전략 발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결의대회에 이어 화합과 교류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내 기업인과 경제 유관기관 종사자 5명에 대한 도지사 포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우림 김도용 대표이사,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씨 김병선 대표이사, 주식회사 하나플라텍 전천석 대표이사 등 기업인 3명과 충북연구원 설영훈 선임연구위원, 청주상공회의소 유소영 선임 등 경제유관기관 2명이다. 또한 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설영훈 박사는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 및 주요 경제이슈와 함께 2024년도 경제전망을 설명하고,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경제인들과 공유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휴온스글로벌은 21일 문화 예술 사업 지원을 위한 메세나 운동에 1억원을 기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그룹의 지주사로 ㈜휴온스, ㈜휴메딕스, (주)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제약사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의료용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성장성이 높은 토탈 헬스케어 그룹이다. 휴온스그룹은 故동암 윤명용 명예회장의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이 애국이다'라는 신념으로 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끌었으며, 현재 윤성태 회장의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의 급성장 배경에는 충청북도, 제천시 등 지역민의 응원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 중부시대 개막의 핵심 법안인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통해 충북이 중부시대의 신 거점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삼성전자, 딜로이트컨설팅 한국과 일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휴온스그룹의 글로벌화를 진두 지휘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대만 반도체기업인 e-Vehicle Semiconductor Technology Co., Ltd.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자동차용 센서 반도체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3천만불 규모의 생산공장 신설투자와 충북도민 82명 신규 채용,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우리 도에 투자예정인 유일한 대만 자본 100% 외투기업이다. 특히, 지난 9월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 투자유치실무대표단이 대만 e-Vehicle 본사(신주과학단지 내)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투자요청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e-Vehicle은 대만 1위의 팹리스 반도체 글로벌기업인 미디어텍(MediaTek, Inc.)의 전기차용 반도체분야 자회사로 미디어텍과 대만정부펀드의 출자를 받아 2011년 대만 신주과학단지(대만의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기업이다. 자동차용 반도체 핵심기술인 MEMS 등 지능형 반도체·센서의 축적된 기술력